‘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대제사장 예수님’
본문 관찰과 묵상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대제사장 예수님이다. 그 말씀은 나의 영육과 골수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꿰뚤어 수술하신다. 그 말씀앞에 모든 인간은 벌거벗은자다. 혈육을 입고 오셨기에 혈육으로 죄짓는 우리를 이해하신다.
QT를 통하여 듣는 주님의 음성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속죄일에 들어갈수 있는 지성소가 은혜의 보좌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면 누구나 다 지성소의 하나님의 임재앞에 나갈 수 있다. 나는 오늘도 은혜가 필요하기에 담대히 지성소로 간다.
결단과 적용
나 같은 죄인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내가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은 나의 의로운 행위로 스스로 자격있는자가 된 것이 아니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오늘도 수시로 나의 능력의 한계의 끝에서 은혜의 보좌로 하나님의 임재앞 지성소로 나아간다.
‘Logos has been incarnated in Jesus the High Priest.’
Heb. 4:12-16
Observation and meditation on the text
Word has been incarnated in Jesus, who is the High Priest. Jesus’ words can penetrate my soul and flesh, joints and marrow, the thoughts and attitude of my heart. All human beings are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His words. Since he has been incarnated into humanity, he understands my sins I committed due with my body and flesh.
I hear the voice of the Lord through QT
The Holy of Holies where the High Priest only could enter on the national atonement day is God’s throne of grace. However, if I believe in the atoning blood of Jesus Christ for my sins can enter the presence of God in the Holy of Holies. Since I desperately need God’s grace, I approach Gods’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in Jesus Christ.
Decisions and applications
I praise the Lord who has understood and pardoned such a wretched sinner like me. It is not by my righteous deeds which qualified me to be a servant of God but by the redeeming blood of Jesus Christ only. Therefore, today at the end of my ability I approach as many times as I can God’s throne of grace, which is the Holy of Ho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