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태 선교사 2025년 11월 그리스소식
구무다라 산 골짜기에서 드리는 11월 편지 5월부터 시작되어 10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는 건조기에 메말라 있던 잡초들이 10월 하순부터 내리는 가을 비로 들풀들이 움이 돋고 자라 대지를 녹색으로 덮어가며 가을 추수가 시작 되었습니다. 9월에 드린 지난 편지 이후 소식 과 기도 재목을 드립니다. 1. 의료 단기 선교팀 소식 2024년에 이어 2번 째로 치과 와 한방 그리고 말씀 사역자들로 구성된 팀이 오시어 아덴에 있는 그리스 교회 에서 그리스 교회 성도님 들 과 난민들 그리고 난민 사역자 들에게 치과 치료와 한방치료를 하며 말씀을 전하고 기도 해주는 사역을 감당해 주셨습니다. 또한 진료 사역을 마치고 농장에 오시어 난민 캠프에 사는 아랍어 와 페르시아어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는 난민들을 초대 하여 성경공부 와 진료 그리고 저녁에는 줌을 통하여 집회를 열며 이란 과 독일 그리고 영국에 사는 사마리아 열방교회 식구들 과


김학근 선교사 (일본) 2025년 사역보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세상에서 가장 척박한 일본 땅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800만의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라 일본! 사랑에 목말라 있는 땅 일본! 한민족에게는 원수와 도 같은 나라 일본! 그러나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다! 주님의 복음을 일본땅과! 일본에 있는 모든 디아스포아들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동안도 부족한 종과 종의 가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1년간 그동안 해오던 선교사역(일본목회자와 헌신자들을 양육하는 말씀사역)과 목회사역까지 갑자기 타의에 의하여 모든 사역을 내려놓아야만 했고 그로인하여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나긴 광야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 받고 그동안 기도해오던 새로운 사역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