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사의 주관자도 하나님이시다’
본문관찰과 묵상
아람왕 벤하닷이 병들어 하사엘을 보내 엘리사에게 자신이 죽을지 살지를 묻게 하였다. 예물을 낙타 40마리에 싣고 하사엘이 가서 묻자 예물받았기에 예언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인가를 엘리사는 선포하였다.
QT를 통하여 듣는 주님의 음성
엘리사는 하사엘에게 벤하닷이 살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병으로는 죽지 않지만 하사엘이 죽일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연단하기 위하여 장차 하사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큰 고난이 올 것 까지 보면서 예언하였던 것이다.
결단과 적용
예언을 받고 돌아간 하사엘이 자신이 섬기는 왕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나 자신의 인생의 역사도 내가 내 마음대로 주관하지 못한다. 아내와 은퇴후 함께 다니며 복음을 전하리라 했지만 하나님은 아내를 불러가셨다. 나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런 일을 겪는가? 나는 모른다. 주님이 계획하시는 일이 있으리라. 순종하며 살리라!
‘God is reigning over my own history.’
II Kings. 8:7-15
Observation and meditation on the text
When Ben-Hadad king of Aram got sick, he sent his servant Hazael to inquire Elisha of whether the king would live or die. Hazael took with him as gift to Elisha 40 camel-loads of all finest wares of Damascus. Elisha simply prophesied to Hazael regardless of the gifts that who in the world was reigning over all human beings’ destinies.
I hear the voice of the Lord through QT
Elisha told Hazael that Ben-Hadad would not die, but he would eventually die. In other words, Ben-Hadad would not die due to his illness. However, he would be killed by Hazael. The ruler of human history God would discipline Israel by Hazael through enormous sufferings and afflictions.
Decisions and applications
When Hazael returned home after receiving Elisha’s prophecy, he murdered Ben-Hadad and became the king of Aram. God rules over human history. I myself cannot control my history, my destiny. I planned that I would accompany my wife to mission fields to serve people, but God called my wife to heavenly kingdom ahead of me. I do not know what kind of plan God must have already set for me. But I know one thing lucidly. God has a plan for me and my wife. I will simply accept it and obey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