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대신 실체인 예수안에 거하라!’
본문 관찰과 묵상
구약의 먹고 마시는 규례나 절기, 초하루 안식일은 장래 예수안에서 완성될 실체의 그림자다. 꾸며낸 겸손과 천사숭배로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정죄받지 않는다. 그들은 머리되신 예수와 연결이 없다. 아무 유익이 없다.
QT를 통하여 듣는 주님의 음성
구약의 모든 규례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루어졌다. 그것들은 모형과 그림자였다. 세상의 초등학문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히는 데는 유익하나 육체의 정욕을 이기는데는 무익하다.
결단과 적용
내 안의 죄성을 이기는데 애쓰는 2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세상의 철학과 초등학문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잡고 애쓰나 한때 쓰이고 없어진다. 둘째,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연합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는자다. 십자가의 할례는 죄에 대하여 예수와 함께 죽고 의에 대하여 예수와 함께 부활한 그리스도인들이다. 각자와 온 몸인 교회가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