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PGM 세계전문인선교대회...KIMNET 선교전략 기도성회도 함께 진행, 10월 10일-12일까지, 필라 안디옥교회서
2018년 10월 26일
세계전문인선교대회(이하 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지역교회를 통한 전문인 선교사를 세우자’는 주제로 KIMNET(Kingdom Inter-Mission Network)의 11차 열방을 품는 선교전략 기도성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C국, Ky국, E국, T국 등 보안지역을 비롯해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일본, 한국, 영국 웨일즈, 케냐, 크로아티아, 북미주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PGM 선교사들과 KIMNET 소속 목회자 및 선교사 등 총 237명이 등록 참석했다.
대회 첫날인 11일 저녁 집회에는 한기홍 목사(KIMNET 이사장) 목사가 “믿음의 계산법으로 사역하자”, 12일에는 임현수 목사(KIMNET 공동회장,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꿈”, 마지막 13일에는 김용훈 목사(버지니아열린문교회 담임)가 “교회와 선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매 저녁 집회에는 400명 이상의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참석,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선교를 삶의 현장에서부터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며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PGM의 제4차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통해 PGM 선교사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힘든 사역으로부터 회복되며, 새롭게 비전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10월 10일 오전부터 10월 14일까지는 40여 명의 선교사 후보생들이 참여 하여 오전부터 PGM 핵심가치 및 선교현황 및 전략, 성경에서의 평신도, 전문인 리더십 등에 관한 다양한 토론과 강의, 현장실습(All nation church, Antioch city church,타문화 전도)을 교육 받고 10월 14일 주일예배 성도들의 축복 가운데 8명이 수료하고, 25유닛 36명이 PGM전문인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한편, PGM은 1998년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깨워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지역교회에서 훈련 받고 양육 받아 은사를 전문적으로 개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교회에 유익을 미치고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미국 연방·주정부가 인정하는 초교파 비영리 선교단체이며 현재 30개 국에 156유닛 274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참조: www.pgmusa.org
{필라안디옥교회 제공]
사진: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전문인선교대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지역교회를 통한 전문인 선교사를 세우자’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