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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천 선교사(과테말라) 기도편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샬롬. 평안하신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과테말라 정일천 선교사입니다.



1. 예수그리스도교회(6일) 까리소교회(9일) 2019 첫 예배

2. 2019년 1월 18일(금) 라플로르마을 첫 일일 어린이선교.의료선교 진행

3. 3월 8일 로사리오마을 일일 의료.어린이선교 진행

4. 3월 첫주부터(3.7) 저녁 6시30분-7시30분 링꽁청소년 대상 영어수업 시작(매주 목요일)

5. 로데오마을 사역을 위한 기도(8월부터 시작)

6. 링꽁마을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 예배처소 부지 구입 (3.28)

7.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 및 까리소교회 올해 첫 말씀암송대회 개최(3.31/4.3)

8.헤라르도 가정 작은 집 공사 완료

9. 6명 청소년 4주간 세례교육 종료 및 4.2 세례식

10. 링꽁마을 일일 의료선교(4.5)

11. 중학교 새진학 청소년(5명)과 자스민교사(의대생)의 장기적인 장학금을 위한 기도

12.청소년예배 찬양 인도에 필요한 기타.오르간.드럼 구입을 위한 기도

13. 2019 신학생 복음 세미나( 4.1-4.2) 14. 링꽁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 세움을 위한 기도



할렐루야! 하나님의 때에 따라 우리의 모든 사역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해 2019년 과테말라의 하나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합니다. 올해 첫 정기 선교나눔은 먼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당신의 때에 따라 응답해주시는 기도 간증으로 선교사역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링꽁마을에 세울 교회를 위한 부지에 대한 기도가 응답받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귀한 한 동역자를 통해 마을에 세울 교회를 위한 부지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회 또한도 속히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회부지계약과 세례식과 더불어 링꽁마을을 위해 4.5(금)에 일일의료선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의료선교시 동역해주는 현지의사와 마리아노갈베스의대 졸업생 의료진과 의대생 모두에게 감사하며 모든 사역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 12월부터 기도제목이었던 헤라르도 가정을 위한 작은 집 공사가 드디어 3월 18일에 시작하여 8일 만에 완성하여 선물해 주었습니다.지난해 로데오 마을에서부터 예배 참석하러 오는 아이들 가정을 심방하던중 해라르도 가정이 집이없어 할아버지집에서 온가족이 얹혀 살고 있는 것을 알고 아이들만이라도 공부하고 편히 잘 수 있는 작은 집(4m×4m)을 지어주고자 기도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오직 기도로만 간구하던중 많은 동역교회와 동역자들께서 기도와 격려 그리고 귀한 후원으로 헤라르도 가정에 귀한 집을 선물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따라 동역자들을 통해 기도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또한 새로이 장학금이 필요한 5명의 청소년들에게도 장기적은 아니지만 3명의 청소년에게는 올 한해동안, 2명의 청소년은 지난 달까지 장학금을 전해줄 수 있도록 또다른 동역자들을 통해 기도 응답해 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때에 따라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링꽁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는 부활주일을 앞두고 4월 2일 현지인 동역목회자(오스카목사)의 집례로 로데오마을 4명(헤라르도, 헤니페르, 아나벨라, 욜린), 링꽁마을 2명(윈스턴, 마르셀라) 총 6명에게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예배에 참석하는 마을 아이들을 초대하여 다 함께 먹을 수 있게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축하하는 마을행사로 진행하였습니다. 세례를 받은 6명의 아이들과 작년에 먼저 받은 3명 총 9명의 정식 교회 성도를 시작으로 전형적인 카톨릭 마을을 하나님의 아들딸이 가득한 기독교마을로 바뀌는 성령의 역사가 속히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지난 1월 18일 하나님의.은혜 가운데 올해 첫 일일 의료.어린이선교를 잘 마쳤습니다. 7명의 현지 의료진과 후띠아빠 군부대 군인들, 의대생들과 신학생이 함께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함께 니누었습니다. 마을중심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교회 루이스전도사와 여신도회에서 전도와 기도, 점심준비로 함께 동역해 주었습니다. 귀 사역 마을은 라플로르 마을중에 특별히 가난한 한 지역을 선택하여 200여명의 주민중에 166명에게 의료선교를 진행했고 100명의 아이들에게 준비한 비타민과 회충약을 나눠주었습니다. 올해도 특별히 마리아노갈베스 의대를 졸업한 초년 의사들이 함께 동역해 주어 의료사역에 큰 시너지를 더해 주었습니다. 귀사역을 진행한 마을은 너무 가난하고 어린이들이 많기에 이곳에서의 새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계획을 준비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이곳 마을 아이들만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점심을 제공해주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역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 보통 70여명의 아이들이 교회에 모이고 그 아이들에게 건강한 점심과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본 교회와 루이스목회자께 감사드리며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본 사역을 동역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부터 군부대와 함께 저희가 점심을 준비하여 한달에 한전씩 동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는 별도의 교사나 사역자를 준비하여 본마을에서 사역을 진행해 가기로 했습니다. 시작해가는 사역에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구하며 본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8일 후띠아빠 군부대와 마리아노갈베스의대생 그리고 의료진들과 함께 산골마을 로사리오 마을에서 일일 의료.어린이선교를 진행했습니다. 답사때보다 길이 더 험하고 낭떠러지가 많아 동역자들이 겁도먹고 운전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160여먕의 환자 진료와 어린이들에게 비타민과 회충약을 나눠줄수있어 감사했습니다. 현재 이곳은 기독교회 하나없고 사역자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곳 마을에 6월단기선교팀과 한번더 일일선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0여명이 사는 이웃마을도 6월 의료사역때는 함께 혜택받기를 원하여 두마을 같이 사역하기로 했습니다. 로사리오마을에도 사역자가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본 마을의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지난 달(3.31) 링꽁마을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에서는 예배후 올해 첫 말씀암송대회를 가졌습니다. 매번 대회때마다 상품을 휩쓸었던 윈스턴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헤라르도와 제니퍼가 모든 말씀을 다 암송하였고 그외 킴벨리, 케일린, 브러이넷, 디노라 등 6명의 청소년이 완벽하개 모두 암송하였습니다. 어란이들도 모두 열심히 암송대회를 참석하였습니다. 분기별 진행하는 암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안에서 무럭무럭 잘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의대생 난시와 함께 매주 금요일(목요일) 1시간씩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25명 내외의 마을 청소년들이 모여 열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영어수업 참여는 주일청소년예배에 참석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2명의 새로운 청소년이 주일예배를 드리고있습니다. 영어수업이 전도의.도구가 되고 이후 단기선교팀과의 통역동역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링꽁마을 예수그리스도사랑교회 교회부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세워질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길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새로이 진학한 5명의 청소년을 위해서 항상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는 준비되었지만 고등하교 졸업할때까지의 장기적인 후원과 산카를로스 의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사 쟈스민의 장학금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양 밴드를 준비합니다. 필요한 악기 드럼.키보드.키타 등이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과테말라 사역위에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저와 PGM선교회, 안디옥교회와의 동역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동역자의 삶안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축복된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과테말라에서 정일천. 알마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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