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선교소식을 전합니다.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었고 여기는 이제 우기라 매일 소나기가 와서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생명유지의 역사이기에 감탄스럽기도 합니다. 선교의 사역 또한 하나님의 경륜과 역사이기에 인간의 눈과 생각으로 보기에는 오차가 있을지라도 주님의 이루심엔, 한치의 오차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신학교에서는 정규 수업과 함께 인텐시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 신학교 D.min 과정의 디렉터로 섬기시는 케빈 박 목사님의 강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지금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이라는 테마로 강의가 진행 되었고 영어로 수업이 진행 되었음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은혜롭게 공부 하였습니다.
아울러서 7월 20일에는 제4회 졸업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사역자 훈련원과정25명 , 신학사 과정 11명, 석사과정 4명, 총40명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4년동안 학교 수업에 참여하여 졸업하게 된 졸업생들에게 감사할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가 설립된 이후로 10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올해까지140명이 졸업하게 됨으로 산타몬타냐 신학교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경외로움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산타몬타냐 신학교 대학부와 라파몰 선교회에서는 공동으로 교회리더 컨퍼런스와 청년 리더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총120명의인원이 참여하여 “우리는 하나” 라는 주제하에 영성 집회, 교회 성장, 한 멕 영적 네트웍 구성, 등 다양한 강의와 집회가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메리다에서 진행되었고 내년에는 동쪽지역인 레오나 비까리오에서 2020년에는 남쪽인 오쉬쿠스캅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카탄 반도 전체가 기도와 전도와 선교를 위한 영적 네트웍을 구성되어 “주님 안에서 하나로 연합”되는 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은혜로운 사역을 방해하려는 사탄의 방해로 이번 행사중 총 3대의 차량이 이동중 고장나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안에서 모든 스텝들이 기도하며 수고함으로 은혜롭게 마치며 승리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올해 개척된 바야돌리드의 “희망의 다리” 교회와 네넬라의 “호렙산 교회”는 날로 부흥중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주님의 바라심을 목격할수 있는 귀한 증거들입니다. 이 교회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신학교 학사 건물의 건축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사역은 주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우리들의 무한한 갈망이 요구되는 사역입니다. 주춧돌을 놓기 시작한 건축 사역이 끝날때까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뤄질줄 믿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로서 제 개인적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는 큰 사역이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