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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환 선교사_인도네시아에서 보내는 2월 편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는데 모든 동역자 분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얼 선교편지를 보내 드리오니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를 통하여 인도네시아에 더욱 하나님의 나라가 날마다 확장되어 지며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1. 2018년 첫번째 숨바섬 사역을 오륜대학부와 함께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하였습니다.

2018 년 첫번째 숨바섬 사역을 오륜교회 대학부 32 명과 함께 1월 9일부터 19 일까지 하였습니다. 금번 숨바섬 선교는 4일간 계속 쏟아지는 쏟아지는 비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 으며, 최악의 날씨인 쏟아지는 엄청난 폭우와 강풍 속에 장장 왕복 7시간을 걸어서 산을 넘고 시내를 시내를 건너며 신발 은 진흙탕 속으로 푹푹 빠졌고 속옷까지 흠뻑 젖어 추위에 모두들 덜덜 떨면서도, 복음이 한번 도 들어가지 않은 라밍깃 마을에 들어가 들어가 마을 역사상 처음으로 마을 사람들과 사람들과 함께 성탄예배 를 함께 드리기 위해 강행군을 하였 습니다. 정말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은혜의 예배를 드 렸고 기초공사를 시작한 라밍깃마을 교회 기초공사터에서 함께 울부짖으며 기도하였다 기도하였다. 또한 숨바섬 사역 처음으로 서숨바 지역으로 들어가 3군데서 정말 은혜가 넘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숨바섬 모든 영혼들이 주님 앞에 나오게 되는 그 날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라 며 건축 중인 라밍깃 마을 교회, 마후 마을 교회, 마따와이 이위마을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자카르타 한센인 마을 사역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지난 1월 19 일 한센인 마을에 들어가 2018 년 첫번째 사역을 하였습니다. 한센인 자녀들, 아기 들, 한센인 극빈자 120여명에게 후원과 기도를 하였으며 특별히 귀한 의족 2개가 후원이 되어 2분의 한센인 분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도네시아 몇몇 교회와 호주 한센인 협회, 그리고 한국 국제의료봉사회와 함께 4월 9일부터 14 일까지 한센인 마을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 를 준비하고자 기도하며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의료진료, 문화사역, 단체 소풍, 한센인 선교 세미나까지 총체적 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한센인 분들이 더욱 마음 문이 열리어 주님을 영접하도록, 그리고 매달 필요한 한센인 후원재정과 4월 특별 프로젝트를 위한 재정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말랑 UKCW 기독종합대학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아직 UKCW 대학이 법정소송 가운데 있습니다. 현재 지방법원에서 재판 중이며 다시 고등법원, 그리고 대법원까지 항소되어 이어질 상황입니다. 정말 주님께서 왜 이런 일들을 허락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언젠가 그 분의 뜻을 알게 되리라 믿으며 기도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2018 년에 모든 법정소송이 마무리 되어 하루속히 대학의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또한 새로 준비하고 있는 캠퍼스 마련을 위하여서도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UKCW 대학을 통하여 주님의 일하심과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나타나며, UKCW 대학을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더욱 선포되어 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


4. 숨바섬 산속마을 현지 사역자 2018년 5월 성령 수련회를 위해 기도 바랍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하고자 하는 숨바섬 현지 사역자 성령 수련회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정말 지난 10년간 숨바섬 산속마을에서 묵묵히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섬기며 주님께 충성하고 있는 현지 사역자 50여명에게 희망과 기쁨과 감사를 주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헌신과 섬김과 눈물이 있었기에 지난 10년 숨바섬 사역을 통해 수많은 마을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데리고 나올 수가 있었고 우리 현지 사역자들 중 약 95%가 비행기를 타 본적이 없고, 숨바섬을 벗어나 본적도 없으며, 정말 전기도 없고, 물도 없고, 식량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주님의 사명들을 감당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재정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기에 성령 수련회를 위한 재정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 분들의 눈물과 고통과 아픔을 만져 주시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늘 부족한 저희 부부와 인도네시아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2월에도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차고도 넘치시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018년 2월 5일

인도네시아에서 함 춘 환, 김 성 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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