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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천 선교사(과테말라) 기도편지

샬롬.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새해 들어 이제 처음 선교소식을 나눕니다. 먼저 새해 인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Dios les bebdiga! 과테말라 정일천 선교사입니다.

이곳 과테말라는 지난 1월 16일 모든 학교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링꽁마을과 까리소마을 어린이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까리소마을도 수요일에 어린이활동이 아닌 정식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예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있어서 예배교육과 말씀교육을 병행하고자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올리고 있습니다. 1부는 예배를 드리고 2부에는 기존의 공과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주 예배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헌금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헌금뿐만이 아니라 우라가 먹는 음색물이나 내게 소중한 그 무엇도 헌물로 드릴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두마을 아이들 모두 헌금만이 아닌 토마토.콩.옥수수.설탕.소금 둥 헌물로도 정성스레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멘!

하나더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소식은 까리소마을레 지난3월초부터 전기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발전기나 초를 이용안하고 마음껏 전기를 이용할 수 있어 예배환경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단, 전기가 들어오므로써 tv.라디오 등 대중매체가 들어옴에 마을 안의 문화도 바뀌어 버렸습니다. 일시적이지만 교회 출석수도 변화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에녹목사와 루디형제에게 심방의 중요성을 가르켜주고 있습니다..

한편 링꽁마을도 토요일이 아닌 주일에 링꽁학교 교실에서 정식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활동아 어닌 예배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60여명의 아이들이 꾸준히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사용안하는 교실이라 항상 먼지가 수북하며 망가진 의자만 있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많은 등 예배환경은 아주 열악하지만 어느 아이 하나 인상 찡그림 없이 감사히 예베드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일은 지난 화요일 이곳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곳 학교에 전기문제를 해결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예쁜 커텐도 걸고 페인트 칠도 하기로 했슴니다. 5월에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 1월부터 후원자연결로 두마을 각각 10명의 아이둘에개 장학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매달 한아이에게 10불 장학금을 주고, 그 장학금에서 먼저 십일조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십의 일을 구분하여 교회친구 한명을 도와주고, 그리고 또 십의 일을 구분하여 부모님께 드리고 나머지 십의 칠을 아이가 스스로 학업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그 장학금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올리고 친구와 부모님과 나눔으로써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친구도 기뻐하고, 부모님도 검사해하고, 받고 나눠준 장학금수혜어린이도 행복한, 의미있는 장학금입니다. 비록 지금은 각마을에 10명의 아이들만 받고있지만 점점 발전하여 두마을 아이들 모두가 혜택을 받고 기쁨을 나누게 되는 사역이 되길 소망하며 이룰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지난 2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온두라스에서 단기선교가 있었습니다. 온두라스에 계시는 윤경모선교사님과의 동역으로 1주일간 미국 뉴저지에서 오신 침슐선교팀 9분과 함께 선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시간 은혜로이 잘 마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지난 3월 11일에는 후띠아빠 시청복지과와 마리아노 갈베스 의대와 함께 2017년 첫 1일 어린이.의료선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청의 추천으로 차뻬르노라는 마을에서 선교를 진행하였는데 이 마을도 링꽁마을처럼 개신교교회가 하나없는 마을이었습니다. 루디형제와 제아내 알마와 의대생들이 함께 오전에 어린이복음사역을 진행하고 의대학장님과 3분의 일반의사와 침술 한인선교사 5분의 동역으로 하나님의 치유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사역에는 시청에서 맛있는 점심과 이동차량까지 준비해 주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함께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마을에도 하루속히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올해부터는 2달에 한번씩 일일의료선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5월에 또한번의 선교가 있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의약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조로히 준빋히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엘살바도르에서 북중미 PGM 선교대회가 열려 저희부부도 함석하여 말씀과 쉼을 통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까리소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링꽁마을이 더 열약하고 제 사역의 중심마을입니다. 특별히 현재 교회가 없기에 그곳에 교회를 비롯한 방과후학교를 진행할수있는 교회겸 선교센터를 세우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빌려 사용하고 있는 초등학교는 70여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3분밖에 되지않고 이 나라 국립학교가 그렇듯이 잦은 휴업으로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5월부터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성경, 역사, 수학, 영어, 자연과학, 체육수업으로 먼저 성경을 배우고 부족한 학업에 도움을 주려합니다. 현재 함께 동역할 교사들을 찾고있는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동역자를 하루속히 만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이곳 과테말라 후띠아빠 아아들을 품고 사랑과 기도, 격려로 함께 하시는 PGM선교회와 안디옥 교회 형제자매님들께 하나님의 큰 은총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샬롬,



기도제목드립니다... 1. 항상 까리소마을 어린이교회학교과 링꽁마을 어린이 예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함께 동역하던 루디형제가 교단파송으로 다른지역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현지인 동역자가 필요한 상황인데 하나님의 예바히심이 있기를 함께 기도해 즈세요

2. 링꽁마을 예배환경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세요,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200여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800여명의 마을주민이 살지만 교회 하나없는 링꽁마을에 어린이를 위한 교회를 세우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예배의 터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3. 올해부터 시작된 장학프로그램이 점점더 발전하여 두 마을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아이들이 혜택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주세요4. 하나님의 계획아래 발전하는 선교사역을 위한 안정된 선교후원과 정기적인 약품(감기약, 진통제, 항생제. 회충약. 비타민 등)지원이 원할하게 되기를 함깨 기도해 주세요.


과테말라에서 정일천. 알마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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