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된 6회 PGM 선교사집중훈련.
제6회 세계전문인선교회 선교사집중훈련
2021년 9월 21일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서 참가
세계전문인선교회(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이하 PGM, 대표 호성기 목사)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6회 PGM 선교사집중훈련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2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선교사 집중 훈련은 기독교인들 중 선교에 헌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으로 올해까지 6번 실시해 48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훈련은 뉴욕, 펜실베니아, 조지아, 캘리포니아, 뉴저지,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등 미국 내 거주자들은 물론 한국과 영국, 과테말라, 키르기스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29명이 참여했다.
2회 진행된 올해 과정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차 훈련을 통해 21명이 수료하고 9월 7일부터 10일 2차 훈련을 통해 8명이 추가로 과정을 마쳤다.
대표 호성기 목사는 “선교하기 때문에 선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선교사로 선택을 받고 구원받는 존재라는 정체성 때문에 선교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선교의 제4물결, PGM 7대 핵심가치, 8개의 선교사례, 경건훈련, 타문화권 전도, 팬데믹 시대 온라인 선교, 선교사 정체성, 인도네시아선교, 선교지 전도전략, 도심선교, 영적전쟁, 내적치유 선교 등의 과목이 구분돼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3주 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뤄졌다.
한 관계자는 “훈련생들의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 낮에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 밤 늦게까지 훈련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매 강의마다 96% 정도가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받아 열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PGM선교회는 교회의 본질인 선교적 교회로의 회복을 돕고, 교회 내 평신도들을 깨워 훈련시키는 사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세계전문인선교회 선교사집중훈련 – The Christian Herald, Inc (cherald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