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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문인선교회, 신임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선출


'제6차 세계전문인선교대회' 내년 10월 튀르키예서 개최키로


유종환 기자 / 입력 2025.11.10.10:12 / 기독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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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국 뉴저지글로벌비전교회에서 열린 세계전문인선교회 정책이사회에서 김기석 정책이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김은범 신임 정책이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정책이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전문인선교회(국제대표 호성기 목사, 이하 PGM)는 정책이사회를 지난 3일과 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글로벌사랑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제 6회 세계전문인선교회를 2026년 10월 튀르키예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정책이사회'는 PGM을 이끄는 핵심 의사결정 기관으로, 지역교회의 본질회복과 39개 전문인선교사역자 육성, 선교현지 지도자 훈련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이사회에서 신임 정책이사장에서 선출된 김은범 목사는 "PGM은 초교파 선교단체로 지역교회를 돕고 '히어앤나우'(Here & Now), 즉 삶의 터전인 가정, 직장, 일터, 지역교회에서 선교하며 지금 여기서부터가 선교현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삼고 있다"면서,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면 리더 혼자 조직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PGM이 되도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미국 뉴저지글로벌비전교회에서 열린 세계전문인선교회 정책이사회에서 김기석 정책이사장(가운데)이 신임이사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뉴저지글로벌비전교회에서 열린 세계전문인선교회 정책이사회에서 김기석 정책이사장(가운데)이 신임이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올해 말까지 정책이사장 임기를 수행하는 김기석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목사는 "올해 PGM은 선교훈련 과정인 비전스쿨을 진행하고 선교집회 개최, 인턴선교사 훈련, 현지선교사 파송 등 역동적 선교사역을 펼쳐왔다"면서, "PGM의 핵심가치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선교회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이사회에선 부이사장에 박윤선 뉴욕어린양교회 목사를 선출하고, 양충언 목사(필라안디옥교회)와 신평진 목사(고양풀향기교회)를 신임 정책이사로 선임했다. 더하여 이중인 미주교회동원부장과 백상현 대외협력부장이 선임됐으며, 정혁준, 김상진, 이승주, 석혜정, 박승미, 박병용 선교사가 PGM 선교사로 각각 인준을 받았다.


이와 함께 PGM 선교사역 중 15년 넘게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영국 웨일즈 지역 VBS(여름성경학교) 사역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호성기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가 3일 뉴저지글로벌비전교회에서 개최된 정책이사회에서 PGM의 핵심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호성기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가 3일 뉴저지글로벌비전교회에서 개최된 정책이사회에서 PGM의 핵심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PGM을 설립하고 국제대표를 맡고 있는 호성기 필라안디옥교회 원로목사는 4일 특가에서 "그동안 서구사회, 북반구 중심의 선교시대가 제3세계, 남반구로 이동하고 있다"며, "지금 전 세계에 흩어진 각국의 디아스포라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선교의 문이 열리는 디아스포라 선교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변화된 시대, 모드 ㄴ성도는 선교사로 정체성을 깨닫고 자신의 은사론적, 직업적, 존재론적인 전문인선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총동원해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호 목사는 또 "성경적으로 인간은 죄를 지어 죄인이 아니라, 언래 조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게 돼 있다"며, "마찬가지 원리로 선교하기 때문에 선교사가 아니라 모든 성도는 원래부터 선교사이기에 선교사역을 펼쳐야 한다"고 강권했다.


덧붙여 호 목사는 "이처럼 모든 성도는 몸속 DNA에는 선교 사명이 흐르고 있기에 삶의 현장에서 전문인선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이것을 돕는 것이 PGM의 존재 목적"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정책이사회에선 제 6차 세계선교대회에 대한 일정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6차 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대회, 세계선교대회, 성지순례로 구성되며, 현지인에게 선교사역을 이양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내년 2월 9-10일 서울 강일교회에선 선교적교회 컨퍼런스를, 2월 18-20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현지인 선교훈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PGM은 1998년 미국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설립된 초교파 전문인선교단체로, ▷ 성령충만 ▷ 디아스포라 ▷ 히어앤나우(바로 지금 여기에서) ▷ 전문인 ▷ 지역교회 ▷ 교회설립 ▷ 땅끝 선교 중심의 7대 핵심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33개국 500여명의 선교사가 '다민족', '교육', '의료', '중보기도', '건축', '교도소' 등 39개 전문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동아시아와 서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 선교훈련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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