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 믿음의동역자님, 온두라스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온두라스 씨끼떼뻬께 선교소식을 전할수있도록 은헤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월를 보내고나니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끝나는 것 같아 매우 바빠집니다. 12월에 커피열매를 수확하고 농산물 재배를 위해 준비하느라 한참 바쁜날이 닥아오고 있습니다.
1. 선교 소식
1) 11월 크리닉에서 병든자를 돌보고 복음을 전한자는 307명입니다. 특히 환자들중에 칠레인으로 온두라스에서 봉사하고있는 천주교수녀님이 1년 넘게 병원을 다니며 치료가되지않아 저의크리닉에 오셔서 피부질환 및 아토피의질병을 주님이 역사하시는가운데 완쾌되어 감사의뜻으로 간증문을 보내왔으며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안애서 모든 것을 할수있음을 깨닫게 되는 체험을 합니다.
2) 저의선교지에 한국의 명성비젼교회에서 이룬이 전도사가 방문을 하였습니다.정말 주님의 보내심을 입고 행함으로 오셨음을 믿고 현지선교에대해 많은 경험을 체험하게 섬기겠습니다.
3) 크리닉에서 아내의1인5역을 도와 도우미로 협조해주시고 마사지사역및 젖염소에게 먹이를주는일도 처음으로 경험하고 힘든사역에 재충전을 위해 국립자연보호림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4) 크리닉을 하지않은날은 함께 자족을 할 무우를 전도사님도움으로 파종하였습니다.
5) 매월1회 자동차로 2시간소요되는 온두라스한인교회에 주일예배참석 함
6) 분기별로 주문발주하는 크리닉에 사용할약품을 수령하기위헤 과테말라를 자동차로 전도사님과 함께 방문수령하고 안티구아를 잠깐 방문함
7) 2018년도 온두라스한인총회에 참석하고 코이카봉사단원과 만남과교제를나누게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 선교지의 기도제목
1) 선교지역의열악한환경속에서 가난하고 소외받는 병든자를 전문치료를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 설립되길
2) 참된 성전이 건축되어 선교전지역이 복음화되길
3) 선교열정을 가진 믿음의동역자를 붙여 주시어 협력사역으로 이루어지길
4) 저의선교사 내외가 건강한 육신으로 선교사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길
5) 늘 저의선교사의삶이 주님께서 붙들어주시고 십자가를 마음의중심에갖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믿음의동역자님, 온두라스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저희가 매월 선교보고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고 선교지에서 건강함을 누리며 늘 주어진 사명감 속에서 기쁨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하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모든 것들이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후원해주시는 기도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선교사로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요한5-29)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뿌리를 내리고 살고 싶음을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늘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하심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도 열심히 기도와 감사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온두라스 선교사: 신달현, 엘레아나 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