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비위 맞추려 복음을 바꿀 수 없다.’
본문관찰과 묵상
14 년 후에 바울은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가서 이방인에게 전한 복음을 저들에게도 전했다. 그러나 디도에게 할례를 행치 않은 것은 꼭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거짓 증거자들에게 복종하지 않고 복음의 진리 안에 자유케 하려 함이었다.
QT를 통해 듣는 주님의 음성
야고보, 베드로, 요한은 할례자를 위한 사도로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하나님이 세우셨다. 동일하신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 전하는 복음도 똑 같은 것이다. 특별히 바울과 바나바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 것은 복음안에 유대인과 이방인 하나가 되었음을 알게 한 것이었다.
결단과 적용
유대인에게 전하는 복음이나 이방인에게 전하는 복음은 다 똑 같다. 유대인을 위한 야고보, 베드로, 요한도 이방인을 위한 바울과 바나바가 전하는 진리의 복음안에 하나였다.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선포한 것이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도 바울은 억지로 디도를 할례받지 않게 했다. 내가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에게 좋게하랴 사람에게 좋게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은 아니다. 할례를 주장하는 사람 때문에 복음의 자유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에 복음을 맞추지 않고 그대로 전하며 살리라!
‘I can’t change the gospel to please people.’
Gal 2:1-10
Observation and meditation on the text
Fourteen years later, Paul went to Jerusalem with Titus and shared the gospel with the Jewish Christians what they preached to the gentiles. Paul did not force Titus to be circumcised not to obey the false teachers who insisted the gentiles must be circumcised to be saved they because they were set free in the truth of the gospel.
I hear the voice of the Lord through QT
God appointed James, Peter and John as the apostles for the Jews while Paul and Barnabas for the gentiles. Since the same God appointed them to be the apostles, the gospel for the Jews and the gentiles must be the same. Especially, when Paul and Barnabas were asked to remember the poor Jews in Jerusalem, it proved that the Jews and the gentiles were united as one in the gospel of Jesus Christ.
Decisions and applications
The gospel for the Jews or the gentiles should be the same. James, Peter, and John who were called for the Jews and Paul and Barnabas who were called for the gentiles were united as one in the truth of the gospel. They declared that they were not bound by the law but free in the truth. Paul declared total freedom in the truth. Even though some legalistic Jews insisted on the circumcision for the gentiles, Paul did not have Titus to be circumcised. Am I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human beings, or of God? If I am trying to please people,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I cannot compromise the truth of the gospel due to the people who insist circumcision. Therefore, I will keep on preaching the gospel not to please them but to please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