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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

Fall - Winter, 2017

     2017년, 한해 동안 PGM선교회와 PGM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선교의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PGM선교회 위에 부어주신 크신 은혜와 거룩한 비전을 기억하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나가는 PGM 선교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2016년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중남미권역선교사대회,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북미권역선교사대회, 한국 소망수양관에서 아시아권역선교사대회, 영국 Newtown Church에서 유럽/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권역선교사 대회를 각 권역 현장에서 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선교사들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제를 위해 권역별 자체 모임을 매년 갖기로 하고 올해 처음 3월 16일(수)- 18 일(토) 2박 3일간  El Salvador에 있는 Decameron Hotel에서 PGM 중남미권역선교사모임을 진행하였고, 이어 5월 31일(수) - 6월  2일(금) 2박 3일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Evangelical Center 에서 PGM 유럽/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권역 선교사모임을 진행되었습니다. 

     중남미권역모임에서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미국 등에서 총 34명이 참석하였고, 강사로 김상돈 목사님(과테말라한인교회), 김기석 목사님(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김현영 선교사(중남미권역장, 전문인선교), PGM 본부에서 김장형 장로님(PGM 부이사장),  정준영 장로님(PGM Here & Now 선교사), 박상수 장로님(PGM Here & Now 선교사), Jay Kim 전도사님(PGM EM 훈련부장)이 섬겨주셨습니다. 유럽/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권역모임에서는 영국 웨일즈,  불가리아, K국, 케냐, 그리스에서 오신 20여명의 선교사님들이 참석하였고 강사로 고훈 목사(PGM 이사장, 뉴욕하은교회), PGM 본부에  김장형 장로, Jay Kim 전도사가 섬겨주셨습니다. 이번 권역별선교사 모임에서는 PGM 4대핵심가치를 학습교재를 통해 배우고 토론함으로 PGM선교회의 비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권역별 모임을 위해 권역담당 정책이사로 섬겨주신 고훈 목사님, 김상돈 목사님, 김기석 목사님과 강사로 섬겨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GM 중남미권역모임

PGM 유럽/아프리카/중동중앙아이사권역모임

      지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PGM선교사집중훈련이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가까운 필라,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를 비롯하여 라스베가스, 씨애틀, 산호세 등의 미주지역 뿐만 아니라 네팔, 과테말라에서 20여명의 훈련생이 참여한 가운데 6박 7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PGM 선교사집중훈련은의 목적은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구체적인 헌신을 기다리는 선교헌신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Here & Now 선교사 및 해외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9명의 선교사를 배출하였고 올해는 10명의 수료자와 9Unit 15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PGM선교사집중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집중강의 뿐만 아니라 사역의 현장에 들어가서 직접 체험하고 전도실습을 하는 것입니다. 올해에도 선교의제4물결(호성기 목사), 하나님과의 1:1관계-QT(조상명 목사), 디아스포라선교 및 선교사례-히스패닉사역(양충언 목사), Here & Now 선교 및 선교사례-다민족 사역(박상수 선교사, 고대은 선교사), 전문인선교(김현영 선교사), 전문인선교사례-직장과 선교(현엽 선교사), 전문인선교-VBS/어린이사역/웨일즈 사역(John Park 선교사), 지역교회중심선교(Jay Kim 선교사), 지역교회 Here & Now 선교사례(배현찬 목사), 전문인선교사역소개(최한자 선교사) 전문인선교간증의 집중강의를 비롯하여 훈련하는 기간동안 매일 선교체험 및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16일에는 저녁 8시에 히스패닉예배에 함께 참여하여 히스패닉 성도들과 교제하며 예배를 드리고, 17일에는 Upper Darby 다민족교회개척 소개와 노방전도실습, 18일에는 필라도심에서 빈민사역을 하는 이태후 선교사님 사역지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19일에는 다운타운에 개척한 City Campus 사역에 대한 소개를 현장에 듣고 노방전도사례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일에는 LCCC 기도원에 함께 가서 현재 활발히 사역 중에 있는 전문인선교사역소개 및 각 전문분야별(IT, 교육, 직장, 스포츠 등) 실제사역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17일부터 20일까지 저녁 8시에는 필라 안디옥교회 선교부흥집회 진행되었습니다. 17일에는 배현찬 목사(PGM 정책이사, 주예수교회 담임), 18일에는 김은범 목사(PGM 정책이사, 사의글로벌비전교회 담임), 19일에는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 필라 안디옥교회 담임)가 강사로 섬겨주셔서 훈련생들을 비롯하여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1일 주일에는 PGM 선교사집중훈련 수료식 및 파송식으로 마무리 된 이번 훈련에서는 파송받는 자와 함께 기도해주는 모든 자들에게 감동과 선교의 열정을 다시한번 느끼고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PGM 선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내 잠자고 있는 평신도들을 깨워 훈련하여 선교의 동력화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GM 선교사 파송식

선교의제4물결 강의

필라도심빈민선교 (이태후 선교사) 현장실습

Upper Darby  전도실습

     7년전 웨일즈의 산골 마을 Newbridge에 있는 60대 70대 성도가 대부분인Tabernacle Baptist Church의 담임 목회자로 부임하였을 때 웨일즈의 많은 교회 성도들이 지난 수 십년간 쇠퇴하며 문 닫아 교회 건물이 술집과 무슬림 모스크로 팔려가는 모습을 보며  심각한 패배주의에 빠져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처참한 현실 가운데 주님께서는 2011년 8월 2일에 미국에서 PGM을 통해 4명의 천사 같은 선교의 일꾼을 보내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Summer Bible Club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같은 늙은이에게 어떤 부모가 자기 아이들을 보낼까?’라며 두려움에 사로 잡혀있던 저희 성도님들은 5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하나님의 전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즐거이 뛰놀며 찬양을 올리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였습니다.

     그리 주님께서 부어주시기 시작한 축복은 해를 가면 갈 수록 더욱 커져갔습니다. 둘째 해엔 8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고 셋째 해엔 100명여명이 넷째 해엔 120여명 다섯째 여섯째 해엔 13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주님의 역사가 저희 성도님들을 패배주의를 딛고 믿음으로 일어나 섬기도록 하였고 그 결과 Youth Club, Football Club, Luncheon Club등 그 동안 철저히 고립되어있던 교회가 지역 사회를 섬기기 시작하였고 주님은 젊은 가정과 새로운 영혼들을 노령화된 저희 교회로 인도하기 시작하시고 인간적으론 정말 불가능하게 보였던 수 십 년간 무너져가는 저희 교회 뒷건물을 Community Centre인 Newbridge Vision Centre로 재건축하게 해 주시는 놀라운 축복으로 화답하여 주셨습니다.

더 많은 지역 교회로 이 축복을 흘려 보내라 

     이러한 주님의 놀라운 축복에 감격하던 저희들에게 3년 전에 주님께선 그 축복을 더 많은 지역 교회에 흘려보내라는 비전을 주시어 기도하며 준비하던 가운데 작년부터  Newbridge 부근의 Blackwood에 있는 Mount Pleasant Baptist Church, Abertillary의 Blaenau Gwent Baptist Church, Rogerstone의 Bethesda Baptist Church, Risca의 Moriah Baptist Church가 Summer Bible Club에 동참하였고 이를 통해 주님께서 이 지역 교회들을 놀랍게 축복하셨습니다. Mount Pleasant Baptist Church는 Summer Bible Club 을 통해 힘을 얻어 Youth Worker를 정식으로 고용하여 어린이 및 Youth 사역들을 성장시켜나가고 있고 Blaenau Gwent Baptist Church는 요즘 웨일즈 교회에서는 보기드믄 젊은 세대의 세례가 이어지고 Bethesda Baptist Church는 Youth service를 독립적으로 만들어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Moriah Baptist Church는 Summer Bible Club에 힘입어 ‘이 귀한 사역을 더 절실히 필요한 교회에게 나누어주고 더 많은 인적자원을 가진 우리는 내년 부터 올해 배운 것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한 번 해 보겠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더 많은 PGM 회원 교회가 동참한 가운데 시작한 Summer Bible Club 2017 Wales

     하나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올해 Summer Bible Club Wales 2017에는 지난 6년 동안 신실히 섬겨준 필라 안디옥 교회와 더불어 PGM 회원교회인 뉴욕의 하은Grace Church, Greensboro 제일 장로 교회 그리고 뉴저지의 필그림 교회에서 90명의 선교팀이 함께 섬기게 하셨습니다. 작년 Summer Bible Club은 새로운 웨일즈 지역 교회들의 새로운 동참이 처음 이루어진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면 올해는 더 많은 PGM 회원 교회들의 웨일즈 선교 동참에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5개의 웨일즈 지역 교회에서 시작한 올해 Summer Bible Club에서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그 어느 때 보다 놀라웠습니다.

     Moriah Baptist Church의 자체 Summer Bible Club의 시작으로 인한 축복을 받아 올해 처음 동참한 Bethany Baptist Church의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그 동안 해마다 Holiday Club이란 이름으로 여름 방학 때 마다 아이들을 초대하였지만 참여저조로 중간에 한숨 쉬며 중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올해는 3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매일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기뻐하며 Summer Bible Club이 마치는 날 바로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내년에도 꼭 자기 교회를 섬겨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초대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Bethany Baptist Church의 동참으로 작년 보다 적은 참가자 수를 예상하던 Blaenau Gwent Baptist Church는 60명이 넘는 아이들이 등록을 하자 협소한 건물 공간으로 인해 Waiting list를 만들고 어떻게 하면 모든 아이들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로하신 성도님들의 많지 않은 자원을 이유로 이틀 반의 프로그램을 요청하였던 Mount Pleasant Baptist Church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아이들이 참석하자 급기야 3일 full 프로그램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왔으며 Bethesda Baptist Church는 2년 동안 Summer Bible Club을 통해 받은 축복으로 파트타임으로  섬기던 Youth Worker Helen을 Full Time으로 전환시키어 더 의욕적으로 Children & Youth Ministry를 발전 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Tabernacle Baptist Church는 Summer Bible Club시작 전 등록 부터 130명을 넘어 Waiting list를 만들고 Blaenau Gwent Baptist Church와 같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한 교회 성도님들은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경험해온  믿음으로 계속 전진 할때에 주님께서 더 많이 부어주시고 축복해 주심을 보게 되었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지난 7년동안 저희 교회의 Summer Bible Club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다른 지역 교회와 함께 섬기며 경험한 하나님의 축복은 몇 명의 아이들이 참석하느냐는 숫자를 뛰어넘어 이 영적으로 황폐한 웨일즈땅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수십 년간 쇠락하고 문 닫는 교회들을 보며 자신들도 모르게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패배주의에 빠졌던 웨일즈 성도님들이 일꾼을 보내달라는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젊은 세대가 없어 미래가 보이지 않았던 교회의 성전에 Summer Bible Club을 통해 아이들이 한가득 모여 복음을 듣고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목도하며 패배주의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믿음으로 잃어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이 교회의 사역에 생명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로 부터 교회를 단절시킨 벽이 허물어지고 젊은 가정과 세대들이 교회에 참석하는 더 큰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더불어 서로 힘들고 지쳐 주저 앉아있던 웨일즈 지역 교회들이 Summer Bible Club을 통해 동역하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연합하여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더 큰 비전을 향해

     이러한 놀라운 축복 가운데 주님께서는 Summer Bible Club의 축복을 다른 지역 교회와 나누는 비전을 주셨을 때 주신 성전에서 나오는 물이 흘러 강이 되고 그 물이 닿는 곳 마다 바다물이 되살아나고 번성하는 모든 생물들이 살고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며 치유가 일어나는 에스겔 47장 1-12절 말씀을 다시 묵상케 하시며 이 귀한 축복이 웨일즈 땅 더 멀리 흘러가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리고 이 비전을 이번 Summer Bible Club을 함께 섬긴 PGM 협력 교회 리더분들과 나누며 함께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며 섬기자고 하며 Summer Bible Club Wales 2017 사역을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마감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7년 동안 Wales를 위해 변함없고 아낌없는 섬김을 해주신 호성기 PGM 국제 대표님, 모든 PGM 정책이사님들과 Staff분들,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웨일즈에 직접 오셔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보내주신 하은교회 고훈 목사님, Greensboro 제일 장로 교회 김기석 목사님, 필그림 교회 양춘길 목사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선교의 주인되신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웨일즈를 섬기며  PGM 선교사임을 늘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나누는 조영태 선교사 드림

     지난 9월 25일(월) 뉴욕하은교회에서 세계전문인선교회(이하 PGM 선교회) 제3대 정책이사장 취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PGM 선교회는 1998년 하나님께서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에게 부어주셨던 선교의 제4물결의 비전으로 설립된 이후 제1대 정책이사장 양춘길 목사 (필그림교회 담임), 제2대 정책이사장  고 정인수 목사 (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에 이어, 지난 2016년 9월 고훈 목사 (뉴욕하은교회 담임)를 제 3대 정책이사장으로 선임하였습니다. 제2대 정책이사장인 고 정인수 목사가 이사장 임기 중이었던 지난해 4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후 PGM 정책이사회의 만장일치로40대인 고훈 목사가 이사장으로 추대되면서 선교계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이루었습니다. 

     고훈 목사는 뉴욕효신장로교회 부목사, 알라스카 원주민 선교사로 사역하고 2006년 7월 뉴욕하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부임당시 20여명 교인의 개척교회 수준이었던 뉴욕하은교회를 현재 양적, 질적으로 건강한 중형교회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PGM 정책이사인 김기석 목사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담임)의 기도와 뉴욕하은교회 찬양대의 찬양,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가 사도행전 11장 19-26절 말씀을 통해 PGM의 제4대 핵심가치 (디아스포라선교, Here & Now 선교, 전문인선교, 지역교회중심선교)를 전하였고, 필라 안디옥교회 여성중창단인 하늘소리중창단이 특송으로 섬겼습니다. 이어 호성기 목사가 고훈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한 후 제1대 정책이사장인 양춘길 목사 (필그림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담임목사인 고훈 목사를 도와 뉴욕하은교회 온 성도가 한마음이 되어 기도와 정성으로 섬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고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의 자리가 부담되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사랑과 겸손으로 섬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 PGM 선교회는 주님 오실때까지 시대를 분별하고 이끌어가는, 1세대를 넘어 다음세대를 준비해가는 선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랑과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PGM 선교회에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선교중보기도회를 통하여 선교지의 현장소식과  함께 우리가 있는 이곳이 선교지임을 깨닫고, 지역교회와 필라지역, 미국과 한국 그리고 북한을 위한 기도도 잊지 않고 기도하여왔습니다. 올해 2017년에는 1-3월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 8시로 변경하여 진행하였고, 이어 4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8시로 확정변경하여 뜨거운 찬양과 함께 선교지와 지역교회를 향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에는 신년예배와 함께 모였고, 2월 에는 영어권 중보자들을 위해 양충언 목사님(필라 안디옥교회 HM사역부)이 한국어와 영어로 말씀을 전하고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에는 터키에서 사역하시는 OOO 선교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선교보고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에는 첫번째 수요일 오후 8시 처음 변경되어 진행되었는데 필라 안디옥교회 수요예배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님의 말씀과 이후 중보기도회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달에는 김춘근 장로님(JAMA/GLDI)이 방문하여 귀한 간증을 나누었고, 6월-9월까지는 필라 안디옥교회 단기선교팀을 위한  기도회 및 선교보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월에는 멕시코에서 사역하고 있는 백희숙 선교사님께서 메리다 에 세워질 PGM 선교훈련센터 비전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11월에는 조영태 선교사님이 웨일즈선교의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었으며, 12월에는 필라 안디옥교회 702목장이 후원하고 있는 박용기 선교사님이 사역하고 있는 멕시코를 직접 방문하여 함께 사역하고 기도한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필라 안디옥교회 318중보기도단과 함께하는 PGM 선교중보기도회가 앞으로 더많은 중보자들을 세우고, 그들의 기도로 PGM선교회는 물론이고 선교지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선교지의 영혼들에게 중보의 능력이 전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춘근 장로 (JAMA/GLDI)

318선교중보단기도단

    PGM 전문인선교단 발단식이 3월 31일(금) 오후 8시에 필라 안디옥교회 친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PGM 전문인선교단 의 취지는  지금 이 시대 교회들이 세속화의 물결을 타고 급속히 쇠퇴하여 가고 있는데,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양육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세상 속에 파송하는 것으로,  몇몇이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사람을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파송하여 내보느냐가 더 중요하기에 이를 위해 지역교회가 세속화의 물결을 타는 것이 아니라 PGM의 선교의 제4물결을 타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PGM 4대핵심가치인 첫째, 디아스포라선교(행 11:19)로 내가 태어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복음전파를 위하여서 사는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둘째, Here & Now 중심선교(행 11:20-22)로 ’지금 바로 여기에’ (Here & Now) 부터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셋째, 전문인중심선교(행 11:23-24)로 교회의 몸인 예수님에게 붙어있는 지체가 되면 각자는 지체로서의 전문성을 갖게 되는데 지체로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직업대로 복음을 전하고, 넷째, 지역교회중심선교(행 11:25-26)로  지역교회에서의 훈련과 양육을 통하여 교인이 배출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이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PGM 전문인선교단이 발족되었습니다.

     PGM 전문인선교단은 총 6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전문인선교부(영유아교사팀, 특수교사팀, 대학교수팀, 연구원팀, 초중고교사팀, VBS팀, 실버팀 등), 의료전문인선교부(간호사팀, 의사팀, 약사팀, 한의사팀, 치과의사팀, 카이로프로텍팀, 의료연구전문인팀, 물리치료사팀 등), 실업전문인선교부(요식업팀, 세탁업팀, 미용/네일팀, 뷰티서플라이팀, 금융재정팀 등), 언론미디어전문인선교부(그래픽디자인팀, IT팀, 신문방송팀, 영상팀, 웹사이트팀 등), 스포츠전문인선교부(배구팀, 농구팀, 탁구팀, 야구팀, 테니스팀, 태권도팀, 골프팀, 산악팀, 낚시팀, 볼링팀, 축구팀 등), 예술전문인선교부(성악팀, 오케스트라팀, 국악팀, 찬양팀, 순수미술팀, 바디워십팀, 성극팀, 핸드벨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여명의 전문인선교팀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발단식에는 김영천 목사님(한마음교회, 필라교협회장)이 기도로, 한준희 선교사(음악전문인선교사)이 특송으로, 호성기 목사님(PGM 국제대료)이 말씀으로, 황준석 목사님(큰믿음제일침례교회)께서 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이후 최한자 선교사님(PGM전문인선교담당)이 전문인선교단의 취지와 목적을 발표하고 방국송 집사님(스포츠전문인선교부)을 대표로 모든 전문인선교팀원들이 선서하였으며, 호성기 목사님의 축도로 PGM전문인선교단 발단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PGM앞으로 전문인선교부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동참하고 싶은 분들은 최한자 선교사(hanja822@gmail.com)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PGM후원자감사의 밤이 4월 22일(토) 오후 7시 30분 필라 안디옥교회 1층 HM 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80여명의 후원자분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로 호성기 목사(PGM 국제대표)가 말씀을 전해주셨고, 2부 식사로, 3부 감사의밤으로  고훈 목사(PGM이사장, 뉴욕하은교회) 환영인사, 여성중창단 특송, 김장형 장로(PGM부이사장)의 재정보고, 2017년 사역보고, 후원감사영상을 통해 지난 한해 PGM을 위해 중보해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서 후원해주신 Dream Cosmetology Institute, 제니여행사, 윤창희 법률사무소, 윤경희 보험, 신승묵통증병원, B.A.N. Tree Service, Sunday Topic, 임경빈 집사님, 김진면 집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PGM 선교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PGM선교회 및 PGM 선교사님을 위해서 후원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admin@pgmusa.org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PGM강사훈련이 6월 15일-17일까지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PGM강사훈련은 기존 PGM강사들의 PGM의 핵심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사후보생들에게 핵심가치 이론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실제 삶 속에서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적용하기 위한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일간의 집중훈련후 30여명의 강사후보생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핵심가치를 선택하여 핵심가치별 강사들(디아스포라선교: Jay Kim 선교사, Here & Now선교: 박상수 선교사, 전문인선교: 현엽 선교사, 지역교회중심선교: 정준영 선교사)과 소그룹으로 2달간 4-5회 만나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핵심가치의 이해에만 국한되었던  것을 삶 속에서 직접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었으며, PGM 선교훈련을 요청하는 수많은 교회들과 선교지의 필요에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 강사집중훈련 및 멘토링을 통해서 많은 강사진들이 세워졌고 핵심가치를 근거한 귀한 사역들이 정리되고 준비되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평신도 강사후보생들이 배출되고 PGM 핵심가치를 근거한 귀한 사역들이 개발되기를 기도합니다.     

K국 선교훈련

     하나님의 은혜로 PGM선교회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PGM선교훈련을 요청하는 선교지, 지역교회가 확장되는 가운데 올해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으로 선교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지역교회에만 국한되었던 훈련이 선교지에서도 진행되었고 상반기 선교사집중훈련과 강사훈련 이후, 6월 C국 S지역 현지교회 2곳에서 MP스쿨이 진행되고 인턴선교사들이 배출되었습니다. K국에서도 PGM 선교훈련이 실시되었는데 영적인 갈급함과 선교적 전략이 필요했던 평신도 선교사 20여명에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어10월에는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유승원 목사)에서 120명의 훈련생에게 PGM비전스쿨 1학기가  은혜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에서 실시된 비전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20여명의 강사진들이 구성되어 이론적인 강의 뿐만 아니라 핵심가치의 실제사례와 사역간증을 통해 훈련생들에게 큰 은혜와 선교적 도전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PGM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GPGM(Graduate Vision School) 훈련을 실시하는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캠퍼스의 현황을 알려주고 캠퍼스가 선교지임을, 본인이 캠퍼스 선교사임을 깨닫게 하고 GPGM 훈련 후 캠퍼스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올해는 총 15명의 캠퍼스선교사를 훈련하여 파송하였고, 더불어 GPGM을 통해 대학에서 캠퍼스 선교사로 전도와 학업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고 졸업한 3명을 각자가  속한 전문분야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재훈련하여 파송하였습니다. 1세대를 비롯하여 2세대에게도 PGM 훈련을 통해 PGM의 비전을 이해하고 동참하여 모든 평신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직장, 가정, 학교 등)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되어지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PGM선교회는 2018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귀한 비전에 함께 기도하고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PGM훈련에 대해서 문의는 PGM훈련부장인 안사무엘 목사(ahn.pgm@gmail.com )에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트로이트연합장로교회 비전스쿨

GPGM 수료 및 캠퍼스선교사 파송식

1. C국 T지역 (조OO선교사) - 신학교 및 교회개척사역: 현재 T지역에서 신학교를 통해 현지인 사역자를 말씀과 찬양으로 양육하고 있는데 이곳 졸업생들 중 이미 5개의 자립된 교회가 있고 현재 지속적인 개척사역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현재 2개의 교회는 자립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신학교 졸업생 개척교회 후원 (월 $300) 및 신학교 지도원이 채워질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사회에 영적인 어머니 같은 모델적인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길 두손모아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C국 B지역 (최OO선교사) 영어교사: 현지인 지도자 자녀들을 교육하여 차기 C국 크리스천리더십으로 세우는 사역을 하는 A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칠 영어교사를 모집합니다. 숙식제공이 가능한 이곳에 영어권 젊은 청년들의 헌신을 기다립니다!

3. 신학교 및 국공립학교 내 성경교재사역에 함께 협력한 동역자분을 모십니다!-유광수 선교사(과테말라 비야누에바시): 비야누에바시에 자리한 55개 국공립학교내 도덕수업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공부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범죄 도시였던 비야누에바시가 교육도시로 변하고 있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교육청에 속한 3개 도시로 이 사역이 확장될 예정인데 이 사역에 함께 협력하며 사역할 동역자분을 모십니다! 

•정책이사 후원: 고훈 목사(뉴욕 하은교회),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김상돈 목사(과테말라한인교회), 김은범 목사(사랑의 글로벌비전교회), 곽호준 목사(타코마연합장로교회), 

                           이재호 목사(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김기석 목사(그린스보로제일한인교회), 김현동 목사(칠레 영락교회),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 

• 후원교회: 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마이아미한인장로교회(주용성 목사),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주님의한빛교회(안성일 목사),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   

• 특별후원: 서휘모 장로, 전매화 집사, 최현식 집사, 신승묵 의원, Kim’s Market, Lee Product, Sunday Topic, Jenny Travel 

• 재정이사(월 $200): 김기철, 김정수, 김종상, 김종오, 노해완, 박상수, 박승균, 박우일, 박재기, 박정아, 박태동, 성옥자, 손영복,

                                   신재열, 심재천, 양충언, 오은혜, 윤혜찬, 이용화, 이재홍, 임병욱, 임홍근, 조지연, 최수만, 하경호,

                                   한중희, 홍정표,  황태관, John Chong, John Park, Joshua Ho

• 일반후원: 강영호, 고명환, 곽철민, 김고명, 김관승, 김두임, 김문자, 김미숙, 김민수, 김성호, 김수정, 김안자, 김오순, 김옥숙,

                    김웅배, 김   정, 김정애, 김진권, 노혜경, 마경찬, 박인선, 박장준, 박혜경, 방국송, 방영신, 손혜나, 송세연, 신순자, 엄혜정,

                    오병균, 오성준, 윤서연, 윤성구, 이은송, 이종락, 임순자, 임효순, 장신애, 정준영, 주문상, 최경희, 한은희, 한주현, 한진한,

                    황경숙, 황재찬, Joseph Ho, Simon Kang

 

                  ** 2017년 귀한 후원금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동일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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