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과테말라는 지난 6월에는 많은 비로 인해 전국에 지속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7월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약간 이상 기온으로 느껴지는데 세계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코로나의 제5차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고 있으며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 더 큰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님들도 많이 감염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이러할 때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주권을 바르게 인정하여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바르게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선교하시는 하나님은 이러할 떼에도 선교하시고 계시며 하나님의 종이 된 저는 그저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따를 뿐입니다. 이러한 귀한 사역을 맡겨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언제나 겸손하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기를 소원합니다. 아래와 같이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1. 계속되는 자연재해가 줄어 들 수 있도록
2. 과테말라의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바르게 인정하며 국민들을 바르게 섬기며 봉사 할 수 있도록
3. 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와 경제적 어려움을 국민들이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4. 말세지말인 이 때에 우리 모두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테말라에서 주형빈, 주에스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