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아내는 건강하게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난번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에벤에셀 신학교가 지난 1월 16일에 개강을 하여 2023년도 제1차로 전체 29명의 재학생에게는 장학금을, 1명의 졸업생에게는 졸업축하금을 1분의 강사와 교장선생님에게는 격려금으로 총 32명에게 $130.00 씩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천국 일군을 양성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다시 깨닫습니다. 또한 쑤눈깝 마을에 불신자 가정을 대상으로 20개의 부뚜막 헌금을 전달하여서 현재 일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또한 귀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 믿습니다.
과테말라는 앞으로 있을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하나님을 신실하게 경외하는 정치 지도자가 세워 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중남미 나라들의 특징은 정치가 부패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을 통해 밝혀졌듯이 정치인들이 부정과 부패로 얼룩지면 어떠한 참담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전 세계가 보고 알게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믿는 정치지도가가 바르게 세워져야 이 나라 과테말라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지금 엔데믹으로 가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이 될 수 있도록
2. 과테말라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바른 지도자가 세워 질 수 있도록
3. 저와 아내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구하며 선교하는 일에 임할 수 있도록
4. 언제나 겸손한 마음과 온유한 마을으로 원주민들을 대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이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과테말라에서 주형빈, 주에스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