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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김, 사라김 소식 3월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후원과 ㄱㄷ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마태복음 24장 7-8절에 보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말씀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일어난 전쟁으로 온 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터키 사람들도 유학생 등 거주하는 사람들이 약 2만명이 넘기 때문에 항공이나 흑해를 통해 선박으로 자국민을 도울 수가 없어 육로로 차량을 통해 도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부터 여러가지로 수입 했던 터키도 물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암울한 세계 경제와 우크라이나 국가의 장래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 인줄 믿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얼마 않되서 터키 TV 방송에서 파송되어 현지 수도 <키에프>에 나가 있는 한 특파원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일말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아침에 우크라이나 현지인들이 암담한 현 상황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슬픔에 차 있는 모습을 예상하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의외로 얼굴에 미소를 띄고 반갑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참혹한 어려움 중에서도 ㄱㄷ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있다고 추측해 해보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해결되기를 ㄱㄷ 합니다.

3월 10일 지중해에 있는 <안탈리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터키 외무부 장관의 중재로 회의가 열렸지만 러시아는 침략에 대한 사건을 부인하며 정치적인 말 만 늘어놓았습니다. 그래서 기대했던 종전에 대한 아무런 진전도 못가진 채 끝났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상자가 없이 또한 3차 세계 전쟁으로 확대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사역자가 된 <육셀>이라는 형제가 몰도비아에 가서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백만 명 이상 전쟁을 피해 이웃 나라들로 난민의 길을 떠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이 어려운 때에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ㄱㄷ를 부탁드립니다.


하늘 아버지의 은혜와 평강이 피지엠 동역자들 위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복음의 불모지 소아시아 땅에 보냄을 받은 아브라함 김, 사라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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