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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에서 드리는 9월 소식 (양용태/김미영 선교사)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리는 9월 아덴소식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 하노라

빌립보서 1:6.

지구촌 구석 구석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시작하신 일을 이루어 가는 하나님 섭리

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격하는 영광스러움을 누리게 하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상자 와 더불어 많은 일들이 멈출 것 같이 보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예수의 날까지 모든 민족으로 죄

사함 얻게 회개에 이르게 하시어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시는 구원 사역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 과 함께 이 일에 불러 주시고 감당케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월 서신 이후 이곳 소식 과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세례 소식 1

그리스 땡볕 더위 와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전염의 위험 과 어려운 제한들로 말미암아 소 구룹 과 줌을 통한 비 대면으로 갖는 모임을 통해 복음을 듣고 성경공부에 참여 했던 이들 가운데 예수님을 주 로 고백하는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로마서 10 :9,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 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 전서 12:3,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사도 행전 2: 25 , 누가 정죄 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 34)

간증을 들으며 지중해 바다의 저녁노을을 바라다 보며 2명의 I 국 그리고 5명의 A 국 믿음의 7명에게 세례를 배풀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변함없이 일 하시는 하나님,,이야기>>

유난히 긴 올 여름,,,,

지치고 고단함의ㅡ도가 넘었는지 모든것이 힘에 버겁고, 감출 수없는 나이테의 두깨와

끝이 안보이는 난민들의 고달픈 삶을 보고 들으면서 , 모든 것에서 부터 탈출하고 싶고 생각까지도 멈추고싶은 나 자신과의 싸움,,,, 싸움,,,

게다가 집안에서는 밤낮으로 끝도 없이 온 집에 몰려드는 개미들의 공격,,,들. (아마도 오래 된 집이라 이 지역 개미들의 총 출동이지싶다)


그래도 ,,,,, 변함없는 그 분의 사랑, 보호해 주심, 지켜주심, 인내하게하심, 그리고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이 어제는 코로나로 무거운 여름가운데 열매를 보도록 하셨습니다. 수 많은 난민들이 지중해를 통하여 유럽으로 들어가는 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지중해의 바닷가에 또 다른 모슬렘난민들의 죄 씻음의 눈물로 넘친 어제 저녁 지중해 바닷가 이야기입니다;


A 가족: 첨에는 자녀들 과 아내가 부정적이었지만 신실하게 변해 가는 가장의 모습을 보고 함께 복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큰딸은 가족을 위한 통역을 하며 미래의 멋진 통역자로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N형제,,, A국 출신인데 부모님이 I국으로 이민자 그곳에서 태어나 대학2년을 (영상의료학) 다니다 자유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혼자 나왔습니다. 성경을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지만 그리스의 레스보스 라는 섬에서 복음을 들었고 성경도 받았지만 처음 두어 장 읽다 아담과 하와의 낙원에서 쫓겨난 대목에서 왜,,,? 라는 의문이 성경을 한 구석에 처박아 두게 되었고 6개월 전 아테네로 들어와서 독일 팀들과 연결되어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많은 질문들의 대한 해답을 조금씩 찾으면서 복음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진리를 잘 알고 싶은 갈망에 계속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청년.


H&M 부부와 쌍둥이 딸,,,역시 I국 출신. 지난 5기 성경훈련학교에 친구의 소개로 zoom줌으로 들어와 훈련받으며 말씀으로 열심히 훈련 받고있는부부입니다. 훈련원 에서 공동체 상활에 아주 모범적인 가정입니다. 그룹성경공부 리더로 기대되는 부부입니다... 자녀들까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에 대한 확신과 감격이 충만합니다.


이들 모두 “레스보스 섬 난민캠프” 에서 1년 혹은 6개월 이상 있다가 아테네로 나온 사람들입니다. 수천명을 수용 할수 있는 난민 켐프에 3만명 가까이 난민들이 수용되어있는데, 코로나의 감염 숫자의 증가와 어제는 난민들 캠프에 큰 화재가 발생해 긴급 구호가 필요하고, 아테네에서 가까운 “말라까사스”캠프는 확진자로 인해 2주간 출입을 완전 봉쇄한다는 소식도 듣습니다. 코로나의 확진으로 난민들의 생활이 날로 날로 어둡기만 한데 어제 7명의 세례자들로 인해 죽음을 무릅쓰고여러 국경을 넘어오고, 또 다른 국경(정착하고 싶은 나라) 을 넘기위해 앞이 안 보이는 긴~ 기다림속에서 그리스는 지리적으로 , 그리고 국민의 hospitality가 지중해의 바다처럼 넓어서 난민들이 긴 시간을 머물기에 적격입니다. 그 안에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어내고 있음을 31번째 여름을 지내면서 터져나오는 또 한번의. 함성이 힘겨운 금년 여름을 넘기게 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날로 어려워진 코로나와 경제의 침체가 사람들의 마음에 드리워지는 어두운 그림자들,,, 이것은 난민들에게 영향력이

미칩니다. 난민들의 섬에서 부정적인 행동들,,,코로나 의 확진,,, 더욱 심해진 유럽국가들의 국경봉쇄,,,


4,5 기 성경훈련을 모범적으로 열심히 훈련을 받은 루디아자매는 지난 7,8 두 달간 남편과 아들이 있는 B국 ( 남편은 1년, 아들은 6개월 전 입국했음)


입국을 10번이나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13년간 비자문제로 매 3개월마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주변국으로 다니며 여권에 도장을 받으며 살았기때문에 자매의 형편에 저도 밤 잠을 이루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자매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원치않는 dress - cod에 순응하며 (소매 없는 티 셔츠나 무릅이 보이는 반 바지는 모슬렘여성들에게는 수치감을 느끼게하지만, 공항을 통과하기위해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신해야합니다,) 때로는 이 섬에서 저 섬으로, 자연스럽게 여행객으로 가장하기위해 알지 못하는 남자와 부부 형색을 하면서까지 마피아가 온 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시도했지만 아직도 아테네를 못 떠나고 있는 자매.... (여름휴가철에는 유럽국 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의 년 관광객인원 천만명- 전세기를 이용하여 그리스 섬으로 여행을 오기 때문에. 그 틈을 타고 밀입국을 시도합니다) 남편과 아빠를 기다리는 모녀, 먼저 독일로 떠난 아내와의 합류를 위해 행정 처리의 속도가 한 없이 느린 난민행정으로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기 기다리는 찬양 리더 형제, 7명의 자녀 중 5명을 데리고 독일로 떠난 부모와 동생들을 그리워 하며 독일로부터 소식을 기다리는 두 형제,,, 모두 모두 이런 저런 방법으로 떠나기를 학수 고대하매 오늘도 아침을 깨우며 말씀과기도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이들,,, 열방교회 형제자매와 어린아이들,,,


주님,,,, 남아있는 이들의 시간이 복 되게하소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기다리지만 당신이 주시는 새로운 생명으로 인해 소망과 힘을 얻게하소서. 기다림의 지침 가운데서도 들려지는 말씀으로 일어서게 하셔서 저들을 위한 당신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1. 소 구룹 성경공부 소식

3개월 과정 성경 훈련원을 마친 인도자들 과 더불어 2020 년 9월 2째 주부터 7개의 소 그룹이 탄생 되었습니다.모든 성경공부 인도자들이 처음으로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그룹은 본토에 있는 사람들이 구성원들 입니다. 이런 모임들을 어떻케 하나님께서 인도하실지 기도가 저절로 간절해 집니다.


2. 제 6기 성경 훈련원 소식

2020 년 10월 중 순터 12 주 과정으로 시작 되는 성경 훈련원 시작 됩니다.


3. 결혼 소식

4명의 자녀들 가운데 첫 자녀인 사라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혼인 날짜를 미루어 오다가 언제 통제가 풀릴지 몰라 드디어 10월 10일 흐리스도 둘로스 (예수님의 종 ) 성을 갖은 그리스 정교회 청년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50명 이상 모이지 못해 양가의 가족들끼리 모인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의 인도 하심 과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제 6기 성경훈련원 학생들과 선생님들위에 넘치도록

2. 소 그룹 성경공부 인도자들 과 참여자들에게 성령님의 가르침 과 역사 그리고 기름 부음이 넘도록

3. 결혼 예식에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고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지는 예배가 이루어 지도록


몇년전 폐렴을 앓았던 적이 있는 저로서는 이제 적지 않은 나이도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방역으로 인해 위축 됩니다.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 까지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 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과 교회 위에 주님의 한 없는 은혜가 넘치길 기도 하며 소식을 줄입니다.


아덴에서 여러 분들과 함께 착한일을 시작 하신이가 예수그리스도 날까지

이루시는 것들을 간절히 보기 원하는 작은 종

양용태 & 김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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