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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선교사 유카탄선교센터 6월 소식

샬롬!

피지엠 동역자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늘 함께 하시기를기원 드리며 유카탄에서 근간의 선교 소식 올립니다.


변압기를 신청한지 4 개월 만에 드디어 지난 월요일 (6월 13일) 전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이제 전기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불편한 가운데도 감사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그동안 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할렐루야!


어느덧 케룩스 모임도 9년차가 됩니다. 처음 16~21세 학생들이던 그들이 이제는 대학생 또는 직장인이 되어 결혼도 하고 각자가 속해 있는 교회의 청년 리더 또는 교회 리더들이 되었습니다. 학교생활, 아르바이트, 직장생활 등의 바쁘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케룩스 모임과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계속 준비해 오던 케룩스 청년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긍휼사역이 7월 9일 토요일에 실시됩니다 오후 하루 어르신들을 기쁘게 섬기며 아울러 생활 필수품들도 나눌 것 입니다. 학교 공부와 직장 생활로 바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엠 훈련도 받아가며 준비하느라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영과 육이 곤고치 않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간 코비드로 인하여 공식 모임을 갖지 못했으나 콤첸 청년 모임은 2월 부터 격주로, 자원하는 청년 가정에서 모임을 시작했고, 6월 첫째주 토요일 부터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14일)에는 청년부 현신 예배를 드렸고 친교로 모든 성도들을 섬겼습니다. 세상 속에 끌리지 않고 열심히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차블레칼 청년모임 역시 코비드 영향으로 신앙 생활이 느슨해 졌었는데 조금씩 회복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담임 목사가 떠나고 헤수스가 교회 대표가 된 이후 각 부서마다 영적 부흥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기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청년부가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에 촛점을 맞추어 말씀에 더욱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씨씰체 마을 개척교회 사역:

그간 씨씰체 개척교회 사역은 펜대믹에도 불구하고 계속 꾸준히 진행되어 어린이 가정을 심방하며 전도 하였습니다. 씨씰체 마을의 한 자매가 현재 비어 있는 할머니 집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하였습니다. 노천에서 실시하던 주일 성경 학교가 그간 3 차례에 걸쳐 청소 및 정리를 한 후 5월 22일 주일부터 시작 하였고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사역 시간에 전도 팀을 만들어 심방 전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신앙이 계속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싹닉테 개척교회는 이제 안정적으로 조금씩 부흥하고 있습니다. 해서 지금은 모교회가 되는 차블레칼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씨에라 빠빠칼 개척교회는 목사님과 선교사 간에 갈등이 있어 저희와는 현재 관망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3월에 있었던 이틀 동안의 피지엠 비전 스쿨 컨퍼런스 이후, 양목사님과 Jesus, Adrian 그리고 저와 via Zoom을 통하여 준비 작업을 하였고 양 목사님 인도로 유튜브를 통한 피지엠 비전 스쿨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4주차가 되어갑니다. 30명의 학생들이 모두가 열심을(숙제제출, 등등..)내며 훈련에 잘 임하고 있습니다. 낙오자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씨씰체 마을과 싹닉테 마을 개척 교회의 영적 부흥 그리고 씨에라 빠빠칼 개척 교회의 화목을 위해서

2.7월 9일 어르신을 위한 긍휼 사역을 통하여 케룩스 청년들이 영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3.유투브와 줌을 통한 4개월간의 피지엠 훈련에 낙오자 없이 모두가 수료할 수 있도록

4.저희들의 건강을 위해서 계속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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