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년 8월 박은혜 선교사 (한국) 기도편지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8월 14일
  • 1분 분량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 분들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2025년도 벌써 8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정말 화살을 쏜 듯 합니다.  지난 8개월 동안도 기도와 물질로 사랑의 마음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늦은 비와 이른 비로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남은  2025년 넋달도  우리 모두의 삶 가운데 감사의 고백과 찬양이 넘쳐 나기를 축복합니다.



1.  개인적 건강 상황과 영적 묵상


지난 12월 축농증 수술을 받고 3개월간 힘든 시간을 보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견디게 해 주시고 수술후 CT 촬영을 통해 수술이 잘 되었고 회복도 잘 되어 좋은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는 한 달에 한번 정도 follow up  체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 숨도 잘 쉬고 취침시 입도 벌리지 않고 편안하게 잡니다.  할렐루야.  육체의 연약함으로 고난을 통해 인내하며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시간을 갖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즘은 시편을 읽으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에 대한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정적 기쁨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고 그분이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누리는 깊은 만족과 기쁨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됩니다.



2. 세계기독 간호 협회의 ‘탈북 이주민 간호사 리트릿’에 참석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리트릿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지렛대와 디딤돌’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리트릿을 통해 여러분의 탈북이주민 간호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route 를 통해 한국에 와서 적응하고 있는 간증을 들으며 큰 감동이 있었고 한편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땅끝 북한의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실제적을 듣게 되었고 자유를 찾아 험난한 길을 선택하고 생사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으로 무사히 한국 땅을 밟게 된 그들의 스토리는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없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며 회개하며 또 감사하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의 마음의 끈을 다시금 매어 봅니다.  이런 고난의 과정 가운데 이들은 하나님을 만났으며 그로 인해 소망가운데 잘 정착해 가고 있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으며, 저는 하나님 앞이 겸손, 겸비한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이 세상의 자유도 이토록 중요한데 우리를 죄의 올무에서 자유케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리트릿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지렛대와 디딤돌’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리트릿을 통해 여러분의 탈북이주민 간호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route 를 통해 한국에 와서 적응하고 있는 간증을 들으며 큰 감동이 있었고 한편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땅끝 북한의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실제적을 듣게 되었고 자유를 찾아 험난한 길을 선택하고 생사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으로 무사히 한국 땅을 밟게 된 그들의 스토리는 참으로 가슴 아팠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없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며 회개하며 또 감사하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의 마음의 끈을 다시금 매어 봅니다.  이런 고난의 과정 가운데 이들은 하나님을 만났으며 그로 인해 소망가운데 잘 정착해 가고 있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으며, 저는 하나님 앞이 겸손, 겸비한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이 세상의 자유도 이토록 중요한데 우리를 죄의 올무에서 자유케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ree


 

3.   방과후 돌봄센터


2020년 3월 초에 시작된 센터의 이주민 선교가 만 5년의 여정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속에서 시작된 사역이었으나, 그 모든 상황을 통해 나갈 길을 지시해 주셨고, 이주민 다음세대 사역을 디딤돌로 이제는 이주민 가정 사역으로 진행하고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겨울을 지나 꽃피는 봄의 사역을 하면서도 동역자들로 여전히 갈 길을 알지 못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뿐입니다.  이러한 여정에 기도로,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금은 여름 방학이라 온종일 아이들을 섬기며 센터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이주민 사역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현재 8개국 20명의 이주민 자녀들이 돌봄학교에 참여 중입니다. 

  • 기아대책’을 통해 수업과 돌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작녁11월 MOU를 맺었던 기아대책을 통해 3월 부터 돌봄과 수업의 지원을 받으며 신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놀이 체육과 영어(2-4 학년) 두 영역에 지원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해에 있는 대학에서 사용하던 책걸상을 지원받아 센터에 20개 배치하니 빈자리가 없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센터에 오고 싶어하는 이주민 자녀들은 기다리고 있는데, 넓은 공간으로 이사를 가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ree


4. 다문화 주일학교

  • 매주일 11개국 30면 내외의 이주민 다음세대가 함께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 올해 네번의 친구초청주일을 진행하는데 여러명의 새 친구가 주일학교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3월 30일 첫 번째 초청주일에는 러시아 2명, 태국, 우즈벡 이렇게 4명의 친구가 새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 CIP (기도하는 아이들)와 큐티 책 읽기 운동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CIP는 처음 시작하였던 3명의 아이들이 올해 봄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기도 짝 한 명씩을 도와 일대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를 인도하는 것이 서툴던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잘 인도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큐티책 읽기 운동은 이제 정착이 되어, 센터에 오면 학습을 하기 전에 큐티책을 먼저 읽으며 카톡방에 녹음하여 오리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큐티책 읽기는 한국어 읽기에도, 성경을 알아가는 데에도, 기독교 용어에 익숙해지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 부활주일에는 이주민 가정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는 바자회와 달란트 잔치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민 가정 부모님들을 위해 바자회를,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달란트 잔치를 했습니다.  이주민 가정에게 하는의 축복과 땅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 5월에 가족 캠프를 기쁨과 은혜 가득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주민 가정 53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풍성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민 가정에서 부모님 19명, 아이들 34명이 참여 하였으며, 교사와 섬김이 20명이 참여하여 11개국 73명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하늘나라 잔치의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칭찬’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칭찬을 통한 회복을, ‘건강을 주제로 한 강의와 영양주사를 맞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몸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 중 주일 오전에는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듣는 시 간도 가졌습니다.

  • 해마다 6월에 진행하고 있는 여름캠프도 은혜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님의 마음이 열려 자녀가 여름 성경캠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은혜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e



5. 기타사역 소식

  • 한국어 교실 (이주민 여성/주중, 이주근로자/주일)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주민 선교 연합기도회가 매 격주 화요일 저녁 부산에서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축농증 수술 후 3개월째  CT를 통해서 완치 판정을 받게 됨을 감사 !

  • 성령충만함과 지혜를 주시고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도록

  • 저의 자녀들의 믿음을 위하여 (장남 가정David & Tina 그리고 손자 Jackson  9months old/  차남 Jonathan & his girlfriend, Susie)  Tina 와 Susie는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 다문화 센터와 글로벌 주일학교 모든 동역자들이 한마음되어 동역하게 하소서

  • 여름 방학돌봄과 주일학교를 섬길 동역자를 보내 주소서

  • 8월 4-6일 Children In Prayer 캠프에 참여 한 5개국 9명의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성령의 임재하심이 충만케 하시고 은혜와 믿음을 부어 주소서 

  • 8월 30일 이웃 사랑 공연이 잘 준비되어 이웃을 위한 위로와 복음이 전파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적합한 공간을 허락해 주소서



6. 감사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늘 사랑으로 한결같이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서도 은혜가 넘쳐나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시편 18:46)




2025년 2월 ,  부산에서,  복음에 빚진자  Grace Park올림





댓글


© 2023 by Key Lessons. Proudly created with Wix.com

  • Wix Facebook page
New-Instagram-logo.jpg

ADDRESS

1 Antioch Ave. Conshohocken, PA 19428

admin@pgmusa.org

Tel: 610-397-0484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