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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선교지소식_도익찬 선교사 (과테말라)

샬롬!!

10월 첫 주에 성도가 40명인 시카고의 한 한인교회에서 온 6명으로 구성된 의료선교팀에 대한 사역지원이 5일 동안 있었습니다. 두 군데 산골 교회에서 행해진 이번 단기선교는 현지인 의사와 치과 의사, 약사, 미용사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장로님 한 분, 집사님 네 분이 현지인 자원봉사자들과 주일학교를 포함하여 양방, 치과, 침술, 약품, 안경, 이미용으로 닷새 동안 천 명 가량을 섬겼습니다. 단기선교가 처음인 그들은 경건하고 훈련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성도 중에 의사가 없는데 의료선교가 가능할까에 대해 반대하는 성도들도 있었지만 현지 의료팀의 도움으로 가능했습니다.

지난 7월에 순회사역나갔다가 저희 부부가코로나에 걸린 해발 3,000m가 넘는 그 산골마을에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침 맞기를 원했던 분들이너무 많아 그냥돌아간 분들이 많았는데그들에게 약속을 지키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선교사가주고 간 코로나를막아 준다는 스프레이를코 안쪽과 마스크에 뿌리고완전무장을 해서인지 괜찮았습니다. 지난 2주일동안 동료 선교사세 가정이 차례로 저희숙소를 찾았습니다. 선교사들이들어가기를 꺼리거나 들어갔다가철수하는 그들의 선교지는해발 고도가 높아늘 호흡이 곤란하고 두통과어지럼증이 심하다 했습니다. 해발 1,500m인 저희 숙소에서 며칠지낸 후에 회복되었다고했습니다. 과테말라는 평균 해발고도가 1,500m가 넘습니다. 오늘은전주에서 5개월 전에 선교사로오신 목사님이 현지인목사님과 그의 가족아홉 분과 함께침 치료를 받겠다고 예고도없이 저희 숙소를방문했습니다. 요즘은 숙소를 찾는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섬길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신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순회사역은 11월 7일부터 5일동안입니다. 늘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를드립니다.※ 기도제목1. 11월 첫 주에 있는 5일간의 순회사역을 주님의인도하심 가운데 잘마칠 수 있도록2. 함께사역하는 팀원들과 잘협력하고 한 사람도고산증에 시달리지 않도록3. 여러사역을 통해 뿌려진씨앗들이 많은 열매를맺을 수 있도록4. 주님께서보여주신 선교센터 부지를적당한 가격으로 매각하거나기부할 수 있는믿음을 땅 주인할머니에게 주시도록5. 그땅이 하나님의 도피성이되어 가난하고 고통받는 영혼들이 위로와쉼을 얻고 주님을만날 수 있도록6. 노방전도와왕진, 독거노인 섬김 등구제사역이 활발하게 지속될수 있도록7. 저희들이 늘건강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자로 쓰임 받을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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