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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에서 드리는 10월 소식 (양용태/김미영 선교사)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의 집 기도 제목

단기 선교팀들과 바쁜 여름 이였습니다. 10월 첫 주부터 시작한 제 4기 난민 성경 후련원 12주 과정이 시작 되고 오늘 벌써 3주 과정을 마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시작으로 시작된 제 1,2,3,4기 훈련원 과정을 진행 해오며 성경 훈련원이 이제 함께 살면서 훈련할 공간을 위해 기도하게 되어 이에 대한 소식과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2001년 난민 사역을 시작하며 2013년 까지 멈추지 못하고 지내오며 안식년 대신 2014년 한 해 동안 한 주에 한 장씩 창세기 말씀을 묵상하며 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나님께 묻는 시간을 갖기로 하며 갖게 된 비전과 난민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믿게 되며 갖게 된 기도 제목입니다. 2014년 년초에 여러분들께 드린 선교 서신입니다.

1. 새로운 비전

2014년 새해가 시작되며 저희들이 이 땅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삶과 사역의 동기와 의미 방향을 다시 (재확인)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듣고 깨닫기를 원하여 결정한 2014년 한 해 동안 주일 설교 묵상 말씀이 (매주일 한 장 씩)창세기였습니다. 14장을 묵상하며 아브람이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자 삼백십팔인을 (trained man)데리고 사로잡힌 롯을 찾아오는 (He recovered all the goods and brought back his relative Lot and his possessions)말씀으로 비전을 보게 되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사역이 사로 잡혀간 자들을 되찾고, 회복시키고, 찾아오는 사역이며 이를 위해 훈련해야 할 사명과 소명을 말씀으로 깨닫게 되어 나아갈 방향과 목적이 있는 확실한 비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이 일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 이제 기도하며 기다리며 나아갑니다.

이 비전과 기도 제목으로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사로잡혀간 자들을 되찾고, 회복시키고, 찾아오기 위한 사역 훈련의 요소와 목록들을 주님이 깨닫게 해주십니다.

2. 사역의 의미와 역할

창세기의 계속적인 묵상과 여정 가운데 저희 사역의 의미와 역할을 창 18장에서 보게 되었고, 기도 제목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 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후에 지나소서(YOU MAY ALL WASH YOUT FEET AND REST UNDER THIS TREE, LET ME GET YOU SOMETHING TO EAT SO YOU CAN BE REFRESHED )”.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 하나님 자녀들에게 주님이 주신 새로운 마음.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공하려는 것이(씻기고, 쉬게 하고, 쾌할케 하고) 무엇인가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일들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고 이 일들을 감당게 하기 위해 함께 살면서 훈련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제 4기 훈련원 CBS 세미나)

2001년 난민 사역을 해오며 교회 일원들이 함께 거하는 3번의 쉼터(공동체) 사역에 대한 실패의 주 원인은 공동 생활을 하면서 기도회와 말씀 공부를 이끌어 갈 준비 된 인도자 없이 공동 생활을 하게 한 큰 요인 이었던 것입니다.

10월 첫 주 부터 시작된 제 4기 난민 성경 훈련원 CBS 세미나와 TEE 세미나를 통해 CBS 에서 출판된 공부 교재를 저희 성경 훈련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협력 관계 와 더불어 공동 생활을 하면서 말씀 공부와 더불어 성경 공부를 인도할 인도자들로 훈련시킬 훈련원 장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CBS 세미나와 TEE 세미나)

또한 근간에 난민들이 받아오던 생활 보조금들이 끊어지고, 제공받던 숙소에서 나와야 하는 절박한 상황을 통해 “네 하나님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양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도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 신명기 8장 ”모슬렘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한 저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게 하시려고 함께 거할 공간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금년 여름 단기 선교로 오셨던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서 2년간 건물 임대비를 후원 하시기로 결정 해주시고, 이 소식을 듣고 함께 기도 하시던 난민 성경 훈려원 H 이사 권사님께서 헌금으로 함께 해주시어 창세기14장에서 보았던 비전 처럼 훈련 시키고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계시한 주님의 사역(씻기고, 쉬게 하고, 새롭게 하는)을 공동 생활을 하며 감당 할 장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지금 까지 몇군데 건물을 복덕방으로 부터 소개받아 건물 주인들을 만났지만 성사 되지 못했습니다. 계속 건물을 찾는 가운데 있습니다.

10월 둘째 주에는 그린스보로 제일 장로교 단기 선교팀이 오시어 의료, 안경 사역, 노방 전도 그리고 어린이 사역과 더불어 저희 동역자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후원으로 격려 해주시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린스보로 제일 장로교회 단기 선교팀)

기도제목

1) 제 4기 난민 성경 훈련원의 강의를 통해 삶이 변하고 성경공부 인도자들로 세워지는 훈련원으로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2) 성경 훈련원의(말씀, 기도, 찬양의 집) 건물이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마련 되어지도록

3) 사마리아 열방교회 예배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가운데 골로새서 3장의 삶이 이루어 지도록

4) 김미영 & 양용태 선교사의 건강을 회복하여 주시도록

5) 난민 성경 훈련원이 운영 되도록 이 사장님을 비롯해 이사님들이 수고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을 힘있게 하시어 기쁨과 사랑으로 감당 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이곳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으로 창세기 14장과 18장 말씀처럼 난민들을 훈련하고, 씻기고, 쉼을 갖게 하고 말씀으로 새롭게 하는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길 기도 합니다.

P.S. 요즘은 카톡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의 메일을 카톡으로 받으시길 원하시면 저의 아이디(grwemyang)를 사용하셔서 연결 해주시면 더 자주 연락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로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저들을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가는 일에 여러분들과 함께 부르심을 입은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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