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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현 선교사(온두라스) 4월 선교소식

존경하는 목사님,믿음의 동역자님,


온두라스를 사랑하고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가는 저희의 온두라스 선교지에서 4월 선교소식으로 인사 여쭙니다.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려온 것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습니다. “이모든 것이 더해주시는”(마6-33)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체험한 4월이었으며 신실한 하나님께 의지하고 도전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생명수였습니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마태 5-4), 주님의 말씀 속에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게 견디어낸 4월이었습니다.



1. 선교 소식


1) 4월에는 진료기간이 10일이었으며 치료환자수는 225명였으나 5월 안식년 전 5/7일까지 63명을 포함한 288명의 환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병고침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저희 내외에게 복을 주시려고 선교지경을 넓히시게 하시고 보다 더 한민족전통침술의 학문의 배움의 기회를 안식년으로 허락하시어 한국의 침술학을 연수케하시어 온두라스에 불쌍하고 가난한 환자들에게 침술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계획하고 계신줄 믿습니다.


2) 4월 15일 - 4월 20일까지는 Semana santa(부활절) 주간이라 휴진하였습니다. 저희 선교사 내외분의 안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하심에 감사합니다.


3) 저희 선교지에 있는 커피나무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꽃을 피워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입니다.


4) 가뭄으로 무농사 및 작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모두가 기후장해로 살아나지 못한 가운데 다시 주님이 주시는 생명수로 땀흘리고 씨뿌리는 은헤가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5) 저희 선교사 내외가 현지에서 주신 탈렌트로 하나님 나라 영광을 위해 쓰임받고 행하는 모든 일들이 정말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도우심과 베푸시는 능력으로 많은 기적을 체험허고 있음에 늘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선교지의 기도제목


1) 저희 내외가 주님안에서 건강하길 원합니다


2) 선교지경을 넓히시는 주님의 은혜 속에 요양병원이 건축 되어지길


3) 온두라스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동역자를 붙여 주시길


4) 선교지에 부족한 물부족과 잦은 정전으로 필요한 모든 것들이 주님 안에서 채워지길


5) 안식년을 통해 부족한 지혜와 능력으로 맡은바 직분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이제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의 날이 곧 시작됩니다. 늘 주님과의 만남을 모든 믿음의 동역자님께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선교사 내외가 기적 같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15년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부족한 지혜와 능력을 채워서 돌아오겠습니다. 저희의 선교지에서 의료사역이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주님이 주시는 선교지경을 넓히시어 창대하여지리라 믿고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배워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두라스 선교사: 신달현, 엘레아나 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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