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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익 & 이호석 선교사(캄보디아) 9월 기도편지




샬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평안하셨지요?


저는 5월 한달 미국에서 가족들과 지내며 오랜만에 아버지로써 형제로써 자식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안식을 누렸습니다. 또한 저희들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동역하시는 많은 분들을 얼굴을 대하여 선교 보고 드리고 함께 예배하는 감격의 시간들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많은 분들 의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서 저희 사역가운데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5월 30일 한국으로 와 새로운 것을 배우며 혼자 지내는 시간은 무덥고(올 여름 한국은 캄보디아 만큼이나 더웠지요. ^^) 외로운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만남들을 예비해 놓으셨고 작년 8월 부터 기도해 오던 몇가지 기도 제목들을 하나 하나 응답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9월까지 모든 수업을 마쳤습니다. 헤브론 선교 병원에서의 사역을 지난 4월에 마무리를 하고 나왔지만 20일 헤브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캄보디아의 어려운 많은 분들에게 의안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캄보디아에 무료 예수 병원으로 잘 알려진 헤브론 선교 병원이 가장 알맞은 곳이기 때문 입니다.


지난해 8월 부터 기도하던 일에 필요한 재정을 11월에 허락하셔서 “하나님 뜻이구나” 확증을 주셨고 올 4월에 배울 곳을 허락 하셨습니다. 시설을 갖추고 직원 훈련을 다 마친 후에는 새로운 사역지로 가게 될 것입니다.


아내는 딸 아이의 중요한 시험이 있는 7월 까지 딸과 함께 지내다가 7월 30일 한국으로 와 저와 합류 하였습 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오랜시간 떨어져 지내던 형님, 누님들과 함께 형제의 우애를 누릴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골육 에 대한 안타까움은 말할수 없고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도 받았지요. ㅎㅎㅎ 그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가족들과는 더욱 결속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올 여름은 2차 선교 여행을 떠나는 준비의 시간이었고 이제 출발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계속 기도 부탁드리며 오늘 하루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2차 선교사역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2. 저희 부부의 성령 충만함과 영육의 건강–말씀과 기도의 능력

3. 주님의 뜻을 바로 분별 하여 순종하도록

4. 늘 감사함으로 살도록

5. 헤브론에서의 사역이 순조롭도록–설비와 직원훈련

6. 새로운 사역지의 준비가 잘 되도록– 학교사역, 동역자들과의 팀웍

7. 자녀들과 부모님이 평안하여 저희가 주님의 일에 전념할 수 있기를




감사의 마음을 모아 이무익, 이호석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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