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선교사(과테말라) 4월 선교기도편지

2017년 4월 선교기도 편지

(신앙, 예의, 질서-La fe, Respectar, Ordenado)


찬양제 우승


“1등 김경준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산 안드레스의 Banikil ri Ajaw 팀-현지 언어(Gracias dios, 하나님 께 감사)” 우와 하는 함성과 함께 찬양대원 전원이 일어나서 함성을 질렸습니다. 지난 한달 반의 집중 연습에 많은 고생과 어려움을 잊어 버리고 처음으로 참석한 대외 행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4월1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 과테말라 한인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찬양제가 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한인 선교사의 사역지와 한인교회 현지인 협력 사역지에서 선별된 10개의 팀 150 여명이 참석하여 찬양제를 펼쳤습니다. 모두팀들이 쟁쟁한 실력들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우리 찬양팀은 학생 7명과 성인 9명으로 모두 16명으로 구성이 되어 한달 반을 일주일에 2일간 저녁마다 연습을 하면서 연습 전 후 돌아가면서 기도하고 또 순서 바로 전에 서로 등 안마로 위로하며 힘을 합하여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시상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이 우리팀의 우승곡이 아멘을 합창하여 하나님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역지로 돌아오니 벌써 소문도 나면서 다음에는 참석을 하겠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에는 항상 사탄이 역사하여 교만을 부추기는데 더욱 겸손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도록 선교사와 팀원 모두가 되자고 함께 기도 하였습니다. 1등으로 받은 상금은 감사헌금과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으로 성인들에게는 위로금으로 전달을 하였습니다. 이민교회인 한인교회에서 이런 계기를 마련해서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인 목회자들이 한뜻으로 과테말라의 복음화를 위해 같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되었습니다.




세례식


2월26일 2017년 세례식이 사역지에서 산아래로 500m에 있는 아티틀란 호수에서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사역하는 Colegio Jesus Salva(예수 살바 중학교)의 스테파니 학생과 2016년 졸업생 밀드레드 등 2명의 여학생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학교가 소속된 Iglesia Jesus Salva 에서 3개월 세례를 위한 성경공부를 한후 1년에 한차례 있는 세례식에 참석을 하여 먼저 예배를 드린후 부모님들과 현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하나님 앞에 신앙고백을 한후 집례는 교회 담임인 마리아노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도움으로 호수 속에 몸을 완전히 담구었다가 나왔습니다. 호수 물이 차갑지만 주님을 영접하는 학생들은 추위와 관계없이 기쁜 마음으로 호수에 몸을 완전히 담궈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지 목사님의 요청으로 내년부터는 학생들은 선교사가 세례식을 집례하기로 하였습니다. 과테말라는 아직까지 카톨릭이 우세하여 여러지역의 많은 선교사들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개종을 위해 기도로 하지만 이미 성인들은 가족들의 반대가 심해 개종하여 새롭게 신앙을 받아드리는 것은 어렵지만 선교사의 목적으로는 어릴 적부터 신앙을 받아드리면서 든든히 서 가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모습들을 볼 때 너무나 기쁨니다. 계속적으로 학생들의 신앙이 자라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함께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신입생환영회


올해 신입생 환영회를 3월24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매년 신입생들이 입학을 했지만 그냥 지나치다가 올해부터는 귀한 식구를 새로 맞이하면서 3년을 같이 배우과 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하자는 뜻으로 가졌습니다. 2월말까지는 이곳의 학교 학생들의 변동들이 있고 3월중순이 지나면 안정되어 학년을 마칠수가 있으므로 3월에 환영회를 하였습니다. 교장과 선교사의 환영인사를 한후 준비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특별 피자와 음료로 식사를 하며 퀴즈문제를 풀면 준비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앞으로 3년을 같이 공부할때 서로 도우며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특히 국민학교와 달리 매 과목 바뀌는 선생님들과 학교 생활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 이번 환영회로 인하여 친구들과 교사들이 더욱 가깝게 지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지 국민학교 방문


3월10일 사역지에서 약 1시간 가량떨어진 거리에 있는 산을 깍아 밭을 일구어 주식인 옥수수를 재배하는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선교사가 학교에서 사역을 한다는 소식에 공립 학교로 작년부터 방문을 요청 받았지만 피차일 미루다 이번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마을의 인구가 약 400여명으로 학생수는 70여명인 지역인데 년초에 협력사역하는 목사님이 방문하여 개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오신 학교입니다. 개교 10년이 되었지만 찾아온 외지인은 목사님과 저 뿐으로 매우 반갑게 맞아 하였습니다. 책상이 하나뿐인 교장실에서 간단한 학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