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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자 선교사(가나/토고) 소식


할렐루야! 우리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새해 문안인사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미국에서 가나로 돌아와 참으로 암담한 마음으로 3개월을 보내습니다. 이곳에 와 보니 저를 암담하게 만든 것은 목회자들이였습니다. 그 무엇이 목회자님들을 세상적으로 변하게 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님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미팅 하는 자리에서 목회자님들이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면서 3개월 기간동안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10월 부터 마을에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변해가는 목회자님들에게로 부터 시작하여 마을을 돌면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1월 8일까지 마을마다 돌아가면서 집회을 했습니다. 잘못된 목회자들로 인하여 교회가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주님의 은혜로 모든 성도님들께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주님 은혜안에서 동역자분들께서 잘 도와주셔서 토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토고에는 방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마을에 있기가 힘이 듭니다. 마을에 물이 없어서요 도시는 아니지만 물과 전기가 있는 곳을 찿고 있습니다. 집은 아니고 방 한칸짜리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이 제일 먼저입니다. 마을에 있다가 오면 물로 인해서 타이포이가 옵니다. 3번 추랜야 교회에서 1월 25-30일까지 어린이 집회가 있습니다. 낮으로는 학교문제로 인하여 저녁으로 집회입니다. 2월 6-11일까지는 목회자들의 금식기도회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기도 해 주십시요. 이대로 가다보면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2월 중순에는 토고에 들어가면 또 한참 동안 토고에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동역자분들의 손길을 통해서 도와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곳에서 담대하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동역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우리 모두가 행복하여 주님께 열심을 다하여 할렐루야를 외칩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가나에서 양옥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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