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33년간 펜실베니아 주정부에서 수의병리연구관으로 일하시고 현재 서울대 및 산칼로스국립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계신 김현영 선교사님(PGM 과테말라선교사)이 “대학을 보건의료선교 전초기지로” 라는 제목으로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과테말라 지역개발과 보건의료/예방제도 구축을 위해서 캠퍼스선교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필요한지 강조하였고, 상대적으로 의료기술이 낙후된 과테말라에 미국전문의료진들의 지속적인 단기선교를 통해 현지교회를 세우고 현지학생들을 교육하여 추후에 그들이 직접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개발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함은 물론이고, 복음전파자로 세워질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연이어 현재 대구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에스더 선교사님(PGM 한국선교사)의 선교보고를 통해서 한국 캠퍼스 복음화율이 5% 이하인 상황과 특히 대구지역의 3% 이하의 심각한 복음화 현황을 전달하였습니다. 선교학에서 기독교인이 2-5% 이하인 종족을 미전도 종족의 범위에 포함시키는데, 한국, 특히 대구도 시대적 흐름 속에 새로운 미전도 종족임을 강조하며, 한국과 대구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특별히 남편인 박사무엘 선교사님도 Iowa State University에서 기상학 박사취득 후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재학시절 PGM KM훈련부장으로 사역을 하시다가 목사안수를 받고 이번 2016년 3월부터 경북대 연구교수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두 부부가 함께 캠퍼스전문인선교사로 대구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PGM 선교중보기도회에서는 매월 새로운 선교전략을 제시하 며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자리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PGM 선교회 사역과 중보기도, 단기선교, 훈련, 후원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PGM 본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