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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2016

     2016년 한해 동안 PGM선교회와 PGM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선교의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 하나님께서 PGM선교회 위에 부어주신 크신 은혜와 거룩한 비전을 기억하며 맞이하는 2017년에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써 달려나가는 PGM 선교회가 되겠습니다.  

     2016년 한해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2016년 상반기 하나님께서 PGM선교회를 통해 귀한 사역들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지난 2014년 제3차 세계전문인선교대회 이후 2년만에 33개국 236명의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선교사대회를 네개지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호텔에서 2016년 PGM중남미권역선교사대회 및 라틴아메리카 선교컨퍼런스가 PGM 선교사를 비롯하여 과테말라, 멕시코, 에쿠아도로, 파나마, 온두라스 알셀바도르, 콜롬비아 등 현지인 목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PGM 북미권역선교사대회가 개최되었으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한국 소망수양관에서 아시아권역선교사대회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영국 Newtown Evangelical Baptist Church에서 유럽아프리카/중앙아시아권역 선교사대회가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든 권역대회에서 선교사님들간의 교제, 영적재충전은 물론이고, 선교의제4물결을 스페니쉬, 네팔어, 일본어, 키르키즈스탄어 등 현지어로 번역 후 선교현장에서 현지인들에게 직접 훈련하여 강력한 선교전략으로 세워질 것을 동의하고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2016년 권역별 선교사대회를 통해 PGM 선교사로서의 정체성과 멤버쉽을 형성하고 추후 효율적인 선교전략을 위한 선교네트웍을 구축했으며, PGM의 비전이 한인디아스포라를 넘어 “Beyond Korean Diaspora”로 뻗아가는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권역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역해주신 모든 정책이사님들, 회원교회, PGM 선교사님들, 재정이사님들,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한해 매월 넷째주 월요일 저녁 8시 PGM 중보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 선교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 선교사님이 직접 준비한 선교지 영상은 물론이고, 선교사님들이 직접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하여, 선교지를 향해 더욱더 뜨겁게 중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있는 이곳이 선교지임을 깨닫고, 지역교회와 필라지역, 미국과 한국 그리고 북한을 위한 기도도 잊지않고 하였습니다.   

     기도의 향이 주님께 상달되어 PGM의 모든 사역들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역이 되고  기도 가운데 주님의 능력과 선하신 인도하심 있기를 원합니다. 지난 한해 중보기도로 함께해주신 선교의 동역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7년에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저녁 8시 필라 안디옥교회 2층 예배실에서 PGM 선교중보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PGM강사리더수련회가 1월 30일(토)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PGM 강사리더수련회에서는 PGM선교훈련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앞으로 PGM선교훈련을 감당할 강사와 리더들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호성기 목사님(PGM 국제대표)은 개회예배에서 PGM선교훈련을 감당할 강사 및 리더들은 PGM의 핵심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해야함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PGM 선교훈련 Road Map은 기존 선교훈련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선교훈련을 위해 총 훈련기간 2년, 성경공부교재를 통한 교육 및 나눔, 지역교회내 Here & Now 선교지 개발 등 이론과 실제사역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PGM 선교훈련에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1회 PGM선교사집중훈련이 지난 4월 14일-16일까지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PGM선교회는 지역교회 평신도들을 깨워 선교사로 훈련시키고 파송하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감당해왔습니다. 기존 지역교회 중심 선교훈련을 실시하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본부중심의 집중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의 목적은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구체적인 헌신을 기다리는 선교헌신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Here & Now 선교사 및 해외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의 제4물결, PGM의 핵심가치, Here & Now 전도실습, 해외선교 사례, 전문인 선교, 내적치유 및 QT 등의 훈련을 잘 마친 9가정 11명은 20일 PGM 선교사로 파송받았습니다.

    2017년에도 동일하게 제 2회 선교사집중훈련이 2017년 5월 18일(목)-21일(주일)까지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 26일  필라 안디옥 교회에서 PGM 선교회와 삼국경 신학교 간에 MOU 협정식을 가졌습니다. 삼국경 신학교는 아마존 강의 상류 지역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세 나라가 만나는 국경 지역인 아마존 강변과 밀림 속에 사는 30만 이상의 티쿠나(Ticuna) 부족 원주민 인디오들을 복음화 하기 위하여 브라질 아마존 따바찡가(Tabatinga)의 외곽 지역에 11년 전인 2005년 9월에 6명의 신학생으로 시작한 신학교입니다. 이 지역의 인디오중에서 소명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을 발굴하여, 신학교에서 4년 동안 이들을 개혁주의 신학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신앙의 순결함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훈련과정을 마치고 준비된 졸업생들을 안수함으로 주의 일꾼으로 세우고, 이들을 교회가 없는 인디오 마을과 교회가 필요한 도시에 파송하여, 전도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게 하는데 지난 2015년까지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32명의 재학생이 공부하고 있고, 이들을 섬기는 선교사는 김홍구, 강광수, 양성식, 김선훈 목사 부부가 있습니다. 특별히 금번에 PGM 선교회와 삼국경 신학교 간에 MOU 협정식을 통하여 선교와 훈련 프로그램의 교환 및 훈련 자료의 교환, 선교지와 선교 네트워크의 참여와 세미나에 대한 스피커의 교환이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에 2017년 8월 22일-31일까지 호성기 목사님을 비롯하여 필라 안디옥교회  전문인선교팀(의료, 건축, 긍휼 등)이 단기선교로 헌신할 예정입니다. PGM 선교회 사역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겸손히 섬기는 PGM 선교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PGM선교회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PGM 비전스쿨 1학기를 마치고 6월 14일부터 비전스쿨 2학기를 진행한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는 7주간의 훈련을 잘 마치고 지난 8월 2일(화) 양춘길 담임목사와 비전스쿨 수료자 11명, 2학기 훈련생들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비전스쿨 수료예배를 가졌습니다.  또한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에서는 가을장년영성훈련에 맞춰서 비전스쿨 1학기가 진행되었고 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담임: 김기석 목사)에서 9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PGM 비전스쿨 1학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교회 리더십들의 귀한 협력과 기도로 비전스쿨이 잘 마무리 되었고 내년 2학기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어권, 영어권 지역교회들이 PGM의 비전을 이해하고 동참하여 모든 평신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직장, 가정, 학교 등)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11월 7일(월)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Fall 2016 Diaspora Church Planting Symposium이 Metro Philadelphia Church Planting Partnership과 필라 안디옥교회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30여명의 미국 지역교회 및 선교기관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호성기 국제대표를 비롯하여 필라 안디옥교회 히스패닉담당 양충언 목사, Upper Darby 다민족교회개척 담당 고대은 전도사가 PGM 핵심가치를 근거로 한 사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Peter Hileman(trial lawyer), Steve Scoffone(Pastor of Church of the Saviour)의 주제발표와 조별 토론의 시간을 통해 필라지역 디아스포라 현황과 선교적 전략접근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미국현지 목회자들과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PGM선교회의 비전이 한인교회를 넘어 미국현지 지역교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1. C국 T지역 (조OO선교사) - 신학교 및 교회개척사역: 현재 T지역에서 신학교를 통해 현지인 사역자를 말씀과 찬양으로 양육하고 있는데 이곳 졸업생들 중 이미 5개의 자립된 교회가 있고 현재 지속적인 개척사역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현재 2개의 교회는 자립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신학교 졸업생 개척교회 후원 (월 $300) 및 신학교 지도원이 채워질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사회에 영적인 어머니 같은 모델적인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길 두손모아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C국 C지역 (김OO선교사) 영어교사 / 청년사역자: C대 및 S대내에 커피모임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담당할 지원자가 필요합니다. 이 두곳이 위치한 곳의 인구는 3,600만명으로 남한 인구의 거의 80%에 해당하는 매우 큰 지역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3. C국 B지역 (최OO선교사) 영어교사: 현지인 지도자 자녀들을 교육하여 차기 C국 크리스천리더십으로 세우는 사역을 하는 A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칠 영어교사를 모집합니다. 숙식제공이 가능한 이곳에 영어권 젊은 청년들의 헌신을 기다립니다! 

4. 신학교 및 국공립학교 내 성경교재사역에 함께 협력한 동역자분을 모십니다!-유광수 선교사(과테말라 비야누에바시): 비야누에바시에 자리한 55개 국공립학교내 도덕수업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공부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범죄 도시였던 비야누에바시가 교육도시로 변하고 있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교육청에 속한 3개 도시로 이 사역이 확장될 예정인데 이 사역에 함께 협력하며 사역할 동역자분을 모십니다! 

•정책이사 후원: 고훈 목사(뉴욕 하은교회),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김상돈 목사(과테말라한인교회), 김은범 목사(사랑의 글로벌비전교회), 곽호준 목사(타코마연합장로교회), 

                           이재호 목사(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김기석 목사(그린스보로제일한인교회), 김현동 목사(칠레 영락교회),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 

• 후원교회: 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마이아미한인장로교회(주용성 목사),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   

• 특별후원: 전기현 장로(샬롯장로교회), 이영애 권사(헌츠빌한인장로교회), 장봉민 집사(KIMNET) 

• 재정이사(월 $200): 김영오, 김옥숙, 김영신, 김정수, 김종상, 김종오, 나홍식, 노해완, 노혜경, 박낭규, 박상수, 박승균, 박재기, 

                                    박정아, 박태동, 신재열, 성옥자, 손영복, 심재천, 오은혜, 윤혜찬, 이민우, 이승민, 이용화, 이재홍, 임병욱, 

                                    임홍근, 정이현, 정준영, 제정호, 주문상, 최수만, 하경호, 한중희, 홍정표, 황재찬, John Park, 황태관

• 일반후원: 고려선, 고명환, 권명희, 김경자, 김경하, 김고명, 김관승, 김두임, 김미숙,  김민수, 김세경, 김안자, 김원석, 김윤희, 김정애,

                     김종현, 김주하, 김지나, 김진관, 김진권, 김홍철, 김효람, 김효훈, 노춘동, 마경찬, 문미영, 문선희, 박낭규, 박산, 박성범,

                     박세희, 박재권, 박주연, 박찬근, 신영자, 양창수, 양창호, 양태혁, 염종원, 오병균, 유미연, 이은송, 이정일, 이정희, 이종민,

                     임증자, 장근자, 장기영, 장신애, 정강희, 정진, 조영숙, 주원아, 최명진, 최재영, 호종선, 호종수, 홍보람, Oliver Nze,

                     Pil Yon Blank, 아리수

 

                  ** 2016년 귀한 후원금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동일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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