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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박은혜 선교사 (한국) 기도편지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지난 2024년 한해 기도와 물질로 사랑의 마음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승리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2025년 새해, 우리 모두의 삶 가운데 감사의 고백과 기쁨이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1.  개인적 건강 상황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니 까마득한 과거 처럼 느껴 집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육신의 질병으로 한 해 내내 앓았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23년도 말 몽고에서 얼음판에 낙상하여 꼬리뼈 부상을 입었고 그 후로 나타나는 편두통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며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지병들 (갑상선 저하, 당뇨, 망막박리 수술, 경추 수술후 만성 통증)로 연관 되어 rule out 의 많은 진단으로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4년 2월 쯤에는 뇌병원에서 당뇨로 인한 뇌소혈관 순환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혈액 순환 약을 계속 복용하였습니다.  몇 달 간 호전 되는 것 같았으나 6월부터 다시 on and off  왼쪽 편두통이 재발 되었고 다시 신경과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약 부작용만 심할 뿐 편두통 증상은 완화 되지 않았습니다.  심한 두통 때문에 급기야 불면의 문제까지 찾아 왔습니다.  진통제와 NSAID로 버티고 견디며 10월이 되었습니다.  8월 중순 부터는 왼쪽 안압통까지 와서 눈을 뜨기 조차 힘들었고 눈알을 굴릴 때 뻑뻑한 감각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즈음에 제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 전도폭발 소속 팀장 권사님은 의사선생님들이 이유를 찾지 못하고 고통 가운데 있는 이런 저를 안타까이 여겨 홀로 기도원 까지 가서 ‘하나님, 선교사님이 왜 이리 아픔니까?  이유를 알수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라고 하며 울부짖고 기도를 하셨답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10월 8일  어떤 분이 제게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한테서 농(pus)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제 아들이 심한 축농증을 앓았을 때 그 냄새 기억이 나요..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때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중보기도의 힘과 능력을 재삼 경험하는 일이었습니다.  권사님도 사실 저보다 아픈 곳이 더 많은 데도 저를 위해 애절한 중보 기도를 해 주셨고 하나님께서는 문제의 근원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한편,  간호사인 제가  제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이리 간단한 진단을 의심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했지만 실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간호가 전공인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언제 부터 인가 아주 서서히 냄새를 맡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한 코씩 막고 숨을 쉬어 보니 왼쪽이 좀 막혀 있는 듯 했습니다.  코숨 호흡 문제가 심하지 않았고  취침시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나이들어 코를 고는 구나라고만 생각했기 축농증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장 냄새 맡기 self-test를 해보니 그제서야 지독한 락스 냄새도 전혀 맡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즈음에 이미 왼쪽 이명과 중이염 그리고 왼쪽 어금니쪽 치아까지 아팠습니다.  그 다음날인 9일은 한글날이라 공휴일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비인후과를 검색하여 10일 오전 10시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사실 그날이 제 생일 이었으나 그런 날을 따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비인후과 도착하자 마자 CT를 찍었더니 왼쪽 부비동 전체가 white out 되어 있었고 이명, 중이염, 치통은 그로 인한 증세 였습니다.  저의 증상과 CT가 완전 match가 되었고 저는 왼쪽 부비동염의 올바른 진단을 그제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이리도 미련한 자신때문에 그간 근 10개월 동안 생고생 한 것을 생각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부비동염의 균 이나 물혹 여부는 수술하기 전에는 알수 없다고 하기에 일단 약물치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한달간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복용을 한 후 두통과 안압통은 완화 되었습니다.  하여 이비인후과로 부터 discharge를 받았습니다.  11월달은 오랫만에 pain없이 정상적 일상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12월 9일 다시 그전의 증상들이 나타나며 통증이 더 극심해 졌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CT를 찍었더니 10월 때와 같은 결과 였습니다.  즉 약물 치료때만 증상이 mask 되었고 근본 치료는 되지 않았던 겁니다.  다시 약물치료를 하자고 하였으나 저는 그건 아닌 것 같아 2nd  & 3rd opinion을 구하기 위해 타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습니다.  결국 거기서 수술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음을 notice 받고 18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인터넷 보고 찾아간 세번째 이비인후과 였는데 알고보니 수술에 유능한 여자 의사 선생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히 인도해 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술 결과는 세균 및 진균 비침습형 부비동염 이었고 의사선생님 말로는 곰팡이 덩어리들이 꽤 많이 나왔고 그 덩어리들이 부비동 공간의 입구들을 다 막고 있었으며 그 안에 세균으로 꽉차 있었다고 했습니다.    만약 조금만 더 지체 했더라면 침습형이 되어 안구, 뇌수막/두개저, 귀, 잇몸,혈관 까지 침습하여 치사율이 30% 넘을 정도로 매우 위험할 뻔 했다고 합니다. 수술로 치료가 되었더라도 시력을 잃거나 안구를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침습형으로 가기 바로 직전이 주님의 타이밍 이었나 봅니다.  롬 8:28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습니다!


수술 후 혈압이 180/110까지 치솟아 한 동안 지혈이 되지 않았고 수술 후 꼭 복용해야 하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한달 간 힘든 회복 기간을 보냈지만 그 기간 동안은 제 생애 가장 주님과 친밀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울이고 수술 후 2-3달 동안은 감기 걸리면 안된다고 하여 방콕(집에만 있음)하며 하루 종일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독대 했습니다.  매일 코 세정을 해야 하는데 주님의 임재로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눈물, 콧물을 흘림으로 자연 항생제와 코 세정이 되어 수술 후 4주째 follow –up checkup방문시 의사선생님이 수술 부위가 잘 아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8주째로 접어 듭니다.  이번 주까지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pain free 상태의 느낌이 새롭게 다가오며 ‘아—이런것이 안 아픈 느낌이구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수술 Before and after 사진을 비교하기 위해 두 주간 후에 다시 CT를 찍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일년간 제가 많이 불편했던가 봅니다.  올바른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수술 후 약간의 unexpected 상황들이 있었지만, 묵상한 말씀을 통해 응답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요 11:1-44).


요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죽게 된 나사로의 상황에서 예수님은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친구의 초죽음 앞에 당장 달려가도 시원찮은데 이틀을 더 유하셨습니다. 베다니에서 예수님이 계셨던 곳과는 한나절이 더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이틀 + 하루= 나흘이 걸리는데 그러면 나사로는 당연히 죽습니다.  주님은 왜 그리 지체 하셨을까요?  


전도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예수 믿으며 아프지 않으며 병에 걸리지 않으며 망하는 일도 없어야지’    예수를 믿기 때문에 고통이 면제 되는 것이 아니라, 겪어 내는 방식과 태도가 달라짐을 알았으면 합니다.  

2.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득달같이 달려 들어 속히 고쳐 줘야지’   예수님은 우리의 시간표 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사로를 향한 예수님은 죽어가는 자를 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죽기 전에 오셔서 살려 주셔야 한다는 시간 프레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통과 고난에서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하나님때문에 질병과 질고로 부터 속히 벗어나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고통과 질고를 통해 고통을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 갈수 있는 그런 채널을 만드는 것이 그분의 목적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위로로 위로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심을 감사합니다 (고전 1:4).  Wounded healer 이신 예수님 처럼 우리도 고난/고통을 통해 wounded healer의 삶을 삽니다.   마리아와 마르다 입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너무 늦게 오셨다고 생각했지만, 늦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벧후 3:9 ‘더딘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인내하는 법을 배우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위해 오랫동안 개인기도, 중보기도 하였지만 왜 빨리 응답이 오지 않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을 순간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항상 옳으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타이밍에 반드시 응답하심을 알게 됩니다.  결국 믿음은 인내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3. 이미 나사로가 죽은 후 ‘다시 가자’고 하심? 이상한 예수님이라 생각합니다.  끝났는데 가자라고 하십니다.  상황은 모든 희망이 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사로가 ‘잠들었다’ vs 제자들 ‘죽었다’ 합니다.   마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요 11:14-15 죽은 나사로의 부활로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결국 나사로 사건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근 일년 간 unknown진단 상태 있으며 응답은 나의 타이밍보다 더 더디 셨지만, 그 과정을 통해 믿음을 훈련하시고 소망가운데 주님만 바라보게 하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놀라지 않고 두려워 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겪어 내겠다는 결단이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왜냐면 우리 삶에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으며 그로 인해 순간 순간 생동감 있는 삶을 살게 됨을 믿습니다.  잠든 세상과 잠든 영혼을 깨워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에 더욱 더 매진 해야 겠다고 재다짐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선교적교회 Conference 참석


2024년도 10월에 한국, 서울에 있었던 선교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디아스포라 선교와 Here and Now 선교 중심이라는 주제로 제가 발표를 하였고 패널로 섬겼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다양한 주제로 열린 대회 참석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며 새롭게 다짐하는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주신 디아스포라 선교 (이주민/다문화 아동 사역)과 Here and Now 의 상담 사역이 이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끼며 선교의 흐름과 그 흐름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침 그 기간 부비동염 약을 복용하고 있던 중이라 증상이 완화되어 참석할 수 있었고 발표 및 패널의 역할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3.   글로벌 주일학교

  • 추수감사절때 모든 아이들이 과일과 채소 한가지씩 가져와 하나님께 일년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나누며 감사 찬양 예배를 드렸습니다.


  • 2024년도 크리스마스는 축제 였습니다.  이주민 가족들이 글로벌 주일학교와 함께 모여 성탄예배를 드리고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1년에 한번, 이날  만큼은 꼭 참석하시는 외부 이주민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말씀이 있었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아이들 총 동원하여 성극을 하였습니다.  예수님 탄생에 관하여 각자 맡은 역할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해 내었는지 기특했습니다.  피부 색갈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며 문화도 다른 11개국의 아이들이 함께 성극을 하는 모습은 실로 큰 은혜였습니다.  아마도 이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깊이 새겨 졌을 것이고 먼 훗날 아름다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현재 11개국의 이주민 가정 아동 36명이 모여 매주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25년도 주제는 ‘주님의 나의 목자, 나는 그의 양’ 입니다.



  • 올해 부터는 praising team 을 구성하여 스스로 찬양 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4. 다문화 센터

  • 오픈 한지 몇 년이 되다보니 지역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아 부모님들과의 신뢰감도 아주 돈독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말씀 QT하기를 시작하여 수업 시작 전 개인별로 QT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할렐루야!

  • 몇 몇 아이들을 선별하여 CIP (Children in Prayer)를 합니다.  매일 성경 읽은 것을 녹음하여 선생님께 보내고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MIP (Mother in Prayer)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들 중에 선별하여 CIP 와 같이 진행 하려고 합니다.

  • 니기나 (우즈벡)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한국말도 잘하고 영어 및 러시아 어도 잘 합니다.

  • 데샨 (스리랑카)이는 한국에 온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으나 우리 센터와 주일학교에 충실히 참석하면서 한국어도 잘 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3월에 창원에 있는 컴퓨터고등학교에 진학 허가를 받아 온 가족 무척이나 기뻐합니다.   데샨이는 컴퓨터 공부하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중학교 졸업식날 우리 센터 아이들이 함께 가서 축하를 해 주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특별 활동: 매주 금요일은 한국 문화체험 포함 특별 활동을 합니다. 특별히 이번 겨울에는 평생 눈을 보지 못하고 자란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위해 눈놀이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동참 하시길 원하는 부모들도 합류하여 모두 행복해 했습니다.



  • 또한 김해에서 매달 1회 진행되는 ‘외국인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및 문화행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의 기쁨과 봉사자들의 짧은 간증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이주민 선교 연합 기도회: 부산 지역 창설

  • 매월 화요일 우리 센터가 섬기고 있는 ‘연합선교기도회’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해 부터는 부산 지역에서도 기도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이 가까운지라 부산 이주민 선교 연합 기도회에 참석 할 것입니다.   부산 뿐아니라, 최근에는 밀양, 창원, 양산까지 확산 되어 부흥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이주민/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해 깨어 나고 있으며 실제로 적극적으로 전도하며 민족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1. 2주 후에 수술 후 CT를 촬영합니다.  CT를 통해서 완치 판정 받을 수 있도록

  2. 성령충만함과 지혜를 주시고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도록

  3. 저의 자녀들의 믿음을 위하여 (장남 가정David & Tina 그리고 손자 Jackson  2months old/  차남 Jonathan & his girlfriend Susie)  Tina 와 Susie는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4. 다문화 센터와 글로벌 주일학교 모든 동역자들이 한마음되어 동역하게 하소서

  5. 사역을 통해 이주민/다문화 믿음의 다음세대가 세워지게 하소서

  6. 글로벌 주일 학교에 중고등 학생들의 수가 늘어 나고 있는데 중고등부와 유년부가 은혜롭게 나눠지도록

  7. 진학문제로 타 지역으로 이사가는 학생들이 많아 집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잘 정착하고 그 지역 교회로 connect 되어 온 가족이 신앙생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6. 감사합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민 다문화 아동 선교와 상담 사역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가 이루어지고, 하나님 한 분만 영광 받으시기 원합니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동역자분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기도편지에는 저의 개인적인 건강관련 내용이 많았음을 널리 양해 바랍니다.





2025년 2월 ,  부산에서,  복음에 빚진자  Grace Park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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