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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선교사(과테말라) 4월 기도편지


샬롬!


요즈음은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인사말입니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신실한 기도의 동역자 그리고 협력교회 위에 안부와 함께 기도제목 올려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 땅이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매일의 삶을 이겨 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어려운 때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믿음을 지켜갈 수 있음은 주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저희 부부도 자동차가 페차 될 정도의 사고를 당하여 치료 차 잠시 방문 중 도아가는 길이 막혀있는 가운데 오른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기를 원하시는 귀한 권사님께서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계시지만 2개월째 귀하게 섬겨주고 계시는 가운데 모든 것이 안정되어 국경이 열려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 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도 20일부터 비상사태가 일부 완화되어 각 도시간의 이동이 몇 곳의 위험지역을 제외하고는 가능하다는 대통령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 한 명이 병원에서 탈출하여 몇 일째 도주 중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이 시대에 경험 해보지 못한 코로나 사태가 주님의 손 아래에서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의 생활로 회복되어 지기를 기도하며 저 또한 기도제목 올려드립니다.




기도제목

1. 비행기가 운항을 하지 않는 관계로 일정을 2번째 연장하여 5월 7일로 재 예약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정해진 날자에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2. 사역의 현장에 돌아가도 자동차가 폐차되어 주 사역지가 해발 1500미터의 비포장 산악지역이므로 4x4 SUV 차량이 필요합니다. 구입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져 원활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3. 교통사고 치료를 받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원활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 가는데 이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4. 이번의 사태로 인하여 기도의 동역자와 협력 교회들이 위축되지 않고 믿음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5. 이번의 사태로 인하여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사역의 현장에서 일어나고 필요한 현지인 동역자들을 세워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신실한 기도의 동역자 그리고 협력교회들 위에 주님의 지상 명령이 가서 전하라는 복음의 역사가 다시 한번 새롭게 일어 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 안에서,

신영철, 오민아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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