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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신 선교사 (크로아티아) 8~9월 기도제목

September 6, 2019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역대하20장17절 말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전했던 하나님의 뜻을 상기하며 저희는8월 둘째주간 동유럽선교사대회(데살로니가, 그리스)에 참가했습니다. 강사님들의 귀한 메세지와 여러나라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은 여러모로 갈급했던 저희의 심령을 촉촉히 적셔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이도 청소년 반에 참가해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수양회에 참여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금주 부터는 비가 오며 온도가 하강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지만, 늦은 저녁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취침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후끈하답니다. 다음주에 시작되는 신학기를 위해 상점마다 학용품을 잔뜩 진열하여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를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은혜와 평강 으로 인도해주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며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의 예배 모임과 함께 교단 관련 상황을 동역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어른 여섯 자녀 셋. 4개국에서 모인 주의 백성들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비록 유투브의 반주를 사용하고 있지만 30분동안 뜨겁고 감격스러운 찬양을 부르다 보면 어느새 심령의 문이 활짝 열려지고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중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코이노니아(교제)'에 대한 말씀이 선포 됩니다. 말씀을 경청한 후 집에서 정성껏 구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성찬식을 거행하며 주님의 죽으심을 재림의 순간까지 전파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한 뜻으로 기도합 니다. 비록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가는 것이 외롭지만 같은 주님을 섬기는 형제자매로 인해 위로를 얻습니다. 나아가 바벨론에서 믿음을 지킨 다니엘처럼, 타국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명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예배를 받으시고 구원의 방주가 되는 다민족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현지 교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개척되는 인터내셔널 다민족 교회를 위해 총회장인 다미르 스폴랴리치를 만났습니다. 깊은 대화를 나눈 후 선교사는 교회 개척에 관련된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아직은 교단의 회원수와 교회의 규모가 적어 한국교회 같은 노회가 없이 전체로 모이는 총회만 있기 때문에 총회 임원진의 인정과 격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월28일에 있을 총회시 저희 다민족교회의 공식적인 개척을 전국 교회 앞에서 공포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10월 중에 공식적인 설립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감사한 것은 현지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머슴교회' – 메릴랜드 빌립보교회 송영선목사님저 – 책자를 총회시 배부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머슴교회의 10가지 정신이 현지교회에도 아름답게 퍼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박정애 선교사의 종양(신장암으로 추정)제거 수술을 위한 기도제목입니다. 일주전 종합검진을 받으며 4곳(갑상선, 유방, 콩팥 및 자궁)에서 종양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콩팥의 혹은 즉시 제거해야하며, 다른 부위들은 빠른 시일내에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평소 건강하게 지내왔던 선교사에게 갑자기 찾아온 손님들입니다. 주님의 보호와 선하신 인도하심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개척을 진행하며 설립예배를 준비해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전적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이번 한달도 믿음가운데 승리하시는 동역자님 되시길 함께 간구합니다. 도비젠야!

 

 

저희는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고 스스로를 고찰하며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즉시 비상 기도체제에 들어가 저희 마음을 주님앞에 올려드렸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적더라도 온전히 새롭게 시작 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게되니 저희 마음에 위로부터 주시는 큰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두주 동안 여러곳을 방문하며 장소를 물색하던 중 저희의 형편을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조그마한 공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3~4가정이 모이지만 진정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구원의 방주요 발칸선교의 거점이 되는 IBF다민족공동체가 되기를 간구하며 저희도 더욱 지혜롭고 담대하게 순종해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동역자님의 끊임없는 기도에 감사드리며...

 

 

 

<이번달 특별히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실 제목은요...>

1. 크로아티아에 신선한 복음의 계절이 속히 오게 하소서

2. 인터내셔널 다민족 교회의 설립예배를 잘 준비하게 하소서(10월예정).

3. 지속적, 다양한 전도활동과 복음전파가 일어나게 하소서

4. 무릎으로 살아가며 성령님 능력만 의지하는 선교사역 되게 하소서

5. 박정애선교사의 전치유과정(수술 및 회복)에 주님섭리의 손길 임하소서.

6. 단기 및 MK선교사(교회사역 혹은 8학년 학업지도) 보내주시도록

7. 부모와 떨어져 직장생활중인 두아들(은우 지우)의 신앙을 붙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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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고권 선교에 부름받은 박찬신 김정애 (은우 지우 조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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