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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환 선교사_인도네시아에서 보내는 7월 선교편지

July 3, 2019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빌 2 : 17–18)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2019년의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에 주님의 사랑하는 영혼들을 더욱 더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다시 마음을 정비하여 출발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여름 집중사역 가운데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높이는 귀한 일정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미국필라안디옥교회팀들과 함께 숨바섬 사역을 하였습니다.

5월30일부터 6월 8일까지 미국 필라안디옥 교회팀들과 함께 동숨바, 서숨바에서 19개 마을을방문하며 함께 예배사역, 어린이사역, 기도사역을 하였으며 모든 일정 가운데 정말 놀랍도록풍성한 은혜들이 임하였습니다. 아직 너무나도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고살고 있는 서숨바 지역 많은 마을에 교회건축이 절실히 필요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필요한 수많은 영혼들이 있기에 함께 숨바섬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 바랍니다.

 

 

2. 서숨바 지역 Kalangga Lulu 마을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서숨바 사역 중 Kalangga Lulu 마을을 방문 하였고 아직 교회가 없어 현지분 집 마당에서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가운데 앞을 보지 못하는 4살 된 한 여자아이를 만났습니다. 부모를 찾아 물어보니 태어날 때부터 이런 상태라고 하는데 눈에서 계속 진물 같은 것들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엄마, 엄마'하며 엄마를 부르더니 '한국 아저씨들이 맛있는 과자 줬어' 하면서 과자를 먹는데 보이지 않아 포장지를 잘 벗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천진 난만한 이 어린아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쁜 이 어린아이를 부둥켜 안고 엉엉 울면서 정말 주님께서 만져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렸으며, 이제 어떻게 하든지 이 아이를 발리로 데리고 나와 한번만 이라도 병원에서 진찰받게 하여 무슨 방법이 있을런지 찾아보고자 합니다. Kalangga Lulu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의 긍휼하심이 임하시도록 기도 바랍니다.

 

 

3. 한센인 마을 사역과 의족 후원을 하였습니다.

6월 22일 한센인 마을에 들어가 한센인들과 한센인 자녀들 약 150 여명을 위한 기도사역, 후원사역을 하고 귀한 후원으로 준비된 의족 5개를 전달하였습니다. 특별히 6살 짜리 어린이도의 족을 받았는데 의족을 받자마자 뛰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제 가슴이 오히려 더 찡하였습니다. 아직도 사랑과 후원이 필요한 한센인 자녀들이 많이 있고, 또 많은 한센분들이 의족후원을 기다리고 있어 여러분들의 사랑과, 섬김과, 기도가 매우 필요합니다.

 

 

4. 서울은혜교회 팀들과 함께 보고르 끼나시 수양관에서 사랑의 불꽃 사역을 하였습니다.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 은혜교회 팀 50명과 함께 보고르 지역에 있는 끼나시수양지에서 현지분 90여명을 사랑의 불꽃 프로그램으로 섬기었습니다. 현지분들을 대상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였고, 특별히 한국에서 오신 50여분 팀원들이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이 분들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특별히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전하시는 김광신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주님의 종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이 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되어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도네시아를 변화시키는 그 날이 속히 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5. 본격적 7, 8월 여름 집중 사역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이제 6 월 30 일부터 8 월 25 일까지 약 55 일간 7 개 선교팀들과 1 개 선교대회 일정을 하여야합니다. 전혀 휴식할 수 있는 시간 없이 매주 연이어 7 개 선교팀들과 숨바섬 사역을 하여야하고 또 그 중간 1 주일동안은 한국 기아대책 선교대회에도 참석해야 되는 강행군을 하여야됩니다. 이 모든 일정들을 통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높이도록 기도하여 주시고,특별히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3 )’ 말씀처럼 우리는 할수 없지만 주님께서 힘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능력을 주실 때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게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7 월 한달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라며주님의 크신 은총와 사랑과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차고도 넘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19년 7월 1일

도네시아에서 함 춘 환, 김 성 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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