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환 선교사_인도네시아에서 보내는 1월 편지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나이다 ( 시 90 : 1 – 2 )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2019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한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 을 잘 알고 있기에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제 시작된 2019년 한 해 동안에도 주님께서 부족한 저희들을 인도해 주시고 주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 절히 기도 드리며 2019년을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사랑과 섬김을 통하여 2019년 한 해 동안에도 인도네시아에 주님의 나라가 날마다 확장되어 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서부 숨바 지역 4개마을 35명 세례식을 하였습니다.

서숨바 지역 4개 마을은 전혀 복음이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마을들이었습니다. 2018년 1월 부터 이 마을들을 들어가 사역하기 시작하였는데 감사하게도 12월에 35명 세례를 베풀게 되었 습니다. 세례를 받으시고 바닷물 속에서 붙잡고 얼마나 우시는지....이렇게도 그 영혼들이 간절 히 갈망하였기에 주님께서 이들의 주님 자녀됨을 기뻐 받으셨으리라 믿으며, 2019년에도 서숨 바 지역에 더욱 주님의 놀라운 일들이 행하여 지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동부 숨바 지역 산속마을 갈보리 교회에서 22명 세례식을 하였습니다.

숨바섬 2018년 마지막 사역으로 뿔루빤장 산속 땅끝마을인 갈보리 교회에서 어른 세례 9명, 유아세례 13명, 입교 6명, 성혼축복 8쌍을 하면서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밖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세례를 받기 위해 집에서 가장 좋은 옷들을 입고 산 길을 걸어서 오는 이들 을 보면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도록 흘러내렸습니다. 2018년 한해 동안에만 숨바섬을 12번 들 어와 사역을 하였고, 정말 많은 산들을 걸어 넘고 넘어 들어가서 이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였다. 폭우 속에 쫄딱 젖기도 하였고, 뜨거운 퇴약볕 속을 걷으며 산을 넘어다니기 가 너무 힘들어 헉헉거리기도 하였고, 노숙을 하면서 새로운 마을들을 찾아다니기도 하였는 데....이렇게 2018년 마지막 사역을 이 산속 깊은 곳에서 세례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가 슴이 뭉클거리고 벅차 올랐습니다. 이제 2019년도 더욱 동숨바섬 영혼들을 섬길 수 있도록, 또 한 건축 중인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자카르타 한센인 마을 사역과 한센인 의족 6개를 후원을 하였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한센인 자녁 120명, 한센인 극빈자 30여명을 섬기었습니다. 또한 금번 12 월에는 귀한 후원으로 한센인 6분에게 의족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기에, 더욱 주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품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제 2019년에도 한센인 자녀들과 한센인 분들을 더욱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 할 수 있게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