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리는 12월 아덴 소식
지난 편지 이후 소식 과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 와 후원 가운데 10월 13일 -11월 27일까지 한국 방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시간을 건강 검진 과 가족들 과 만남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시간 과 여건이 허락되어 저희를 초대해 주시는 교회 방문 과 후원자님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많은 건강 검진 결과 저는 손가락 과 무릎에 관절 염이 진단되어 약물 치료를 받고 있고 간 수치가 나빠 제 검진을 해 보아야 한다고 하는 그리스로 돌아 오기전 연락을 받고 시간이 없어 재 검사를 못하고 그리스에 돌아왔습니다. 김 미영 선교사 통증을 유발하는 어께, 무릎, 허리의 부분들은 아직 수술을 하지 말고 최대한 관리를 잘 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 (운동을 하여 근육을 강화 시켜 통증을 완화 하고 무리 하지 않는) 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들었습니다.
한국을 방문을 준비하느라 책장을 살피다가 편지들을 보관하는 오레 된 편지 박스에서 1989년 저희가 선교사로 출국하기 전 작성한 후원회 조직표를 찾게 되어 선교사로 출국 전 상황을 다시 기억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평신도 선교사로 출국할 때 저희를 후원하시겠다는 분들의 명단이며 기도를 부탁드리려는 곳 과 후원 기도 자들을 찾지 못해 채우지 한 빈 공간)이런 조직으로 선교사로 출국을 하고 30년이 다 되어 가도록 선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동의 마음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감동을 갖고 한국 방문을 하게 되었고 한국 방문 기간 저희를 12년 동안 파송 해 주신 파송 교회로부터 2019년 부터는 교회 사정상 후원이 연장 되지 못한다는 소식 과 더불어 오랫동안 저희 후원의 큰 비중을 후원해온 가족 후원자의 회사의 어려움으로 후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 뒤돌아 보면 왜 하나님께서 30년 가까이 잊힌 이 후원회 조직표를 보게 하시고 초심의 믿음을 기억하게 하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위에서 소개 드린 소식을 들으며 저희가 동요되지 않도록 미리 하나님께서 저희를 감동케 하시고 30년 동안 저희로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머물러 있게 하신 하나님께 저희 눈을 고정케 하시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하십니다.
한국 방문 기간 난민 성경 제3기 훈련원 장학금에 함께 동참 해 주신 분들 로 인해서 12명의 장학금에 대한 2달분이 채워졌습니다. 또한 금년 여름 단기 선교를 오셨던 분이 센터 사역비를 헌금 해 주시어 센터가 더욱더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주님께 감사 와 영광 그리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기도제목
1) 저희들 로 하여금 잔치 사역을 통해 회교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이르도록 복음을 전하고 열방 교회와 난민 성경 훈련원을 통해 난민들을 주님의 제자들로 훈련시키는 일에 주님의 부르심 과 인도하심을 믿어 저희가 이곳 사역을 감당 하도록 저희를 파송 하시어 기도 와 후원으로 함께 하실 파송 교회 와 후원 협력 교회들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2) 열방 교회의 예배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 과 운행하심이 있도록, 설교 자들에게 성령님의 감동 과 감화가 넘치도록
3) 2019년 2월 첫 주 부터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작 되는 제 3기 난민 성경 훈련원에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받을 12명 학생들이 선발 되어 지도록, 훈련원 운영할 사명감 과 소명을 갖은 이사님들과 이사장 그리고 가르 칠 강사님들을 하나님께서 연결 해 주시도록, 채워지지 않은 훈련원 재정이 다 채워 지도록
2018 한 해 동안 저희들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한국 방문 기간 저희들에게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저와 김미영 선교사 친척들 또한 저희들이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 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2년 동안 저희를 교회 파송 선교사로 함께 해 주신 교회 와 친족께 하나님의 축복 과 은혜 와 위로가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역사의 알파 와 오메가 되시는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있기 기도합니다.
2018년 12월 5일
하나님 과 여러분들의 사랑을 덧 입은
양용태 & 김미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