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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선교사(과테말라) 5월 기도편지


샬롬! 주 안에서 함께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신실한 동역자 위에 인사 올립니다. 늘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가운데 건강을 회복하여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주에는 센터빌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인하여 아들 솔로몬이 살던 집이 전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솔로몬은 연기를 마시며 빠져 나올 수 있었음은 부족한 사람과 저의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주님께서 도우셨음을 믿으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달 24일에는 12명의 단기팀이 시간과 물질을 주님께 드리며 지난 10월부터 예배가 시작 된 초홀 이라는 마을에 예배 처소를 건축하고 태양광을 설치하여 복음의 빛과 세상의 빛이 이 땅을 향하여 비취일 것을 확신하며 나아갑니다. 이어서 6-7월에 걸쳐 대학팀과 유스 팀들이 이 땅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저들이 선교의 현장에서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체험하는 가운데 증거자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마을 한 교회라는 마음을 품고 미주 지역의 교회들이 이곳에 있는 한 마을 한 마을을 마음에 품고 지속적으로 섬기는 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하며 주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 가는 모습들을 보기를 소망하며 그 일을 시작하며 함께 동역하는 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기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날마다 느끼고 체험하며 이끄심 가운데로 나아가고 있사오니 끊이지 않고 기도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기도제목 올립니다.



기도제목

1. 이번 여름 단기팀 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 지며 팀들 가운데 주님의 역사하심과 함께 하심을 체험하며 증거하는 귀한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2. 한 마을을 마음에 품고 섬기며 동역하는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세워져 함께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3. 저희 가족이 성령충만함으로 주어진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며 육신의 강건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도구로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오며 아들 솔로몬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신영철, 오민아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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