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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춘환 선교사_인도네시아에서 보내는 4월 편지

April 11, 2018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 로다. ( 시 1:1 – 3 )

 

 

 

 

주 안에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지난 3월 한달 한국에서 정말 많은 만남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해 주신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 만남들을 통하여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여 주시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도네시아 영혼들을 사랑하고 품기를 원하시는 지를 다시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인도네시아에 돌아와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더욱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역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다시 낮아지고 낮아지면서 죽도록 충성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시어 하나님 나라가 날마다 인도네시아에 확장되어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자카르타 한센인 마을 특별 프로젝트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에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소풍’ 이란 이름으로 2일간의 의료사역, 1일간의 문화사역, 1일간의 선교세미나, 1일간의 단체소풍 (250명) 프로젝트를 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호주 맥켄지 한센인 협회와 한국 국제의료봉사회와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교회가 연합하여 사역하며 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금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이벤트성의 행사가 아니고 정말 한센인분들에게 진정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이 보여지어 그들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달 고정적으로 하고 있는 한센인 자녀 120여명, 한센인 아기 30여명, 한센인 극빈자 20여명을 위한 후원과 한센인 의족 후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사랑과 기도를 통하여 한센인 분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찬양드리는 그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2. 숨바섬 산속마을 현지 사역들을 위한 2018년 5월 성령 수련회를 위해 기도 바랍니다.

이제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숨바섬 현지 사역자부부 성령수련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숨바섬 현지 사역자 부부 50여명을 위한 성령수련회를 발리에서 하며특별히 2일간의 말씀 세미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장황영 목사님께서 오셔서 현지 사역자들을 위한 성령 수련회를 해 주십니다. 지난 10년간 숨바섬 산속마을에서 묵묵히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섬기며 주님께 충성하고 있는 현지 사역자 50여명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위로와 선물이 금번 수련회를 통해 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성령 수련회를 위한 필요한 재정들이 모여질 수 있도록 함께 섬겨 주시고 기도하여 주시기 간절히 소망합니다. 현재 이슬람 세력들이 숨바섬에 몰려들어 오고 있기에 현지 사역자들의 헌신과 섬김이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비행기를 탄 적이 없는 현지 사역자들. 평생 숨바섬 산속마을에서 배고픔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온 생애를 받치시고 계시는 현지 사역자들에게 금번 성령 수련회를 통하여 주님의 비전과 성령의 만지심으로 새롭게 되어 더욱 숨바섬 산속마을에서 헌신의 힘을 다하여 숨바섬 영혼들을 섬길 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숨바섬 사역들과 새로 교회 건축을 하고자 하는 3곳 마을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금년에도 많은 숨바섬 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빨리 더 많은 새로운 마을들을 찾아내어 다른 종교가 들어가기 전에 먼저 복음을 전하고, 기존에 복음이 들어가서 사역하고 있는 마을들을 더욱 복음이 심화되어 다른 세력들이 들어 왔을 때 무너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도록, 이 두가지가 2018년 숨바섬 사역의 초점입니다. 숨바섬 영혼들이 배고픔 때문에 복음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숨바섬 지역을 붙잡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예수 이름으로 끊어지게 되어 그들이 예수 안에서 자유롭게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새롭게 3곳 마을에 교회를 건축하고자 하는데 필요한 재정들과 인력들이 공급되어 지어 복음이 전혀 들어 가지 않았던 마을에 구원의 방주가 건축 되어지게 되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숨바섬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며 숨바섬 영혼들 모두 주님 앞에 나오게 될 때까지 쉬지않고 일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4. 말랑 UKCW 기독종합대학을 위해 기도 바랍니다.

UKCW 대학이 이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다시 학업과 예배에 전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아직 대학이 법정소송 중에 있어 어수선한 면이 있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총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수님들과 함께 대학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셨으니 그저 주님께서 이 어두운 터널을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만을 간구하며 묵묵히 UKCW 대학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학기에도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열심히 예배 드리며 그리스도의 신실한 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학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캠퍼스 마련을 위한 재정들이 준비되어 자체 캠퍼스 마련으로 대학의 자립화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사실 저희 같은 작은 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대학을 이끌어 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며 은혜 입니다. 지금까지도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서 앞으로도 UKCW 대학을 이끌어 주시며 UKCW 대학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말랑 지역의 유일한 기독대학인 UKCW 대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반드시 우뚝 세워지는 그 날이 오리라 믿으며 오늘도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갑니다.

 

 

늘 부족한 저희 부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인도네시아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동역자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우리 모두의 삶에 나타나며 진정한 그리스도 인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은총이 여러분 모두의 삶과 가정과 직장과 학교와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축복 드립니다.

                                                   

2018년 4월 5일

인도네시아에서 함 춘 환, 김 성 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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