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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 송안섭 선교사(과테말라) 기도편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8년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서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말미암아 달려갈길을 열심히 달려가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매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꼬반교도소에서 가족연합감사찬양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금년도에 3월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하라 명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환경을 초월해서 기쁨으로 순종하고자합니다.


원주민마을 unidos en Jesus 교회에서는 1월 두째주 8일부터 주중에 두번 어린이 방과후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8월에 시작한 Casa de AFE 어린이 선교원에도 어린이들이 주기도문,신앙고백, 십계명, 등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암송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을 하나님의 아들,딸들로 훌륭한 인재들로 키워주실것을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점진적으로 이제 코람데오 방과후학교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앞에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어린이들로 양육하고자합니다. 이를 맡아서 수고하는 호수에 부목사님을 비롯해서 5분의 선생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으로 학교에 70여명이 열심히 배우고 있고 무료급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3명의 엄마들이 또한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대만에 ywam 선교사로 섬기고있는 딸 김희연간사가 두달간 과테시에 있는 한인교회여성모임에서 그리고 산동네 교회에서 청소년 sbs 성경연구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성경을 다시 열어보게하며 말씀이 꿀송이같이 달다는 의미를 깨닫게하는 동기가 되었다고들합니다.


파본교도소에서는 일대일 양육이 끝나고 함께 동역하고 있는 공자학선교사님이 bee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내무부에 속한 교도국산하 신입교도관연수원에서 수감자들만이 아니라 신입교도관 연수훈련이 5개월간 있는데 주중에 이틀을 성경공부를 해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이 나라가 치안이 불안하고 범죄사건이 많아서 더 많은 일꾼들이 필요로할뿐더러 말씀으로 이들을 잘 훈련시켜 강하고 담대한 교도관들로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자들로 사용할수있는 너무나도 귀한 기회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며 요구하시는것을 깨닫게됩니다. 3월 6일부터 시작을 하게되었고 연 2일간을 5개월에거쳐서 일대일양육을 통해 복음을 통해 예수의군사들로 훈련시키고자합니다.


저희가 교도소사역을 하면서 디모데전서 1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는 말씀처럼 간수들에게도 직원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는 중심을 주님께 아시고 명하시는것같아 순종하며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어로 성경을 가르칠수 있는 두분의 선교사님들과 함께 동역하려합니다. 많은 기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이곳에 자금부족으로 건축하다 중단한 장소를 교회로 건축해달라는 부탁이 있는데 다목적으로 사용할수있게 될것입니다. 정부가 돈이 없으니깐 아직 화장실도 벌판에 간이로지어서 사용하고 있어서 날이 더워지면 훈련소에 샤워도할수있고 남여화장실이 시급한 실정가운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심으로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해주시고 사랑의 손길로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멕시코에 있는 universidad teológica y seminario de México 신학교에서 강의부탁이 있어서 2월 19-22일간 연속 4일 4시간씩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2월 24일에는 호수에 부목사와 훌리오 신학생이 월드비젼신학교전과정을 마치고 졸업을하였고 꼬반교도소에서는 알베르또가 28일 수요일에 교도소에서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사진 1> 1월 8일 시작한 코함데오 방과후학교

<사진 2> 한인교회여성모임에서 SBS 성경연구를 강의하는 딸 김희연 강사

<사진 3> 멕시코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김성남 선교사

<사진 4> 월드비젼 신학교 졸업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신입교도소훈련연수원에 성경공부훈련과 교회건축과 그리고 화장실건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것을 공급해 주시도록

(약 2만불내지 2만 오천불예상)

2. 이제 건기가 시작되는데 산동네교회에 방과후학교무료급식등에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라이프 어브 더 칠드런에서 속히 공사를 진행할수있도록 도와주도록)

3. Casa de AFE 선교원과 코람데오방과후학교무료급식에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워주시도록. 어린이들이 말씀과 기도로 잘 훈련되어져서 인재들이 많이 나오도록

4. 온 가족이 어느곳에서든지 하나님을 경외하여, 거룩하며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힘쓰며 영육간에 강건하여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도록

5.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들과 또한 꼬반교도소, 파본교도소 그리고 산동네에 있는 unidos en Jesus 교회리더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주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드릴수 있도록

6. 금년에 단기선교로 오시는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에게 주의은혜와 사랑이 넘치고 저희부부와 현지인 사역자들과 현지인들에게도 지혜와 하나님의 열정을 부어지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선교가 되도록

7. 아들 김지성전도사가 히스페닉신학교로 편입을 했는데 언어와 학업과 사역위에 기름부으심이 넘치고 대만선교사로 사역하는 딸에게도 귀한 동역자될 자매와 형제를 붙여주시도록


늘 성령안에서 교제하며 수고와 사랑을 부으시는 동역자님들에게 주의 평강과 감사와 찬양이 넘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과테말라 꼬반에서 김성남, 송안섭 선교사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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