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희말라야의 어느 산골 마을 1월 소식-허언약 선교사

2018년을 맞으면서...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 19:34)


2008년 파송 받아 나그네로 살아가는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주님! 10년의 세월 동안 저희가 무엇을 하였습니까?

하고 지금은 계속되는 질문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뒤돌아보며 저희들이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저희의 정욕과 욕심으로 일을 진행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며 회개의 시간을 보냅니다.

처음 첫사랑을 잊지 않으려 아니 다시 회복하려 안간힘을 쓰며 달려왔지만 사실 지금은 사역을 뒤 돌아보며, 저희 가족의 신앙 역시 다시 돌아봐야 하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처음 저희들이 가지고 출발했던 거류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고 있지는 않는지 하나님의 사역에서 우리의 사악이 되어 가는 것은 없는지 다시 점검하며 한해를 시작합니다.


2018년 첫 소식지에 2017년 재정에 대해서 나눕니다. (기록된 숫자의 정확성은 약 95%입니다. 그리고 교회 건축 목적헌금은 월평균에서 제외했습니다.)


2017년 교회나 개인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의 월 평균: 2,890,000원

월 평균 지출내역

따또빠니 미션스쿨 사역자 후원금(선생님 급여): 737,000원

따또빠니 미션스쿨 운영비: 185,000원

미션센타 정기/임시 사역(자) 후원금: 520,000원

주일학교 및 어린이 사역비: 90,000월

방세: 290,000원

공과세금 및 통신비: 105,000원

넷 아이들 학비: 310,000원 (큰 아이 기숙사비는 한 집사님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차량관리비 및 교통비: 130,000원

생활비: 480,000원

예비비 등 기타: 53,000원


후원금에는 지속적을 보내주시는 교회들, 소그룹, 개인, 또한 2017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주신 분도 계셔서 저희들을 더욱 겸손케 하십니다. 특히 미션센터 건축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갈팡질팡 주님의 뜻을 알 수 없을때, 낙담하고 있을때, 한 장로님의 유산과 같은 후원, 사역하면서 가장 큰 금액인 약 2천500만원의 후원으로 미션센터를 게속 건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와 헌신, 땀으로 미션센타는 세워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부분에 도움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미션스쿨은 한 교회의 헌신적인 후원과 기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건축을 해주시고 2년간 재정지원을 해주셨는데, 올해부터 매달 후원금 중 오십만원의 학교 운영비지원이 어렵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고 주께 무릎 꿇어 엎드립니다. 미션스쿨의 재정후원을 위해 시도해주십시오.

2017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돕는 손길을 붙여주셔서 부활절 행진 프로그램과 지진으로 교회를 건축해야 하는 붐당교회를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동역자님의 기도로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2018년을 시작하면서 2017년의 여러가지 사역 속에 몇가지 사역을 정리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