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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빈 & 주에스더 선교사 (과테말라) 10월 기도제목


선교의 동역자이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과테말라에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저희들은 성도님들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몸 건강히 이곳 과테말라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은혜와 사랑이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 사업체에 차고 넘치시기를 기원 드리며 아래와 같이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1. 에벤에셀 신학교 사역


세벱에 위치한 에벤에셀 신학교는 명실공히 산마테오 익스탄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회들의 영적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그 동안 교장의 잦은 교체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발타싸르 목사님이 교장으로 취임한 이래 안정적으로 학교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교감 일을 맡아서 보면서 학교의 전반적인 행정과 재정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과 교장 목사님의 생활에 필요한 일부 재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이 학교가 더욱 더 발전하여 산마테오 익스탄에서 추 언어를 사용하는 과테말라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2. 2017년도 단기 선교 사역


세벱에 위치한 에벤에셀 신학교는 명실공히 산마테오 익스탄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회들의 영적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그 동안 교장의 잦은 교체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발타싸르 목사님이 교장으로 취임한 이래 안정적으로 학교가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교감 일을 맡아서 보면서 학교의 전반적인 행정과 재정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과 교장 목사님의 생활에 필요한 일부 재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이 학교가 더욱 더 발전하여 산마테오 익스탄에서 추 언어를 사용하는 과테말라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1) 충현선교교회 빠따깔 지역 의료선교 사역


LA 에 소재한 충현선교교회의 14분의 의료 단기 팀이 지난 6월초에 이곳에 오셔서 의료 사역을 감당해 주셨습니다. 3분의 치과의사, 1분의 내과의사 4분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팀은 비가 많이 오고 춥고 안개가 항상 덥힌 상황에서 3일간 정성을 다해 사역을 하시며 약700분의 원주민들을 섬겨 주셨습니다. 연세 많으신 권사님이 최선을 다해 섬기시는 모습을 뵈오며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단기선교팀원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사랑이 지속적으로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 나성한인교회 의료선교와 여름성경학교 단기 선교 사역


LA 에 소재한 나성한인교회에서 지난 7월에 14분이 오셔서 수바하순에 있는 ‘그리스도 구속자 교회’ 에서 의료선교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감당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계속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에는 매일 90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을 하여 마을회관을 빌려 사용하며 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많은 아이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는 귀하고 복된 천국 잔치였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 살아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3일간 찬양과 율동, 공작시간 등에 이어 복음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떨어진 씨앗들이 싹이 트고 자라 열매를 맺어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 인랜드 교회 단기 의료선교 사역


지난 9월8일부터 16일까지 인랜드 교회에서 15분의 의료 선교팀이 오셔서 수바하순 마을에서 의료선교를 하였습니다. 내과 의사, 산부인과 의사, 치과 의사 2분과 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팀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며 늘 질병으로 시달리는 원주민들을 매일 250명 가량 진료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매일 비가 많이 오는 일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오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선교는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모든 단기선교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양과 율동, 공작시간 등에 이어 복음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떨어진 씨앗들이 싹이 트고 자라 열매를 맺어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 함께하는 교회 단기 의료선교 사역


LA 에 소재한 ‘함께하는 교회’ 에서 지난 9월23일에 6분이 오셔서 오깐테에 소재한 ‘그리스도 오심’ 교회에서 의료선교 사역을 하였습니다. 교회 창립 7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단기선교를 오시게 되었는데 오신 모든 분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강하신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일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 아닐 수가 없음을 알게 되어 앞으로 선교하는 일에 교회가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 부뚜막 사역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와 인도하심에 따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부뚜막 사역을 욜꿀딱, 세벱, 빌릴 마을 세 곳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욜꿀딱(30개)과 세벱(47개)은 다 끝나고 지금 빌릴(36개) 마을에서 계속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로 저는 믿습니다. 가난한 원주민 성도님들이 교회를 귀하게 섬기시는 가운데에 자신들은 너무도 열악한 집안 환경에서 살아 가며 연기로 인해 건강을 헤치는 일을 막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시는 많은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영육간의 강건함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2. 금년에 많은 비로 인해 도로의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데 안전하게 사역지에 잘 다닐 수 있도록

3. 산마테오 익스탄 지역에 사는 많은 원주민들이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이 지역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4.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에 힘입어 하는 선교사역이 될 수 있도록

5. 칼빈신대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늘 임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과테말라에서 주형빈, 주에스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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