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호 - 2017. 9. 19.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과 시간에 따라서 우리들의 생각이나 준비보다 더 크고 깊게 직접 일하고 계십니다.
요즘에 저희들이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 드리는 내용입니다.물론 여러분들의 끊임없이 보내주시는 기도와 물질의 후원이 저희들에게 이곳의 선교 사역을 힘 있게 감당할 수 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선교사의 상을 여러분들에게 함께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교회와 센터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면서 일하고 있으면 늘 저희들이 준비한 것 이상으로 성령님께서 직접 상황을 변화시켜서 놀라운 열매들을 거두시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는 하나님께서 정말 이 일을 기뻐하시는 것을 확신하게 되며, 사람들을 주님이 기뻐하는 제자의 모습으로 세우기 위해서 지도하는 사역에 보람과 감격이 큽니다. 그래서 지금은 감사와 찬양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래에 저희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함께 나누면서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성탄절 이브 저녁에 교인들의 가족 초청 - 예수님 생일잔치 통해 전도 계획
몇 년 전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교인들 가족을 위한 전도 사역을 올해도 성탄절 이브에 합니다. 예수님 생일잔치에 불신 가족들을 좋은 식당에 초대해서 훌륭한 식사와 선물을 드리고 저희 교인들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교회로 초대하는 일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가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서 올 해는 더욱 많은 결실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잉의 남동생과 아버지, 찌압의 남동생, 카우깜의 여동생, 남픙의 여동생과 남동생 그리고 아버지, 반딭의 어머니, 뚝의 어머니, 녹의 아버지, 싸이씨의 남동생, 앱의 가족들이 이 번에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이 분들은 벌써 여러 번 이 모임에 오셔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교인들과 함께 이 일을 위해서 특별 후원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잉 전도사가 방콕 성경 대학의 인터넷 강의로 신학 공부를 시작함
저희 교회에서 헌신한 잉이 신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치과대학 졸업반이라 많이 바쁘지만 신학공부를 뒤로 미룰 수 없어서 신학대학원 과정을 등록하고 실시간 강의를 인터넷 방송으로 동참하면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의 신학 모든 과정을 교회가 책임지고 잘 후원하고, 잉은 열심히 공부해서 주님의 신학훈련을 통해서 좋은 지도자로 준비되어 교회 목회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그에게 시간 사용과 공부에 필요한 지혜를 주시고 늘 겸손한 지도자로 훈련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3. 필라안디옥교회 단기 선교팀 사역과 열매 기대
미국 필라안디옥 교회에서 올 해로 세 번째 같은 분들이 단기선교를 오셔서 이곳의 주님 사역을 잘 섬겨 주셨습니다. 한국문화센터 사역과 시내 중고등학교와 나래수안대학교 사역, 교인들과 교제 등을 잘 해주셔서 저희들이 많은 열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3년째 오시니까 이곳 상황을 잘 아시고 오랜 기간 기도로 준비해서 오셔서 여기서 준비한 데로 순조롭게 잘 진행될 것을 기대했는데, 성령님께서 여러 상황들을 직접 바꾸시면서 우리들이 생각도 못 했던 방법으로 더 좋은 열매들을 맺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 하셨지만 곧 성령님께서 직접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심을 깨닫고 금방 사역을 잘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은혜가 넘치고 열매들을 보았고 또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는 사역 이였습니다.
주님께서 한글캠프에 참석해서 우리에게 호감을 갖은 나이스와 쏨, 룩남을 교회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이전 사역자, 팬 전도사가 돌아와서 주일학교 교육전도사로 섬길 계획
2011년부터 약 4년간 저희교회에서 사역하던 팬이 지금은 방콕에서 보석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약 2년간 방콕의 보석회사에서 장사를 배워서 이제 보석시장인 한 빌딩에 새롭게 자신의 공간을 한 인도 사람과 동업으로 열면서 보석장사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제 회사 직원이 아니고 작지만 가게의 주인으로 시작하면서 주변이 정리되는 데로 저희 교회 주일학교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물론 교육전도사의 모습으로 주 중에는 사업을 하고 주말에 와서 사역을 감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이제 태국인 교역자가 2 명이 됩니다. 사실 방콕으로 가면서부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늘 저희 교회로 돌아와서 파트타임으로 주일학교를 섬기기를 소망했었는데 이제 때가 되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팬과 잉이 주일학교 어린이 2명과 중고등학생 4명을 말씀으로 잘 훈련해서 그들이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하고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5. 제자훈련
주님의 도우심으로 저희 교회에 제자훈련이 잘 정착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교인들이 아주 작지만 조금씩 주님의 일군으로 훈련되어 가는 모습에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발견하고 낮은 자존감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일어나 성장하는 모습은 정말 기적입니다. 교인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계속해서 훈련해 가는 모습에 주님의 크신 자비와 은혜가 넘치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좋은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도록
6. 전교인 하루 금식 회개 기도회
중고등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교인들이 지난 주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하루를 온전히 금식하면서 오로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회개의 기도를 결단하고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거의 모두가 모여서 함께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면서 시작해서 월요일 저녁에 다시 모여서 정리하기를 하나님과 관계없이 우리들이 직접 계획하고 우리 지혜를 써서 우리가 힘써 노력하는 것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 하게 하는 가장 큰 죄라는 것을 동감하면서 무엇이든지 주님과 함께 상의하면서 할 것을 결단하면서 회개기도를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에게 도전의 시간 이였고 은혜를 많이 받고 주님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교인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은혜를 잘 간직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7. 한국문화센터에 중고등 학생들이 오고 있음
이번 학기에 중고등 학생들이 한국문화센터에 여러 명이 오고 있습니다.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살려져서 그들 중에서 좋은 교회 지도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8. 어머니 팔이 부서져서 수술 후에 요양병원에서 회복 중
8월 말에 하선교사 어머니께서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왼쪽 팔이 두 군데 부서졌습니다. 연세가 76세이고 오래된 당뇨병으로 첫 번째 철판을 넣는 수술 중에는 여러움이 많았지만, 두 번째 수술에서는 여러 기도 후원자들께서 알고 함께 기도해 주셔서 인공 뼈를 어깨 관절에 넣은 어려운 수술인데도 순조롭고 빠르게 수술이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정말 감사하고 계십니다. 식구들이 모두 일하고 있어서 간병해 드릴 식구가 없어서 지금은 동두천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계십니다. 약 2달 이상 간병을 해야 하는데 주님께서 빠른 회복과 재활을 통해서 팔을 다시 쓰실 수 있게 해주시길 합심 기도해 주세요.
9. 이혜정 선교사 --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함
지난 5월에 만성 중이염으로 귀 수술을 하고 돌아와서 한 달간 안정을 취하면서 잘 관리해서 지금은 귀가 잘 회복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 그런데 요새는 온 몸에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해서 가려워서 참 힘들어 합니다. 전에도 가끔씩 생겨서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이기고 했었는데 요즘은 무엇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인지 너무 자주 생기고 아직 그 원인을 못 찾아서 임시방편으로 항히스타민제 약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이유가 빨리 찾아져서 관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고 이선교사가 건강하고 저녁에 잠을 잘 잘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10. 규진이 대학 2학년 시작
규진이가 지난 달 말에 새롭게 2학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학년에는 생물실험실 조교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어 쓰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규진이 학비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규진이가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들의 후원을 늘 기억하면서 열심히 학업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학교생활을 해서 주님의 좋은 일군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기도 제목들을 위해서 합심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 주님의 영광을 보기를 소원하면서 인사드립니다.
태국에서 하하네(하홍종, 이혜정, 규진[다니엘]) 드립니다.
Hong Jong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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