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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표 & 해윤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도편지

April 14, 2017

원인분석과 해결책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마태 9:12) 

 

 

이번 한 주간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았다. 그중에 감사한 일은 저번주에 카림형제가 인 간관계 갈등이 있던 분과 다시 화목하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인데 그보다 더 감사했던 것은 은묀히 즐기던 자기 죄를 드러낼 수 있게 해 주신 것이다. 나나 형제나 같은 성정과 육 체안에 갖힌 인간인지라 우리로써는 이 죄성을 어찌 할 수 없지만 함께 아파하고 기도함으 로 그 모든 것들로부터(우리의 깊은 부분에 아직도 감추어진 죄된 본성까지도) 완벽히 구속해 내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또 그 분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너무 감사했다. 

 

또한 몇일전 마디형제는 5년만의 첫 인터뷰에서 감사하게도 유엔 보호아래 있다는 증명서 같은 종이를 유엔으로부터 받게 되어이제 바깥에 다닐때 이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되었다고 하며 어찌나 기뻐하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나조차 그 느낌과 감격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 도씀다. 

 

마디형제는 최근에 이사를 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무슬림들과 집을 빌려 방 하나씩 나누어 생활했는데 그들이 무슬림 중에서도 상당히 이상한(우리식으로 말하자면… 이단적이랄 까…) 이들이라 말씀을 알수록 함께 살기 힘들다 생각하다(자기도 여전히 무슬림이었다면 그냥 대충 적응하거나 오히려 그들과 즐겁게 잘 살았을 테지만…) 결국 혼자 사용할수 있는 방이 있는 집으로 옮기게 된거다. 감사하게도 심적으로도 편해 졌고 무엇보다 말쐀보고 기 도하는데 자유해서 너무 좋다고 한다. 감사이다…

 

홈스쿨을 하고 있는 두 딸 현서, 현지의 3번째 텀(3/4 term)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텀(4/ 4 term)을 시작했다. 주의 말씀으로 밝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딸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또 감사한 것은 약 한달 넘게 등허리 어느 부위가 불편해서 부항도 많이 하고, 피도 뽑고, 마싸지하고, 파스도 바르고, 약도 먹고, 구르기 등등 내가 스스로 할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 아도 여전히 불편하고, 무엇보다 밤에 몇 시간만 누워있으면 등이 아파 깨어 밤잠을 설치곤 했는데… 헐~~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아내가 신앙좋고 유능한 한의사이신 방원장님(평소 에도 늘 우리 가정을 많이 생각해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분이시다)께 가보라고 권해 큰 맘먹 고 그 분을 찾아 갔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네 등을 딱 보시더니 몇초도 안되어 몇번 뼈가 틀 어져 있다시며 왜 이제야 왔느냐..하신다. ㅎㅎ 참말로..신기하게 침놓고,누르고 비틀고를 몇번 하고 나니…헐~~~ 몇일 지난 지금까지도 통증이나 불편함이 싹 사라지고 몸 컨디션 도 많이 좋아졌다!!! 와우~~ 아침에 푹자고 일어나면서 몇일째 계속 감사 중이다. 이런 개 운함이란!!! …. 그러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병을 고침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함이다… 자기가 병자라고 여기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나처럼 병자임을 알면서도 의원에게 나아가 지 않고 고집을 피우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면서 동시에 의사의 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다… 육적으로도 참의사를 만나야 정확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나음을 입듯이 씁적으 로도 가장 좋은 의사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병을 덮어두거나, 버티지말고 씁육간에 치료자이신 예수님께 빨리 나아가자! 

 

 

오늘 아침은 레자가 유엔에 인터뷰를 하러 가는 날이었다. 다른 날보다는 좀더 편안하게 말 쐀보고 또한 좋은 설교 말씀도 들으면서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아내가 방에 들어와 세탁기에서 물이 안나온다고 한다. 일 모드로 들어갔다. 일단 세탁기에 물이 안나오 면 세탁기를 한번 흔들어본다. 그래도 안되면 세탁기로 연결된 관의 물을 잠그고 세탁기에 물이 공급되는 지점에 찌꺼기가 끼었는가를 확인한다. 오래된 세탁기인지라 물론 녹이 조 금 있었지만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분리해서 깨끗히 씻고 다시 넣고 했는데 여전히 물은 불통. 그 다음부터는 머리가 좀 복잡해진다. 빠른 판단을 위해 유 튜브 의뢰를 했다. 좀더 정확하고 정묀한 원인 분석과 답을 위해 씁어나라 고수님들을 찾았 다. 십여분간의 연구끝에 결국 매우 의심이 되는 부분을 찾았다. 그런데 이것을 고치기는 힘들고… 부품을 교체해야만 할 듯 한데… 부품이 과연 아직까지 있을까(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오래된 세탁기다 보니 이런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하면서 일단 세탁기 윗부분의 판 넬의 나사를 풀고(생각보다 뜯어내기는 쉬웠다) 물조절 밸브(water inlett valves )를 떼 어내 집에서 15분 떨어진 ‘뿌두’라는, 우리 나라로 생각하면 오래된 세원상가 같은 곳에 달 려갔다. 이곳에 오면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냄새며 물건이 신기 명기하다. 완전 복잡한 이곳에서 그것 하나를 찾을 수나 있을까 싶어 잠시 숨을 고르다 포 기란 없다!생각하고 꼭 찾아서 세탁기가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마음을 잡고 첫 번째 가게, 두번째 가게를 살피는데… 감사하게도 그 두번째 가게에서 부품을 발견했다. 물 건 계산을 하고 집에와서 다시 조립해서 넣기만 했을 뿐인데 딱 세탁기가 윙윙 돌아가며 물 이 쏴하고 나온다. 기계를 자주 고쳐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은 이때의 쾌감을 잘 모를 것이 다. 문제 발생하고 한 시간 반만에 세탁기가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되다니!!!ㅎㅎ 이 세탁기 를 얼마나 더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이 잘 나와주고 빨래가 지금 잘 되어지니 그것으 로 됐다. 다만 걱정인 것은 씁혼을 고치는 의사여야 하는데… 물건고치는 기술만 자구 더 늘어가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로 주님께 감사한 시간들을 살아가며 다시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 한가지는 씁적 인 부분이든 육체적인 부분이든 어떤 일을 할때 제대로 된 원인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확하고 정묀한 원인 분석없이 내 생각대로 무작정 아무거나 뜯고 고치려 할때는 그 자체 가 시간 낭비일 뿐이고, 고쳐지지도 않을 테지만 오히려 더욱 망가뜨리게 된다는 것을 지난 세월동안 기계를 고쳐보면서, 다른 이들과 내 몸이 고침받거나 고침받지 못함을 경험하면 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었다. 우리의 씁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설계자이시기에 누구보다도 더 정확하고 정묀한 원인 분석 및 진단, 그리고 답까지 완벽히 아시는 예수님! 주님이신 그 분께 오늘도 완전히 무릎꿇고, 그 분의 말씀에 순복하여 그 지 으신 목적과 방식대로 살기를 고수한다면! !!! 그렇게 그 분께만 집중하며 살아가길, 매일 매순간의 감사의 고백과 함께, 소망해 본다. 

 

현서 현지네 사는 가정행전 

MARCH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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