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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선교사(과테말라) 2월 기도편지


샬롬!


주 안에서 신실한 기도의 동역자와 주님의 몸 된 교회위에 인사올려드리오며 끊이지 않고 기도하여 주시는 가운데 주님의 이끄심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요즈음 건기로 접어들기 위한 날씨로 하루 이틀 비가 내렸다가 2-3일은 쾌청한 날씨가 반복해서 오가며 점점 건기로 가까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2017년도 단기선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약 7팀의 단기사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부터 첫 사역이 시작됩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또한 소외된 마을을 섬기며 교회를 세워가는 가운데 교회와 마을이 하나되어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인구 100여명의 작은 치투술 마을에 워싱톤 지역의 소망교회가 그 일을 감당하게 되었으며 귀한 교회로 부터 사역에 필요한 자동차를 공급받게되어 이제 사역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대중교통이 들어가지 않는 산골 마을을 섬기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작은 협력교회를 움직여 주셔서 사역에 필요한 사륜구동 자동차를 공급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제 2, 제 3, 4의 치투술 마을과 같이 소외된 마을을 찾아 섬기며 교회를 세워가는 가운데 미주의 교회들이 함께 동참하여 귀한 마을들을 섬기며 함께 교회를 세워가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도 소외된 자들을 찾으시고 병든 자들을 돌보셨으며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나서셨음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오니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2. 2017년 단기사역 가운데 주님의 이끄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3. 장기 비자를 신청 중인데 잘 진행되어 사역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항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신영철, 오민아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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