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빈 & 주에스더 선교사 (과테말라) 2025년 4월 기도제목
- Admin
-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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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현재 과테말라에서 주어진 사역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세마나 산타라고 해서 부활절 주간을 마치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휴가 기간으로 삼고 있는게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내는 지금 신학공부를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5월말이면 BT 과정을 다 마치게 되여 LA 에 가서 졸업식에 참석해야만 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재 에벤에셀 신학교는 수업이 잘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과 교수진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6월말에는 2025년도 제2차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곳 과테말라에 돌아와서 식이요법으로 당뇨를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포기해야할 시점이어서 소식을 하며 음식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과테말라는 정치적으로 아직도 매우 불안정하고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또 많은 교통사고로 사람들의 목숨을 삐앗아 갑니다. 이러할 때에 주의 보호하심이 이 나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4월말이면 우기철이 시작이 되면 많은 재해가 발생하는데 금년에는 이 모든 어려움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곳에 와서 사역을 한 지가 어느덧 18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열심히 사역을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분들의 모든 일들이 주안에서 형통하시기를 부족하나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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