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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빈 & 주에스더 선교사 (과테말라) 2024년 4월 기도제목


안녕하세요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과테말라는 현재 정치적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수시로 벌어지던 국민들의 데모도 거의 없어지는 안정적인 추세입니다. 부활절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많은 사고가 있었고 범죄의 희생자들과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과테말라 국민들이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드리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지난 3월15일에는 1월에 올꿀딱 마을에 드렸던 10개의 부뚜막이 잘 완성이 되었고 이어서 다시 10개의 헌금을 드리고 왔습니다. 이제 저들이 연기 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저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역하는 지역이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곳인데 요즈음 멕시코의 갱단들이 국경에서 사는 과테말라 사람들을 괴롭히며 납치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역을 다닐 때에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완성된 부뚜막 사진들과 아래와 같이 기도제목들을 드립니다.

 

1. 오고 가며 사역을 다니는 모든 일정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계시도록

 

2. 현재 산마테오 노회에 속한 31개의 자립 미자립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 수업을 계속 진행중인 에벤에셀 신학교가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지속해서 배출되는 귀한 사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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