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다라 산 골짜기에서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리는 2023년 12월 소식
요한 계시록 22장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 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2월 21은 저희가 농장으로 들어 온지 만 2년이 지나고 3년 차 생일입니다.이 농장이 준비 되어 지도록 기도로 후원으로 또한 주님의 집으로 세워져 가도록 단기 선교 봉사로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과 이 서신을 읽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구무다라 산 골짜기 주님의 집 농장에서 3년차 생일을 맞이하며 소망이 넘치는 것은 계시록에서 말씀 하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광명한 새벽 별 되시며 생명수를 주시는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광명한 새벽 별 되시는 예수님으로 비쳐지는 빛 과 생명수에 목마르고 원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로마서 8장 말씀 과 같은 삶을 살게 하시고 골로세서 3장 의 말씀 과 같은 주님의 교회 공동체 안의 한 일원으로 만들어 주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까지 ,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로마서 8장 과 같은 삶을 살아 내도록 ,골로세서 3장 과 같은 공동체 안의 삶을 살아 내도록 하시기 위해 하나님 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흐르는 생명 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성탄절에 기억하며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2023년이 감사 의 해가 되고 광명 한 새벽 되시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에서 비쳐지는 빛과 생명수 성령을 간구 할 2024년 새해가 됩니다.
1)지난 편지에 드린 소식 처 럼 주방과 본채 건물의 열린 발코니에 바람막이 작업을 90% 마치고 지붕과 바람막이 벽 사이 공간을 막는 작업을(아크릴 유리창달기) 마치면 작지 않은 약 40명 가량이 모일 공간이 마련 되어 겨울에도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2) 농장의 오렌지를 추수 할 때가 되어 난민 캠프와 아덴 시에 거주하는 사마리아 열방 교회 가족들 과 그들이 전도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농사 경험이 없는 저희들이 시험삼아 순무 와 상추 그리고 브로콜리 파를 심어 봤는데 (아무런 비료도 주지 않고 농약도 치지 않고 ) 진딧물이 많이 생겨 살아남을 지 궁금 했는데 연약해서 죽기도 하고 대부분이 살아남아 농장물들은 거두게 될 것입니다.
발코니 작업을 마치어 준비 된 공간
사마리아 열방교회 소식
1) 성경교실 (매주 화 ,수, 목요일 ) 과 주일 예배에 이란에서 줌으로 참여하는 성도들 집에 경찰이 들이닥쳐 컴퓨터 와 핸드폰이 압수 당하고 성경학교 줌 모임에서 이름들을 지우라고 하는 소식을 듣고 아직 다른 소식을 듣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2) 김 미영 선교사 이야기 처럼 이 땅에 살며 곤고한 난민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도들로 부터 사랑 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김 미영 번게 선교사 소식을 함께 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이란에서 줌으로 성경 교실과 주일 에배에 참여하는 저들을 하나님께서지켜 주시도록 , 시련가운데 믿음을 잃지 않고 성숙 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지도록 , 이런 일들을 통해 복음이 확산 되어 지도록
2) 선교 소식 서두에서 소개드린 계시록 말씀처럼 새벽 별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비치는 말씀으로 부터 빛을 더욱 더 깊게 깨닫고 이 빛이 증거 되고, 약속 된 생명수 성령에
목 마르고, 원한는 성도들이 되어 지도록,,,
2024년 한 해는 모든 예배 모임 과 모든 성경 교실들에서 증거 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요한 계시록에서 말씀 하신 약속된 생명수를 받는 일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 제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저희 사역안에 끊임이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3) 2024년 3월에 난민 선교를 감당코저 세운 미국에 있는 ‘국제 난민 선교회’의 선교 대회에 참석하여 난민 선교에 대한 간증과 말씀을 증거하고자 미국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모임에서 난민들을 통하여 모슬렘들에게 복음 전도 와 교회들을 세우시고저 하는 모슬렘 선교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하고 증거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3/08/21/global-refugee-missions-inaugural-service-completed/
이 선교회를 통하야 난민들이 모슬렘 권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마중물로 준비 되어질 수 있도록 국제 난민선교회 가 이 사역을 감당 하도록 응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 전 한국 방문을 하고 아직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2024년 3월 하순 -월 5월 중순 사이에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짦은 기간에 건강 검진 과 더불어 가능한 후원교회와 후원자들과 만남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이번 방문기간동안 아주 오렌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자녀들이 특히 3째 에녹이 와 그리스 청년과 가정을 이룬 큰딸 사라와 막내 아가피가 남편과 자녀와 함께 한국 방문을 (4월 28-5월 11일 ) )계획하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사위들 과 자녀들에게 한국 방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이 부어지는 시간을 갖도록 기도 해주십시요.
5) PGM 선교 단체의 유럽과 동유럽 그리고 아프리카 권역의 선교사들 모임이 5월 하순에 이곳 농장에서 있습니다. 여러 준비들이 이루어 져야 하는 가운데 농장안에 주방시설과 모임을 갖을 수 있는 공간 마련이 되었고 이제는 농장을 방문 한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14개의 카라반 중에서 8개의 카라반이 준비 되었고 6개의 카라반에 화장실을 붙이는 일과 침대를 만들어 넣는 일들이 마무리 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일들을 감당하실 수 있는 봉사 팀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방문 기간 농장을 돌보기 위해 모 교회 청년부 때부터 친구인 부부가 이곳 농장을 보살피기 위해 옵니다. 농장을 돌보며 친구부부도 쉼을 얻고 주안에서 새로운 노후가 시작되도록 기도 해주십시요.
주님의 집 사역에 오셨던 팀이 난민들을 통한 모슬렘 선교에 대한 비젼이 생겨 국제 난민 선교회를 창립 하셨다는 소식은 저희에게 엄청난 위로 요 시편 126편 처럼 씨뿌리는 난민 선교의 모든 눈물을 닥아주시는 소식이 됩니다.
“1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2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구무다라 산 골짜기에서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주님의 집 사역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넘치길 기도 합니다.
또한 이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영광 존귀 감사를 드리며 이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 와 소망이 여러 분들 충만케 되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어느 선교사의 이야기 (159). 20/12/2023. 수.
<. 번개 선교사,,,>>
나와 남편의 세월의 두께가 흔히들 말하는 노년기로 들어섰다.
이름하여 정년! retire할지, 아니면,,,re-tire ( 바퀴 갈아 끼우고 계속 달리기..)
솔직히 나는 우리 부부가 사회적인 나이가 retired 되었을 때 전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나이도, 그동안 30년 넘게 백만이 훨씬 넘는 밥을 퍼 먹였고, 육신의 상태도 낡아서 예전처럼 날아다닐 수 없고,
이젠 자녀들을 도와 손주들도 돌 봐주며, 숨을 천천히 고르며
20여년동안 아테네 사마리아 센타에서 함깨 지내며 제자훈련한, 유럽으로 흩어진 난민가족들을 찾아가며 돌아봐야겠다 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꿈속에서도 상상하지 못하고 농촌의 ”ㄴ“ 자도 모르는, 아무도 없는 -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집 한 채도 없는 6천 여 평의 산속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
아무리 그 분의 뜻을 헤아리며 이해하려고 기도를 해도 생각이 정리가 안되었다. 반면,
남편 양선교사는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가 원하고 원하던 선물을 받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어린이와 같이 좋아하고, 나는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나의 눈물이 산과 들, 그리고 오렌지나무와 올리브 나무를 적시고 , 정말로 맑은 하늘이 보이는 지옥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그 가운데 말씀하시는 그 분의 소리뿐이다.
게다가 나의 발이 되어줄 타이어를 굴릴 능력도 없어서 달리는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
아테네와 주님의집. 나플리오를 건너집 다니 듯 오가는 것이
“ 번개” 와 같다 하여 ‘번개선교사’ 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하지만 , 3년이 되면서 (12월 21 은 농장에 들어 온지 만 2년이 지나고 3년 차 첫날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그 은혜안에서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 따때로 내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지난33년간의 선교사로서 삶에 대한 보상심리 같은 것이 나를 덮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눈물이 산을 뒤덮고, 이 일을 신나게 진행하는 남편이 밉 기도했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서 나눈 기도제목의 응답을 통해서
(어느선교사의 이야기(158) )
나이 들고 몸이 고단하고 아프지만 ‘번개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더 깨닫는다.
요즘같이 처처에 기후의 재난과 전쟁의소식들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무겁고 힘든 이때, 도움을 호소하는 기도편지는 후원자들께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나누기를 머물거렸지만, 우리는 기도로 힘을 얻는 사람들, 특별히 유럽 각 나라들의 난민정책의 문이 갈수록 단단히 잠기는 이때, 난민들이 기댈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후원이기에 성경학교 가족들의 나눔을 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람들을 통하여 전 가족들의 성탄절 선물을 구입하는 부인들, ZARA 4개층 의류매장을 쉴새없이 오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옷을 고릅니다.;
엄마들이 가장 기쁠때 자녀들에게 선물을 구입할 때 같습니다.
저의 자녀들이 어릴 때 생활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어떤 엄마는 자신의 옷을 젤 먼저 고르고,
어떤이는 정해준 금액이 5유로의 차이도 나지않게,
어떤이는 5시간이 되도록 남편과 자녀들의 것은 고루고 정작 자신의 것은 고루지 못해 모든 부인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이것 저것 골라줍기도하고,
어떤이는 예산초과도 상관없이 원하는 것을 신나게 구매하기도 하니 거절할 수 없어 눈을 감아줄 수밖에,,,( 다행히 모녀 2명;,,)
직접 쇼핑을 하는것이 처음입니다. 여지껏 백.(유로) 단위가 넘기때문에 몇몇 부안들이 적당히 디자인과 색상을 골라서 단체 주문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모두 쇼핑을 마치고 고향음식을 먹으니 엄마들의 얼굴이 펴지고 환해졌습니다.
코로나이후 계속해서 비대면 성경학교와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자주 함깨 모이고 싶다고 이구동성 소리칩니다.
“그래, 하나님의 손이 짧은것 아니고 , 하나님의 금고가 빈 것 아니니
더 크게 하나님께 부르짖자!” 응답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신이 납니다.
피곤함과 고단함도 어느덧 날아가버렸습니다.
내가 번개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이유가 바로;
”저들은 택하심 받은 족속이요,
왕 과 같은 거룩한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저들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저들이 선포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일에 저희 둘만 서있는 것 아니고 ,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함깨 해 주셔서
저들이 큰 기쁨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구무다라 산 골짜기에서 3년 차 생일을 맞는 2023년 12월 22일
하나님의 은혜 와 사랑 과 여러분들의 사랑 과 은헤를 덧 입은 양용태 김 미영 선교사 드림
Ps : 농장에 우편물이 배달 되지 않기에 우편함을 개설 했습니다.
YANG YONG TAI
Post box 5
DEPANO ARGOLIS PC 21060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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