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신 선교사 (크로아티아) 5/6월 기도제목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9절 말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금주 월요일(5월31일)부터는 식당에서 실내 모임도 가능해 졌습니다. 학교 선생님보다 여행업 종사 자들이 백신 접종 최우선 순위에 배정될 정도로 여행 시즌을 대비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5개의 유럽 연합 국가들이 디지털 접종 증명서를 발행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리고 수도 자그렙의 시장이 새로 선출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상대 정당과 후보를 비난하는 대신 도시의 발전과 문제 해결책을 꾸준하게 제시한 신생 정당(Most)의 토미슬라브 토마쉐비치의 손을 들어 주었답니다. 전직 시장이 진행하던 사업들, 코비드와 대지진 이후의 대책등 어려운 상황들을 잘 헤쳐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6월 중에는 저희 다민족교회 도 대면 예배를 재개할 수 있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1.가족

기도에 힘입어 정애선교사와 조이는 예정대로 지난 주 현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예전보다 심한 멀미로 인해 모녀 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안전한 여행으로 보호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내는 그동안 온라인 상으로는 함께 예배 했지만 현지에 같이 있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지 다민족교회 지체들에게 일일이 연락하며 미팅 스케쥴을 만들어 가고, 조이는 온라인 수업을 듣기도 하며 가져온 선물들을 포장하며 조만간 만날 친구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선교사 부부가 영육이 지치지 않고 사역에 꾸준히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갈렙미션 신청

지난달 소식지를 통해 크로아티아 갈렙미션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선교현장에서의 비거주 단기 체류 선교사역('갈렙미션')은 약 3개월가량 선교지에 체류하며 관계전도(친구만들기)를 통해 현지 작은 교회를 격려하거나 교회 개척을 돕는 사역으로서 제자&사역 훈련과 소그룹(구역, 셀, 목장 등) 사역 경험이 있는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한 분들은 주1회 (총10회, 매회2시간) 온라인 강의에 참여해야 하며, 강의내용은 주로 현지 문화 이해 와 실질적인 준비 내용을 안내해 드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마치신 분들은, 자그렙 인근에 선정된 5개 지역에 네 분이 한 팀이 되어 배치되며, 현지교회(0~20명 출석)의 예배와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주 1회 이웃(1명 이상)을 초청해 친교의 시간을 제공하는 일에 임하게 됩니다. 평상시 교회 소그룹에 참여한 분들은 얼마든지 감당하실 수 있는 사역입니다. 모집기간은 7월 말까지이며 연락주신 분께는 (internationalbiblefellowship.hr@gmail.com) 신청서 및 안내자료 보내 드립니다. 첫 온라인 모임(줌)은 9월13일 오후2시 (자그렙시각), 사역 기간은 펜데믹 종료후 여행이 자유로울 시기인 2022년 4월4일~6월30일 (예정)입니다.


갈렙미션은 선교지의 필요에 따른 효과적인 사역임과 동시에 한인교회내의 귀한 사역자원이 해외선교에 기여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또한 참여자 자신과 지역 교회에도 영적 유익을 도모합니다. 전도를 통한 복음의 확장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선교사와 현지지역교회, 그리고 갈렙미션에 참여할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다민족교회

지난 주일에는 사이러스 아보쉬 형제가 예배시간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뜻밖의 출현에 모두들 기뻐하였고 새로운 얼굴을 보며 서로 다른 대륙에서 참여한 지체들과 교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는 주일에는 함께 일하는 스리랑카 동료를 데려오겠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이해해주며 함께 기도하고 교제할 수 있는 IBF다민족교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5대양6대주 열방에서 온 영혼들이 나아와 영생의 복음을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달 리예카교회의 양육모임 격려와 갈렙미션 안내를 위한 비엘로발 방문을 위해서도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소식지를 통해 늘 잊지않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달 특별히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실 제목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