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신 선교사 (크로아티아) 3-4월 기도제목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14장23절 말씀)

크로아티아에서 우크라이나 국경까지의 거리는 불과 590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3월 넷째주 현재 전쟁을 피해 이곳에 온 피난민은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로서 약 1만 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경이 인접한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이지만 계속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정부에서는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 자녀들은 지역학교에 입학시키고 성인들에겐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답니다.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기관단체들이 여러 형태로 우크라 난민을 돕고 있는 중입니다. 코비드 상황은 지난달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었고, 실내공간 출입시 마스크 착용도 거의 하지 않아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었음을 실감합니다. 생필품을 비롯한 거의 모든 물가는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화창한 봄날씨가 찾아왔지만 인접 국가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참상으로 인해 따스한 햇살을 맞이하는 것도 사치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속히 전쟁의 총성이 멎기를 간구합니다.


(가족) 다민족교회 2주년 기념예배를 전후해 한 달 동안 현지를 방문한 정애 선교사는 최근 유럽 '어성경' 전문강사 자격을 받았는데, 선교지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막내 조이는 엄마의 부재중에 에리카 친구 부모와 함께 머물렀습니다. 작년에 이어 또 한번 이 가정에 사랑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외 많은 활동을 하며 무척 피곤해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네요. 은우와 지우는 별다른 변동없이 직장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IBF다민족교회2주년)3월 첫째 주일 다민족교회의 2주년 예배가 은혜중에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비드로 인해 특별한 순서없이 지나갔지만, 금번 기념예배에서는 파송단체인 피지엠 선교회 대표이신 호성기 목사님과 현지 교단 총회장인 다미르 스폴랴리치 목사님, 그리고 오랜 동역자 임재경 집사님께서 영상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온라 인으로 예배에 참여하신 동역자분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민족이 함께 예배하니 비록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참으로 감격 스러웠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133:1~3)."

재클린 자매는 예쁜 둘째딸 사라를 싱가폴에서 출산(2월18일)하였습니다. 친할머니가 계시는 자그렙으로 8월 전에 귀국하길 원하고 있는데 니콜라의 구직,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뷔신야씨는 브랑카 자매의 모친으로 얼마전 보행중 넘어져 왼쪽 팔목이 골절되었습니다. 올해로 칠순이신데 속히 부러진 팔목이 회복되고 영생의 기쁨을 함께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브라질에서 온 신혼부부 루카스와 스테파니가 예배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재텍근무가 가능해 1년간 6개국을 방문하 는 장기 신혼여행(?) 중인 이들 부부는 여행후에 영구적으로 정착할 나라를 찾는 중이라 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젊은이들 이라 '이곳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들이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 받기를 원합니다.

일자리를 찾아 두 주 전 인도에서 온 죠지와 씽도 인터넷을 보고 박선교사에게 연락을 주었습니다. 푼잡지역에서 부친과 형이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데 선교사의 심정으로 이곳에 왔다고 합니다. 고용조건이 외국인에게 매우 불리 하게 되어 있어 다른 직장을 찾고 있는데 주님 주시는 지혜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리예카방문) 알라 자매는 우크라인으로 오래전 리예카시에 정착해 고교생 딸을 양육하며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아직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거동이 불편한 모친을 돌보는 언니 가정과 현지에 남아있는 교우들 소식을 저희에게 전해 주었습 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어 그나마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아내와 함께 알라를 방문 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매의 모친과 언니가정 그리고 교우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가정) 4월말 한국에서 박정한 목사 가정이 올 예정입니다. 지난번 답사를 통해 IBF다민족교회의 목적과 방향에 동감하여 저희와 함께 뜻을 모으길 원하였습니다. 오시엑을 방문해 교단 관계자를 만나며 현지교회와의 협력 방안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요나'라는 이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린 4남매와 함께 오게 되는데 안전한 여행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님의 평강과 보호하심이 댁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박찬신 김정애 & 은우 지우 조이 올림



이번달 특별히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실 제목은요...

1. 크로아티아에 복음의 계절이 속히 오게 하소서.

2. IBF다민족교회:

(1) 지속전도 & 5대양6대주 영혼들이 함께 예배하도록.

(2) 합류하는 가정위에 주의 보호하심과 빠른 적응 허락하소서.

(3) 동역자 (말씀, 영어, 주교 사역자) 보내주소서.

3. 동유럽 정세(러시아-우크라이나)가 속히 진정되게 하소서.

4. 선교사가정 – 주님은혜 넘치는 가정 & 정애선교사 체력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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