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신 선교사 (크로아티아) 1-2월 기도제목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한복음13장16~17절 말씀)

신년 첫 주를 특별새벽기도회로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여러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한 해를 주님 앞에 온전히 드리고, 보호하심을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 선교사가정과 사역위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하고 선한 인도하심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기도제목도 알려주시면 힘 닿 는데까지 중보의 자리에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족) 정애선교사는 최근 갑상선암 팔로업을 했고 메모그램 및 유방초음파 검사결과는 특별한 이상없이 나왔습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간구해 주신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우와 지우는 직장 생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조이는 학업과 주말 파트타임(유아수영코치)도 병행하면서 피곤은 하지만 보람있게 지내고 있답니다. 정애선교사는IBF다민족교회 2주년을 맞이해 2~3월 선교지방문을 준비중인데, 체력을 회복하며 안전한 여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상황)지난해 연말에 시행되었던 전국민 인구조사 결과가 얼마전 발표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는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선교사 가정이 처음 인구조사에 참여했던 2001년도에는 총 인구가 4백40만명이었고, 10년후인 2011년에는 4백10만명, 그리고 금번 조사에서는 3백80만명대로 감소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전체 인구의 15퍼센트가 줄어든 셈입니다. 일자리를 구하기위해 유입되는 외국인보다 서유럽 등지로 나가는 자국인이 훨씬 많습니다. 어떤 지역은 1/10로 인구가 감소된 곳도 있었습니다.


코비드 확진자는 1월초에 1만명을 훌쩍 뛰어넘었고, 오늘 현재 하루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치솟는 물가입니다. 작년 후반기에 이미 20퍼센트 가량 물가가 올랐는데,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또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 개스와 전기료는 무려 4배까지 올랐습니다. 게다가 내년부터 유로화가 시행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 불안해 하고있는 분위기입니다. 어려운 난관들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주님께서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판단력을 주시고, 국민들도 불안해 하기보다는 참되며 유일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IBF다민족교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시작된 다민족교회의 두번째 생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0년 3월 첫째 주일 감격적인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비드19의 영향으로 인해 4주만에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었고, 이어진 자그렙 대지진과 여진의 충격으로 어려운 상황이 거듭되었지만, 전적인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한 번의 빠짐도 없이 예배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할렐루야)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님의 은혜없이는 올 수 없었던 여정이었습니다. 전후방이 따로없이 동역자님 계신곳도 동일하게 힘드셨을텐데 중보의 귀한 사역으로 함께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두 주간 미국 미조리주에서 온 엠마누엘 형제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넷에 소개된 다민족교회를 보고 찾아 온 것입니다. 아직 출석할 교회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함 받기를 간구합니다. 재클린 자매는 약 7개월 간 의 시댁방문을 마치고 남편 니콜라와 딸 소피아를 데리고 싱가폴로 돌아갔습니다. 2월중 둘째 출산을 마치고 건강하게 회복되어 조만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지체들 모두 소망하고 있답니다. 요한형제 가정은 지난 주일을 끝으로 완전히 고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속적 사업 운영이 어렵게 되었는데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 를 기도합니다. 아쉽게 떠나는 가정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하는 분도 있답니다. 2월 중순 한국에서 오시는 박정한 목사님 가정입니다. 가족을 위해 먼저 입국하여 거처를 마련하고 3월에 어린 자녀들(4남매)과 함께 사모님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사 과정에 주님의 보호하심 따르기를 간구합니다.


(현지지도자와의 만남들) 최근 리예카를 방문하여 밀란 목사님과 다니엘 루키치 목사님을 각각 만나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해 달력과 배포용 어린이 성경, 그리고 현지어와 영어로 출판된 올해의 큐티책자를 구입하였는데, 특히 다니엘 목사님은 꾸준히 문서사역을 하며 지역교회에 큰 유익을 주는 분입니다. 자그렙 목회자 모임을 이끄는 마리오 두치치 목사와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몇년전 단기선교팀 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 속히 재개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차세대 지도자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및 실행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한달도 주님의 평강이 댁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마라나타!

박찬신 김정애 & 은우 지우 조이 올림



이번달 특별히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실 제목은요...

1. 크로아티아에 복음의 계절이 속히 오게 하소서.

2. IBF다민족교회–(1) 전도 & 5대양6대주 영혼들이 함께 예배하도록.

(2) 떠나는 가정 & 합류하는 가정위에 주의 보호하심 & 빠른적응위해.

(3) 동역자 (말씀사역자 & 주일학교사역자) 보내주소서.

(4) IBF 2주년(3/6주일) 기념예배에 주님의 크신 은혜 경험하게 하소서.

3. 치솟는 물가와 동유럽 정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진정되게 하소서.

4. 선교사가정 – 정애선교사 체력회복 & 성령충만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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