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 죄 때문입니다’
본문 관찰과 묵상
예레미야는 유다의 비극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 유다가 잡혀간 이유가 무엇인가? 의로우신 하나님을 반역하였기 때문이었다. 집안에는 죽음이 집 밖에는 칼이 있어 나의 탄식을 들어도 위로자가 없었다.
QT를 통하여 듣는 주님의 음성
공동체가 고통할 때 그 이유가 다 나의 죄 때문이라고 말하는 예레미야를 본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보고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묻는 자 들에게 예수님은 누구의 죄도 아니라고 하셨다. 이런 형편에 내 탓이요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결단과 적용
내가 당하는 고통을 보며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며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나로 탄식하게 하여 마음에 병이 들었다. 그러나 그들을 저주하고 내가 당하는 만큼 저들도 당하게 해 달라고 한 예레미야의 기도를 나는 할수 없다. ‘다 내 죄 뿐입니다’라고 고백하나. 불의한 공동체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갈 뿐이다.
‘It is I who should be blamed’
Lam.1:18-22
Observation and meditation on the text
Jeremiah confessed that the tragedy of Judah was due to his sins. What was the reason for Judah to be taken into Babylonian captivity? It was because they betrayed the righteous God. There was no comforter for me even though they heard my groans due to the death inside of my home and the sword outside.
I hear the voice of the Lord through QT
I see Jeremiah who blamed himself for the tragedy and sufferings of Judah. Jesus lucidly told the crowd that it was nether his own sins nor his parents’ sins when they asked Jesus who should be blamed for the born disabled person. In this kind of surroundings, yes, I must declare that I should be blamed like the innocent Jesus upon the cross.
Decisions and applications
There are some who blame me for my afflictions, which they define it must have come from God. It causes me to groan and break my heart. However, I cannot pray for God’s revenge upon them. Rather, I shall blame myself for any disaster of my community as Jesus did. Hence, today I simply take up my cross and follow Jesus for any unrighteousness of my community both at home and church.